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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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ひがしどら
엔진
RPG 쯔꾸르 2000
공개일
2011년 3월 10일
장르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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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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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호러 게임. 제작자는 히가시도라. '다크루인'이라는 블로거에 의해 한글화가 되었다. 2017년에 제작자의 요청으로 공개가 중단되었다.
초기에 이름을 짓는다. 이 이름은 주인공의 이름도 아니며 작중에서 나오지도 않는다.[2]
후속작으로 기억소녀 만나지 못해서기억소녀 THE END가 있다.

2. 스토리


어떤 여학생이 비오는날 학교 옥상에 서서 투신자살하려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 뒤 화면이 바뀌며 '미우'라는 9살 소녀가 악령과 회색의 모습을 한 요괴와 붉은색의 발광체 등에게 쫒기면서 집의 수수께끼들을 풀어나가는 내용.
세이브는 '세이브 개구리'라는 녹색/황색 개구리가 담당한다. 황색 개구리는 중요한 순간의 세이브를 담당하니 반드시 하자. 다만, 조건 만족 못하면 안나온다.
여담이지만 시프트를 누르고 빨리 움직이면 맵. 스크롤이 되는 곳에서는 어이없는 시스템 렉이 걸린다.
중간에 가족들의 유령이 보이면서 중간에 가족들이 처참히 살해당한 모습을 보게된다. 아빠는 침대 안에, 엄마는 쓰레기통 안에, 오빠는 몸이 접힌채로 보자기에 싸였으며, 언니는 칼에 찔려 사망. 할아버지 역시 보자기 안에 싸여있다. 그것을 보게 되는 주인공의 충격의 묘사가 처참하다. 그 때문에 공포보다는 처참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집의 지하에서 집의 2층에서 처음 보는 누군지 모르는 어린 소녀가 포함된 가족들의 사진이 보이다가 자신이 살해당하고 가족들은 그걸 아무런 감정없이 보고있는 마지막 충격의 사진을 보게된다.
결국 집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집의 지하에서 빠져나오자, 집은 유령으로 가득차서 혼돈의 카오스를 보인다. 결국 최후의 방에 도망가자 초반에 보았던 자신과 닯은 소녀가 나타나서...
아래는 치명적인 누설.

사실, 주인공은 남의 기억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하는 기억소녀라는 요괴였다. 미우라는 소녀의 몸과 기억을 빼앗은 상태라 자신이 미우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었고, 중간에 일어난 괴현상과 추적자들은 기억소녀가 빼앗은 기억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사실, 주인공이 가졌던 기억은 여러 기억이 뒤섞여있는 가짜 기억인 것.
진짜 미우는 자기 기억을 돌려달라며 기억소녀를 공격하고 충격에 울고 있는 기억소녀는 미우의 몸과 모든 기억을 버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면서 아까의 비가오는 학교에서 그 투신자살 하려던 것 같은 소녀와 시체가 있던 반전으로 끝난다.
그리고 마지막에 기억소녀는 2명이다라는 메세지가 뜬다.[3]
하지만 기억소녀가 2명인건 확실했으나 죽인게 기억소녀인지 뺐은게 기억소녀인지 과거에 기억소녀가 죽임당한건지 이번에 기억소녀를 죽인게 기억소녀인지는 영원히 알 수 없다.
그리고 엔딩후의 비오는 방안에서의 일기를 읽으면 처음에 지은 이름은 원래 기억의 주인 이름이었다.

[1] 제작자의 요청으로 공개 중지[2] 한글판에선 어째선지 이 시스템이 삭제되있다.[3] 이 두번째 기억소녀는 후속작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