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해결된 문제점
1. 해결된 문제점
1.1. 레이팅 매치에서의 라이벌 시스템 문제점
9월 5일 패치 전까지만 해도 레이팅 매치에서 승리해도 라이벌에게 패배하면 승점이 올라야 1점 혹은 0, -1점이 되었었다. 이로 인해 라이벌 시스템이 오히려 팀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로 손꼽혔었다. 지금과 달리 라이벌의 전과 비교항목이 총 10가지였는데, 받은 데미지, 점령, 폭탄 해제 3가지 항목이 더 있었다. 이로 인해 라이벌에게 이기기 위해 비교적 받은 피해가 적은 지원기 다수 픽부터 시작해서 팀을 위해 최전선에서 몸을 던진 개념 아군은 라이벌한테 질 수 밖에 없는 요소가 산재했었다. 현재는 승리하면 기본 점수가 10점이며, 라이벌에게 패배하면 어느정도 감점, 승리하면 승점을 더 받는 구조로 변경 되었다.
1.2. 레이팅 매치에서의 랜뽑 유저
트롤 유저가 바퀴벌레처럼 우글우글 거릴 정도로 10판 하면 7판은 트롤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다. 즉, 게임 절반이상이 정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신규유저들이 많은 저 레이팅, 저 코스트 매치에서야 게임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되는 편이나, 레이팅이 높아져도 계급이 높은 유저이건 엄청난 숫자의 트롤들이 존재한다. 파일럿 상태로 맵을 돌아다니는 미아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점수를 먹겠다고 아군을 눞혀버리는 팀샷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다. 문제는 신고기능이 없어 이러한 유저들을 제재할 수단이 전혀 없다는 것.
이제는 한술 더 떠서 랜뽑유저[1] 들에 의한 피해가 레이팅 매치에서 상당 수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이탈 패널티는 기본 'Good' 상태에서 2판 연속 게임을 나가버리면 'Caution', 여기서 한번 더 나가게 돼야 비로소 'Penalty 1'이 되면서 레이팅과 퀵 매치에 잠시 참가가 불가 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패널티 상태에서 커스텀 매치 한두판만 치르게 되면 바로 주의로 올라가게 되고 주의에서 퀵매치 한두판 하면 이탈 패널티가 전부 회복되게 된다는 것이다. 그냥 레이팅전에서 랜뽑하는게 이득이라는 뜻. 한술 더 떠서 다수가 이탈하게 되면 그냥 게임이 무효처리 되며 아무 보상과 레이팅 상승도 없어진다는 점. 이로 인해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물론이고, 정당하게 레이팅 매치를 진행하는 유저들까지 고스란히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엄청난 숫자들의 트롤들을 뚫고 힘겹게 이기나 했더니 상대방이 랜뽑하면 그냥 시간만 날린게 되버린다.
현 상황은 제작진이 인식은 하고 있는 상황이나, 뾰족한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탈 패널티를 강화한다고 했지만 랜뽑유저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니... 이러한 상황속에서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는 소통창구나 클레임을 걸 만한 기능도 존제하지 않는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 한국 게임사가 월등해보일 정도이니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이런데 가챠팔이에만 눈이 멀었으니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건담 팬들은 오늘도 강제 정신수양을 하고 있다.
였으나, 갈수록 랜뽑의 처벌을 강화하여, 레이팅 매치에서 아군이 게임 중 이탈 해버리면 패배해도 승점이 감소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즉, 아군 랜뽑으로 인해 더이상 고통 받을 필요가 없어진 셈. 또한 현재는 레이팅 매치에서 한번만 랜뽑을 해버리면 바로 패널티 1 상태에 들어가버리며, 3시간동안 레이팅 매치와 퀵매치를 플레이 할 수 없다. 여기에 패널티 상태를 벗어 나기 위해서는 무조건 레이팅 매치에서 1승을 하게 변경 되었는데, 패널티 상태에서 레이팅에서 승리할 경우 해당 경기에서 획득한 승점을 모두 몰수 당한다. 그 후 '''GOOD'''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속 레이팅 매치를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일일 획득가능한 컨테이너가 패널티 상태에서는 절대 안나온다. 여전히 랜뽑 유저는 존재하지만 예전 만큼 많은 숫자가 보이진 않는 편.
1.3. 극심한 현질 유도
초창기에는 가뜩이나 적은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으로 토큰을 얻을 수단이 일일퀘스트밖에 없었다. 스페셜 추첨으로 확정 이벤트를 함에도 불구하고 30토큰을 모으려면 10일동안 일일퀘스트를 해야 된다. 하지만 확정 이벤트는 일주일밖에 안한다. 결국엔 유저들의 현질을 유도하는 걸로밖에 안보인다. 특히 초기에 건담과 겔구그의 경우 한번만에 확정이였지만 이번 STEPUP 추첨의 경우 G-3 건담을 확정으로 얻을려면 15+30+30 총 75 토큰을 써야한다. 그마저도 G-3 건담이 아니라 건담 또는 겔구그가 나와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벌써 30만원을 넘게 질렀는 데도 G-3 건담을 못얻었다는 유저가 속출했었다.
거기다 G-3 까지만해도 이런 저런 이벤트로 갓챠유도를 했으나 풀아머 건담,싸이코 자쿠 부터는 확정 이벤트 이런것도 없으며 단순히 확률업만 애기하고 있다. 이건 다음 추가기체인 건담ez-8과 구프 커스텀은 유저들의 분노의 정점에 도달 할 정도로 확률이 낮았었다.
그러나 점점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되었고, 매달 스텝업 이벤트와 신규 이용자용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토큰을 제공하여 기체난이 계속 해소되고 있는 실정. 또한 가차로만 획득 가능했던 건담과 갤구그 등이 DP로 풀림에 따라 400코스트까지 가차로 기체를 획득하지 못해도 하사 계급을 달성했다면 DP 구입으로도 충분히 기체를 장만할 수 있다. 또한 커스텀 파츠가 가차에서 제거되고 DP와 리사이클 구입으로 변경되어 해당 문제도 해결되었다.
1.4. 추락지맵의 심각한 버그
2018년 10월 6일 기준으로 지상맵중 추락지의 버그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 이맵에서 게임 플레이시 중간쯤 접어들면 MS 격추뒤 리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던가 몆번이고 낙하한다던가 버벅대는 버그가 심각하며 거기에 기체밖으로 나가서 점령지를 점령한다던가 기지에 폭탄을 설치하려는데 되지 않는다던가 하는 또다른 심각한 버그가 있다. 이건 플레이중 랜뽑을 시전하는 플레이어가 나올 경우 심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맵에서는 심각하게 싸우는데 플레이어 시점으론 아무고토 없어서 혼자 쌩쇼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헌데 이런 경우는 타 지상맵에서도 간혹 벌어지곤 한다. 이 현상을 루리웹 등에서는 투명인간 현상으로 부르며 사실 이 원인도 일차적으로는 수틀리면 랜뽑을 해대는 유저들이 문제이며 두번째로는 이런 버그에 기민하게 대처를 못하는 반다이남코측에 있다.
사실 이 문제는 랜뽑 시전하는 유저들. 특히 호스트로 지정된 맨 윗칸 사람이 랜뽑해서 나가면 생기는 현상이었는데 2018년 12월 20일 패치에서 호스트가 랜뽑을 시전하면 다음 이용자에게 호스트가 이관되어서 이 문제점은 과거형이 되었다.
[1] 게임 중간에 랜선을 뽑아버리거나 이탈하는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