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 4

 



1. 일반 난이도
1.1. 개요
1.2. 공략
1.2.1. 보스 : 조종자
1.2.1.1. 1페이즈: 다리 1
1.2.1.2. 2페이즈: 다리 2
1.2.1.3. 3페이즈: 조종자
2. 영웅 난이도
2.1. 개요
2.2. 공략
2.2.1. 보스 : 조종자
2.2.1.1. 1페이즈: 오른쪽 뒷다리
2.2.1.2. 2페이즈: 오른쪽 앞다리
2.2.1.3. 3페이즈: 왼쪽 앞다리
2.2.1.4. 4페이즈: 왼쪽 뒷다리
2.2.1.5. 5페이즈: 조종자

전설의 책 '에니그마 코덱스'에 기록된 이념은 '푸른손'을 거쳐 비뚤어진 선민사상으로 변질되었다. '푸른손'의 위험성을 재차 확신한 빛의 전사 일행은 야만신 '알렉산더'를 토벌하기로 결의하고, '핵'을 정지시킬 방법을 아는 미데와 함께 결사적인 돌입 작전을 감행한다.


Snap click clank whirr whizz wham boom!

Wheels humsing uplander doom!

Crack thoom snap bam bing bangy zoom!

A nearsoon farbloom crimson FOOM!

Stop dizzyheels of the wicked

Defuse, pop! Debone, slup! Deflate...

No busydeals for the wicked

Too late, far too late, far too late!

Wake the metal (boom goobiedoom!)

Create the metal (doom gobbieboom!)

Enfold the metal (boom goobiedoom!)

Control the metal (doom gobbieboom!)

Embrace the metal (boom goobiedoom!)

Reraise the metal (doom gobbieboom!)

Restore the metal (boom goobiedoom!)

Live for the metal (doom gobbieboom!)

Slap tick clank purr fizz blam crash!

Bluehand back, uplander bash!

Whack vroom slap sing spinny splash!

Not farsoon, we smash heads, we dash!

Boom! gobbie-bomb, gobbie-neckbreaks

Again and again and again!

Doom! gobbie-hands gobbie-endmakes

The end! Oh, the end! Yes, the end!

Wake the metal (metal!)

Create the metal (metal!)

Enfold the metal (metal!)

Control the metal (metal!)

Embrace the metal (metal!)

Reraise the metal (metal!)

Restore the metal (metal!)

Live for the metal (metal!)


1. 일반 난이도



1.1. 개요


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의 마지막 던전. 기동 3층을 클리어해야 해금된다.
  • 요구 아이템 레벨: 170
  • 기본 클리어 보상: 알라그 석판: 법전 20개 금서 10개

1.2. 공략


패턴만 보면 일견 쉬워보이나, 3페이즈에 들어서면 힐러에게 붙는 임시판결 디버프가 2천 가량의 도트 대미지를 입히므로 꾸준히 자힐을 해야하고 그 와중에 탱커 힐업은 물론, 파티원들에게 가까이 붙지 않고 광역힐이 닿도록 자리를 잘 잡아야 하며 쫄의 어그로도 관리해야 하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을 보게 된다. 익숙해지면 손이 좀 바쁘긴 해도 크게 어렵진 않으나, 초행은 당황하기 쉬워 3페이즈에서 전멸이 나는 경우가 잦다. 만약 힐러가 초행이거나 미숙이라면 구슬 처리를 힐러에게만 맡기지 말고 한 개씩이라도 부딪쳐 주도록 하자.

1.2.1. 보스 : 조종자


시작하면 왼쪽 앞다리와 오른쪽 앞다리만 공격할 수 있으며, 한쪽 앞다리가 부숴지면 잠시 조종자 본체를 공격할 수 있게 되고 다시 조종자의 타게팅이 불가능해지면 마저 남은 앞다리를 처리한 뒤 조종자 본체를 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보스이다. 긴급 격리나 원반 같은 스킬들의 캐스팅은 앞다리가 아닌 조종자가 하므로, 첫 앞다리를 부수고 본체 타게팅이 가능해졌을 때 미리 주시대상을 찍어두는 것을 추천.

1.2.1.1. 1페이즈: 다리 1

  • 증기 미사일 : 어그로 1순위에게 시전하는 즉시시전 공격. 마법 대미지여서 물리관련 생존기는 쓸모가 없으므로 피해경감 관련 생존기를 돌려주도록 하자. 전방 범위 공격이므로 메인탱커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것은 금물.
  • 영원한 빛줄기 : 랜덤 대상 2명에게 시전하는 공격. 두 다리 중에 하나가 촤악~ 소리를 내며 증기를 내 뿜는데 이 타이밍에 그 다리에 스턴 기술을 걸어주면 공격의 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 성공하면 주황색 빛줄기를 내 뿜으며 1~2천 가량의 약한 대미지를 주지만 스턴 기술에 실패하면 파란 빛줄기를 내 뿜으며 받는 피해가 늘어나므로 다리에 스턴기를 걸어주는 걸 잊지 말도록 하자.
  • 원반 : 랜덤 대상에게 파란 징표를 찍은 후 그 대상의 방향으로 외곽에서 구슬이 양쪽에서 3개씩 각 6개가 접근한다.접촉시 4~5천 정도의 범위 대미지를 주며 없어지므로 주로 힐러가 자힐을 하며 양쪽으로 3개씩 전부 부딪혀 처리해 준다. 이 때 원반을 맞으면서 영원한 빛줄기가 동시에 나타나는데 대미지 경감이 되지 않은 영원한 빛줄기가 힐러에게 가면 한번에 1만이 넘는 대미지가 들어와 급사할 수 있으니 탱커는 반드시 증기에 스턴을 넣고 힐러는 피를 1만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긴급 격리 : 서브 탱커 1명과 딜러 중 1명을 보스와 전투하는 지역외의 다른 공간으로 강제 격리시킨다. 격리된 공간에서 쫄이 1마리 대기하고 있고 이 쫄을 잡으면 다시 보스와 전투중인 필드로 한다. 힐이 닿지 않는 것이 위험 요소이긴 하지만 긴급 격리 이후에 원반+영원한 빛줄기가 나오므로 힐이 밀린 상태로 격리되는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1.2.1.2. 2페이즈: 다리 2

한쪽 다리를 부수면 조종자가 잠시 타게팅 가능하게 되는데, 조종자를 패다 보면 타게팅 불가능이 되며 광역기를 시전한다. 이 이후 남은 다리를 부수는 것이 2페이즈이며 앞선 1페이즈에서 증기 미사일과 긴급 격리는 유지된 상태로 기믹이 추가된다.
  • 방산 레이저 : 랜덤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직선 줄 3개가 연결되며 잠시 뒤 대상자에게 줄 하나당 약 5000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다른 플레이어가 사이에 끼어서 줄을 가로챌 수 있으므로 최소한 하나라도 가로채야 급사를 막을 수 있다. 줄은 3층 하수로와 다르게 누가 가로채더라도 대상을 따라 움직이므로 줄 대상자는 가급적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 인형 수렵병 : 진행 도중 2시, 6시, 10시 방향에 쫄을 1마리씩 3마리 소환한다. 이 쫄들은 주기적으로 '빛의 폭뢰'라는 범위 디버프를 시전하는데 플레이어에게 디버프가 4중첩되면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즉사 수준의 대미지를 준다. 그러므로 쫄들이 겹치지 않게 해야 하며 특히 힐러에게 어그로가 몰린 걸 가져가지 않으면 전멸 수순을 밟을 수 있다. 3.0 초기에는 몇시의 쫄을 어느 딜러가 잡을지 정하기도 했으나(딜러 1명씩 1개 쫄을 맡고, 남은 캐스터나 원딜이 긴급 격리로 날아간 딜러 쪽의 쫄을 처리하는 방법) 현재는 파티의 딜이 좋아 4중첩을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 듯하다.

1.2.1.3. 3페이즈: 조종자

2번째 다리를 부수면 역시 조종자가 타게팅 가능하게 되며 잠시 뒤 광역기를 시전하는데 이번 광역기는 치명적이진 않지만 꽤 아픈 편이다. 두 다리를 모두 부수고 두번째 광역기를 시전한 이후가 3페이즈이며 증기 미사일+원반+방산 레이저에 새 기믹이 추가된다.
  • 대학살의 근원 : 캐스팅 이후 랜덤 3명 대상에게 범위 공격을 한다. 2명 이상이 겹쳐맞으면 급사할 수 있으므로 약산개해야 한다. 특히 2번째 광역기 이후 곧바로 대학살의 근원이 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 임시처분 : 캐스팅 이후 힐러 2명에게 '임시처분 α, β'라는 디버프가 처음부터 5중첩인 상태로 걸린다. 대상자에게 상당히 아픈 도트 데미지가 들어오며 중첩의 수가 줄어들 수록 도트 데미지는 줄어든다. 이 디버프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며 각각 α, β 디버프를 가진 플레이어가 만나면 즉사하므로 힐러 및 딜러들은 각자의 위치에 신경쓰며 절대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 이 와중에 방산 레이저와 원반과 메인 탱커 힐업까지 해야 하니 가히 미숙 힐러들의 무덤... 숙련자 파티라면 상관이 없지만 초행이 껴있을 경우엔 힐러에게 금지 징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 3페이즈에서는 원반 시전 이후 메인 탱커에게 평타와 별개의 단일 대상 연속 공격을 하는데 1대에 400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오며 처음엔 3대로 시작해 원반이 시전될때마다 타수가 1타씩 늘어난다. 메인 탱커 힐업이 매우 중요하며 힐러가 미숙할 경우 2~3번째 차례엔 무적기를 돌려 버틸 수 있다. 4번째 차례가 오기 전에 조종자가 안 죽었다면 파티의 딜이 문제다...

2. 영웅 난이도



2.1. 개요


기동편 3층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1, 2층 영웅 및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에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무장해 나왔다. 실제 글로벌서버 중 한 서버에서는 3.0 종료시기 기준 기동편 1, 2층 영웅 난이도 클리어인수가 4자리인 것에 반해 4층 클리어인수가 고작 '''수십 명'''이었다는 경이로운 통계도 존재. 레이드 세계 최초 클리어 기록들을 다수 보유 하고 있는 글로벌 길가메시 서버의 공대 엘리시움만 해도 영웅 난이도가 열린 이후 3층은 1주일 걸렸는데, 4층은 '''거기서 4주가 더 걸렸으니''' 말 다했다.
보상으로는 iL 210의 무기와 iL 210의 상의, 그리고 iL 200의 알라그 석판: 금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약제, 그리고 고블린 워커 탈것이 있다.
광폭화 시간은 13분 00초. 기믹들 중 절대적인 시간에 발생하는 기믹이 있으며, 상대적인 진척도에 맞게 발생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서술된 기믹들의 순서는 파티의 세부적인 딜 전략 혹은 딜링 능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믹은 쉬운편이지만 당시 살인적인 딜컷 때문에 어려운 편이었으나, 아이템이 풀리고 초월이 생기고 나서는 난이도가 급감해서 고블린 워커 탈것작을 하러가는 파티가 늘었다.

2.2. 공략


일반 기동편과 달리 다리 4개를 전부 격파해야한다. 따라서 총 페이즈는 5개. 다른 영웅 기동편처럼 일반 기동편에서 보이지 않았던 기믹들도 등장한다.
공략은 크게 두 가지인데, '''임시처분''' 도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5페이즈 (조종자)에서 나오는 폭탄을 정석적으로 처리하는 '''정공법'''과, 힐러의 부담을 줄이고 빡빡한 딜컷을 위해 딜을 더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임시처분''' 도트기 유지를 무시하고 5페이즈 (조종자)에서 나오는 폭탄 6개를 2개씩 3명이 자폭하여[1] 처리하는 '''자살 공략'''이 있다. 정공법의 경우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2] 3.57기준으로도 거의 전부 자살 공략을 선호한다. 단, 3.0때는 자살 공략을 시도하려는 경우 최소한 전사는 자유부대에 속해져 있어야 하는데, 이는 자살 공략시 '''쇠약 시간 감소 2''' 버프를 먹지 않으면 부활로 인한 쇠약이 끝나기 전에 자폭을 다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쇠약(강)이 걸려버려 여러모로 기믹처리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직업들의 경우 쇠약 시간 감소 2 버프가 필수는 아니지만, 있는 경우 딜로스를 줄여 좀 더 원활한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물론 3.57에서는 한번만 보고 끝나기 때문에 필요 없다.
추천되는 탱커 조합은 메인탱 '''암흑기사''', 서브탱 '''전사 혹은 나이트'''이다. 이는 조종자 대부분의 스킬이 마법 대미지이기 때문.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존재하는 강력한 광역기인 필멸의 격변의 경우 '''암흑 대미지'''라 현장에서 확정사용이 불가능한 앙갚음(암흑기사) 혹은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폭풍 쐐기(전사)'''로만 대미지 감소를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3] 서브탱으로 전사를 쓰는 것이 힐러에게 있어서는 더 편하다. 딜러의 경우 마나 수급이 다른 클래스에 비해 훨씬 간편한 '''흑마도사'''가 소환사에 비해서 공략하기 편하며[4], 이외에도 파티원들의 TP를 지속적으로 챙겨주며 어그로가 튀어서 발생하는 사고들[5]을 방지하기 위해 '''닌자'''가 있으면 편하며 MP, TP를 지속적으로 챙겨주는 '''음유시인, 기공사''' 역시 있는 편이 좋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미숙한 파티가 트라이하는 경우 가장 편한 조합은 암흑기사, 전사, 백마도사, 학자, 흑마도사, 음유시인(기공사), 닌자, 그리고 용기사(몽크) 이다.

2.2.1. 보스 : 조종자


한쪽 다리가 부숴지면 잠시 조종자 본체를 공격할 수 있게 되고 다시 조종자의 타게팅이 불가능해지면 마저 남은 앞다리를 처리한 뒤 조종자 본체를 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보스이다. 긴급 격리나 원반 같은 스킬들의 캐스팅은 앞다리가 아닌 조종자가 하므로, 첫 앞다리를 부수고 본체 타게팅이 가능해졌을 때 미리 주시대상을 찍어두는 것을 추천.
한국 서버의 경우 공팟 기준 자살 공략을 선호하며, 9시 방향 끝에서 오른쪽 뒷다리로 접근하여 1페이즈를 시작하고 그이후, 앞다리, 왼쪽 앞다리, 뒷다리, 조종자 순으로 파괴한다. 이렇게 하는 경우 비교적 공간이 좁고 끄트머리에 쏠려있는 뒷다리에서는 파티원 한명 한명의 충분한 공간과 적절한 배치가 요구되는 '''대학살(방산 레이저)''' 기믹을 보지 않으며, 공간이 널널한 앞다리에서만 대학살 기믹을 본다.
각 페이즈에서 클리어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기믹은 '''볼드''' 표기.

2.2.1.1. 1페이즈: 오른쪽 뒷다리

증기 미사일 → 원반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영원한 빛줄기''' → 증기 미사일 → 격리 → 원반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영원한 빛줄기) → (증기 미사일) → 필멸의 격변
오른쪽 뒷다리에서 먼저 시작한다.시작 전에 모두 9시방향 구석으로 이동한 후 시작한다. 첫번째 다리 탱킹은 서브탱커가 수행하며[6] 이에 따라 영원한 빛줄기 약화를 위한 스턴도 서브탱커가 수행한다. 다음 기믹설명에서 메인탱커는 다리 기준의 메인탱커를 생각하면 되므로, '''1페이즈 한정 메인탱커가 전사'''가 된다.
증기 미사일: '''마법 대미지'''의 범위형 공격기로, 주체가 '''조종자'''이기 때문에 다리에 쐐기를 넣어도 대미지가 감소하지 않는다. 대미지가 굉장히 큰 편인데다가 메인탱커는 이것을 맞으면서 평균 2000~3000 사이의 대미지가 들어오는 평타딜도 맞기 때문에 힐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에 맞게 메인탱커도 안정적으로 생존기를 돌려주도록 하자. 다른 딜러들은 절대로 증기 미사일 범위에 의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원반: 대상자를 향해 유도형 범위기인 폭산 6개가 무작위 방향에서 규칙적인 시간간격으로 3개씩 발생한다. 힐러들이 처리해야하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일정 시간이 초과하도록 폭산을 처리하지 못하면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슷한 타이밍에 하늘의 원천이라 하는 무작위 다수를 지정하여 장판을 깔기 때문에 딜러들은 집결하는 것이 처리에 수월하다.
영원한 빛줄기: 다리 4개 중 '''무작위''' 하나에서 증기가 분출되면서 스턴 저항이 사라진다. 이 때 제한된 시간 내에 스턴을 넣지 못하면 파란색 영원한 빛줄기가 무작위 두명에게 발사되며, '''TP와 MP를 깎아먹기 때문에''' 단순히 급사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뿐만 아니라 다음 페이즈와 그 다음 페이즈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스턴을 성공하는 경우 주황색 빛줄기가 발사되며 적당한 대미지만 입는다. 다리의 갯수는 페이즈가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증기가 발생하는 다리의 갯수도 똑같이 줄게 되는 것은 안심되는 부분.
격리: 다리 어그로 기준 서브탱커와 딜 한명을 대상으로 격리가 이루어지는데, 타격 저항력 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한다. 보통 한 번에 3중첩을 초과하는 경우 딜이 부족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 격리 직전에 다리에 도트기를 리필하는 편이 좋다.
필멸의 격변: 다리를 부수어 각 페이즈가 끝날때마다 약 10초 안쪽의 조종자 프리딜 타임이 주어진다. 이때 전사는 '''폭풍 쐐기'''를 박아주는 것이 좋은데,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한 범위기가 오기 때문이다. 해당 대미지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5페이즈 진입 직전 필멸의 격변은 정말 강력하므로 전사의 '''수비 태세 + 재활'''을 통한 고무의 부스팅에 전개전술을 사용하며 여기에 야전치유진도 사용한다. 힐러들은 힐을 받지 못한 파티원이 없도록 주의하며 격리가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필멸의 격변을 맞고 죽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증기 미사일을 4번 보는 경우 딜이 다소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2.2.1.2. 2페이즈: 오른쪽 앞다리

격리 → '''대학살'''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영원한 빛줄기''' → '''대학살'''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격리 → '''영원한 빛줄기''' → '''대학살'''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필멸의 격변
본 페이즈부터는 메인탱커를 본래의 메인탱커가 맡는다. 보통 두 번의 격리를 보는데, 3격리를 보는 경우는 본 레이드를 클리어하기에는 다소 딜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1페이즈의 '''원반''' 대신 '''대학살'''이 추가된다.
대학살: 맵 외곽에 다수의 비트와 정중앙 비트 중 5개에서 '''랜덤 파티원 중 한 명을 대상'''으로 '''진짜 방산 레이저 줄''' 3개와 '''가짜 줄''' 2개를 발생시킨다. 어느 쪽이 진짜일지 모르기 때문에 파티원들끼리 미리 정한 위치에서 범위가 겹치지 않게[7] 맞도록 한다. 보통 대상자는 다리 안쪽으로 들어가 가만히 있는 편. 2페이즈 격리 도중에 대학살을 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격리 대상자가 부재시에는 근처의 딜러 혹은 힐러가 적극적으로 선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 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순수하게 대학살에 의한 사망'''이 발생한 경우[8] 조종자에게 대미지 증가 버프가 쌓이게 되므로 5페이즈 직전 필멸의 격변에서 누군가가 급사할 소지가 크니 매우 주의해야하는 기믹 중 하나이다.

2.2.1.3. 3페이즈: 왼쪽 앞다리

증기 미사일 → '''대학살''' → 하수인 소환 → '''영원한 빛줄기'''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복잡성 환원 3회 + 대학살 → 휘몰아치는 바람 + 영원한 빛줄기''' → 증기 미사일 → (하수인 소환)[9] → 필멸의 격변
이번 페이즈에서는 원반과 격리가 나오지 않는다. 대학살은 그대로 나오며 서로 만나면 터지는 '''기총병'''과 '''수렵병'''이 각각 1마리, 3마리씩 소환된다. 서브탱커는 기총병이 소환되면 확실하게 어그로를 먹고[10] 왼쪽 앞다리를 칠수 있도록 기총병을 조종자와 다리 사이에 적절하게 배치한 다음 왼쪽 앞다리 딜링을 수행한다.
미리 조율한 3명의 딜러는 10시, 2시, 그리고 6시에서 나오는 수렵병의 어그로를 확실하게 잡고 체력을 퍼센트 기준 약 10% 이하로 줄여준다. 이는 기총병과 수렵병이 만나야 수렵병이 더이상 '''부활하지 않고 완벽하게 소멸'''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렵병의 남은 체력에 비례하여 발산되는 광역기인 복잡성 환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복잡성 환원당 3000 이하의 대미지가 발생되는 것이 이상적이고 서브탱커의 급사도 방지할 수 있다. 도중에 오염된 증기가 수렵병을 기준으로 계속 발생하는데, 이 스택이 4스택이 되는 순간 즉사 광역기가 발생하므로 사고 및 빠른 딜링에 유의.
그동안 서브탱커는 기총병에게서 총 세번의 냉동 광선을 맞는데, 한 번의 냉동 광선마다 베기 저항 감소가 한번씩 들어오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니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냉동 광선을 맞는 동안 복잡성 환원에 의한 대미지도 입으므로 체력을 집중력 있게 모니터링하여 위급 상황에서 체력 수급기나 생존기를 반드시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수렵병들이 기총병과 모두 만나서 소멸했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기총병이 더이상 서브탱커를 때리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이상한 행동을 취하면서 '''휘몰아치는 바람''' 시전바가 발생한다. 3페이즈의 기총병은 휘몰아치는 바람을 보고 가는데, 이때 모든 파티원들의 마나가 '''0'''이 되어버리므로[11] 마나가 치명적인 파티원들은 전후 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
이 과정 도중에 '''하늘의 원천'''과 '''대학살'''도 발생하니 유의.
이후 가능한한 왼쪽 앞다리에 최대한의 딜을 우겨넣어야 한다. 이는 세번째 다리의 자살 공략법에서는 두번째 기총병을 보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딜이 약간 아슬아슬한 파티인 경우 '''3페이즈가 시작하자마자 근딜러가 리미트 브레이크 1단계를 넣고''' 시작한다. 그러나 3.1 세기말 (그리고 3.2 이후)와 같이 템파밍이 아주 여유로운 경우 정상적인 딜링 능력이 되고 도중에 누가 실수로 죽었다거나 하는 문제가 없었다면 리미트 브레이크 없이도 두번째 기총병을 보지 않는다. 리미트 브레이크를 너무 나중에 넣으면 후에 5페이즈에서 리미트 브레이크 3단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리미트 브레이크가 차지 않으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메인 탱커가 무적기를 사용해 버티는[12] 두번째 기총병 발생[13] 직전 증기 미사일을 보는 시점에 다리의 체력이 10%가 넘으면 빠듯하다. 영약 사용, (사용하지 않았다면) 리미트 브레이크의 사용, oGCD(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버프 스킬 최적화 등을 통해 반드시 두번째 기총병을 보지 않도록 하자.

2.2.1.4. 4페이즈: 왼쪽 뒷다리

임시 처분 → 하수인 소환 → '''영원한 빛줄기'''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복잡성 환원 3회) → 휘몰아치는 바람''' → 원반 → 하늘의 원천 2회 → 하수인 소환 → '''영원한 빛줄기''' → 증기 미사일 → 원반 → '''하늘의 원천 2회(+ 복잡성 환원 3회)''' → (증기 미사일) → '''필멸의 격변'''
이번 페이즈에서는 격리와 대학살을 보지 않으나 기총병과 원반은 발생한다.
임시처분[14]: 정공법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자살 공략''' 기준으로는 그냥 없어지도록 방치해야 한다. 독특하게도 여러번 캐스팅되는 일반 4층과 달리 단 한번 발생하며, 힐러 및 원딜 중 무작위 두명에게 각각 임시처분 α, β가 발생한다. 처음엔 5스택으로 시작하며 점점 줄어들며 지속적으로 해당 파티원에게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힐러는 유의. α와 β는 절대로 겹치면 안 되며 (사망함), 각 해당자들도 다른 파티원들과 겹쳐서 전염되는 사고를 막아야 한다. 전염되면 '''5스택'''부터 시작한다.
기총병-수렵병의 처리는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기총병-수렵병 기믹 처리 도중 장판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총 두 번의 기총병을 보며 첫 번째 기총병은 무시하고 '''휘몰아치는 바람'''을 보며(마나번), 두 번째 기총병은 다가올 5페이즈를 위해 반드시 잡아서 마나번을 보면 안 된다. 이번에는 베기 저항이 3스택씩 두 번이니 6스택까지 쌓이므로 서브탱커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두 번째 기총병-수렵병을 처리하는 동안 힐러들은 폭산을 처리하느라 매우 바빠서 약간의 힐 딜레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은 자신이 관리한다는 생각 하에 급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보통 시작으로부터 7분 15초 안으로 다리가 부서지는 편이 좋으며 이보다 긴 경우에는 최적화 및 연습을 통한 딜량 상승, 안정적 힐링이 필요하다. 마지막 필멸의 격변은 굉장히 강력하므로 모든 파티원이 전사로 인해 부스트된 보호막을 전개전술로 받은 다음 야전치유진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전사도 까먹지 말고 폭풍 쐐기를 넣어주도록 하자.

2.2.1.5. 5페이즈: 조종자

대학살의 근원 → 원반 → 하늘의 원천 → 증기 미사일 → 대학살의 근원(+ '''작렬 구슬''') → '''증기 심판''' → 영원한 빛줄기 6회 + 증기 미사일 → 대학살 → 하수인 소환 → 증기 미사일 → 대학살의 근원 + 하늘의 원천 2회 → 대학살의 근원 → 증기 미사일 → '''휘몰아치는 바람''' → (반복)
'''기동편(영웅)을 마무리하는 지옥의 마지막 페이즈'''. 대망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악랄하고 조그만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기믹들로 가득차 있다. 증기 심판이나 기총-수렵병 처리같은 부분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어려운데, 이것이 잘 이루어진다 해도 다른 직업들보다도 힐러들에게 심각하게 요구되는 대처능력이 높으며 다른 파티원들도 여기서만큼은 파티원들의 체력바를 수시로 주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딜러 및 탱커도 생존기 및 보조기들을 적극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대학살의 근원:
원반 및 작렬 구슬(5페이즈):
대학살(5페이즈):
증기 심판:
영원한 빛줄기(5페이즈):
[1] 대미지가 개당 5만씩 들어오므로 죽을 수 밖에 없다.[2] 5페이즈의 마지막 증기심판이 나올때까지 계속 임시처분 도트기를 유지하고 없어지지 않도록 1스택이 사라지기 전에 다른 유저에게 건네주어야 한다. 다른 색의 임시처분 도트기는 만나면 즉사하는데다가, 건네주면 다시 5스택부터 시작하므로 이보다 심각한 힐지옥이 없다. 후술할 마나번을 보는 경우 정공법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마나가 빡빡하다.[3] 야전치유진도 가능, 바이러스와 눈에는 눈은 안 된다.[4] 3 ~ 5페이즈에서 보는 마나번 때문이다.[5] 기총병과 수렵병이 만나서 발생하는 전멸급 대미지의 복잡성 환원, 딜러가 맞으면 사실상 죽는 증기 미사일[6] 암흑기사,전사 기준[7] 방산 레이저는 범위기이다.[8] 대학살이 끝나고 다른 걸 맞아서 죽은 경우는 해당이 안된다.[9] 이부분을 보면 실패[10] 도중에 힐어그로에 의해 어그로가 튈 수 있는데 이렇게 되어 수렵병이 의도치않게 기총병과 만나버리면 큰 대미지가 들어오는 사고가 나서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11] HP 대미지는 없다.[12] 힐러들도 딜참여를 해야하므로[13] 진짜로 여기까지 온 경우 리트라이[14] 나이사이(内済) 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