그라민 은행

 


1. 개요
2. 사건사고


1. 개요


방글라데시은행. 흔히 빈곤층에게만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1983년 마이크로크레디트로 유명한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가 설립하였다. 첫 대출은 1973년 시작되었고 1976년 시범적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 은행은 큰 성공을 거두어 1993년 흑자로 전환되었다. 대출금은 100% 직원들의 예금이며, 회수율은 무려 99%. 대출자 780만 명중 60%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그런데 분명 빈곤층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어떻게 돈을 갚는가?하고 의문을 가질것이다. 일반적인 은행과 달리 대출자의 채무 변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각종 일자리를 알선하기도 하고 사업 주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 은행을 설립해 빈곤 퇴치에 큰 기여를 한 설립자 무함마드 유누스는 2006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도 '사회연대은행'이라는 비슷한 은행이 있다. 경쟁률이 꽤 높으며 그라민 은행처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까지가 사람들이 아는 훈훈한 이야기지만...

2. 사건사고


최근 들어서는 연간 20∼''50''%[1]의 고금리를 받고 대출을 내주는 그라민은행의 대출 정책도 비판의 표적이 됐다. 방글라데시에서도 그라민은행의 고금리가 서민 생활을 피폐하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그러나 유누스 총재의 지지자들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해임명령이 대권주자로 떠오른 유누스 총재를 음해하기 위한 정치적 공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유누스 총재는 해임을 거부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지역 특성상 전반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후반에 들어서는 효력이 점점 떨어진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1] 한국기준으로 사채에 해당하며 50%는 한국에서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