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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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섬귀 베도고니아의 적대인물중 한명
비밀결사 이노베르치에 소속된 최강의 뱀파이어 '''삼총사'''중의 한명이다.
삼총사중에서도 흡혈귀로 지낸 기간이 가장 길다.(기라하 600년. 나하첼라 300년. 우피엘 30년)
리아노움의 직속 흡혈귀.
리아노움을 지키기 위해서라곤 해도 기계 따위에게 당하는 리아노움을 보면서 항상 괴로워 했으며, 결국 리아노움 수송작전 도중에 그녀를 빼돌려 달아난다.
리아노움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리아노움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이토 소우타에게 열폭해사 카오리 시나리오를 제외한 모든 시나리오 최종보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1]
원래 십자군의 기사였던지라 검을 다루는 실력이 발군. 거기에 최초의 흡혈귀나 다름없는 리아노움의 직속인지라, 흡혈귀로서의 능력도 강하다.
또한 직접 계승받진 않아서 위력은 약해졌지만 검을 휘두르면 나가는 '''충격파'''형태 한정으로 나마 염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2]
보스로서는 근접전도 용하지 않고 총을 들고 원거리에서 싸울려고 해도 충격파+높은 회피율로 싸우기 힘들다.
그냥 근접전에서 성공하기만을 빌면서 칼질하는 수 밖에 없다.
있을 수 있는 가능성에서는 어째서인지 지각하는 학생을 체크하는 체육선생으로 나온다.(빨간 츄리닝에 죽도를 들고 서있다)
코믹스판에선 뜬금없이 주인공의 라이벌이 되었다가 막판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주인공과 만화책 오리지널 히로인에게 날개로 비행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돕는다. 결국 리아노움을 구출해서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1] 카오리 시나리오에서도 우피엘 직전에 싸우는데 우피엘보다 잡기가 힘든지라 사실상 이쪽이 최종보스.[2] 원래 염동력은 리아노움과 계승자인 소우타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