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거짓 장폐색증
매우 드문 질병으로, 장폐색의 증상과 징후가 보이며, 방사선 사진상으로도 장폐색을 의심할 영상이 보이나, 실제로는 아무런 기계적 폐색(mechanical obstruction)이 없는 질병을 뜻한다.
위험인자로는, 주로 최근에 대수술이나 외상을 입은경우, 패혈증, 악성종양, 과다한 진통제 복용 등이 있다.
치료로, 악화 인자들을 찾아내 멈추고 지지요법(supportive therapy)을 통해 환자의 바이탈을 안정시켜야 한다. 증상에 차도가 없을 경우, 감압술(decompression)을 통해 폐색을 완화시키기도 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결장루(colostomy)시술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