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스

 


[image]
Grecks,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프리사이드 주민.
구울 남성인데 말 걸자마자 대뜸 "(빚 좀 갚게)한 푼 적선합셔" 라고 인사를 한다. 아토믹 랭글러의 수금을 하러 왔다면 돈이 딸린다면서 부족한 돈을 먼저 내놓는데, 여기서 Speech 체크로 마저 가진 거 알고 있다고 털거나 '''그 얼굴에 문답무용으로 펀치를 갈기고 내놓으라고 할 수도 있다'''.
여기서 추가로 Speech 60이 된다면 '''배달부 본인의 몫으로''' 입고 있는 옷까지 추가수당으로 더 털어낼 수 있다. 단, 이는 카르마를 감소시키니 주의.
프랜신 가렛이 미리 말해주지만 눈 주위가 이상하게 생긴 게 특징인데, 이에 관해 신나게 인신공격을 하면[1] '''"다른 건 참아도 내 눈 욕하는건 못 참아!"''' 하고 빡쳐서 공격한다. 이 때 죽이면 프리사이드 평판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니 괜히 카르마도 깎고 가렛에게 가서 캡내기 싫으면 그냥 캡만 받고 조용히 가자. 여담으로, 옷까지 털어놓아도 그냥 가면 살려줘서 고맙다(..)라고 한다. 이래보면 조금 불쌍한 구울.
[1] 웩, 니 눈깔 진짜 못봐주게 생겼군. 좀비씨 어딜보는거야 날 보라고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