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르

 

'''Guivre'''
이탈리아밀라노 시의 문장에 그려져 있는 드래곤.
기브르의 모습은 구불구불한 의 모습을 했으며, 입에 사람을 물고 머리에는 을 쓰고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기브르는 밀라노 시에 가까운 늪지대에 살면서 사람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귀족 비스콘티 가의 선조 우베르디가 이 괴물을 퇴치하고, 그 후 괴물이 살고 있던 늪지대를 매립하여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이 일을 기념해서 문장의 무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에 사는 비브르라는 드래곤과 똑같은 종류라고도 한다.[1]
여담으로 이 문서가 생기기도 전에 어째서인지 중동 출신의 환상종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1] 다만 암컷만 있는 비브르처럼 암컷만 있는지, 아니면 암, 수로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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