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기자)

 

金俊錫
1951년 9월 24일 ~
경기도 고양시 출신의 KBS 보도국 기자이다.
서울 보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KBS 앵커로, 1986년 ~ 1995년 : KBS 보도본부 정치부 주간, 1997년 ~ 2009년 KBS 보도본부 2TV뉴스제작팀 기자, 2010년 ~ 2018년 KBS 보도본부 뉴스제작팀 해설위원을 지냈다.
다만, 이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KBS의 정년대로라면 2011년쯤에 퇴직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010년쯤에 김준석 앵커가 타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퇴사는 더 일찍 이뤄졌을 것이고, 이후 KBS에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7월, 김일성 북한 주석의 사망을 처음으로 보도한 기자이다. 사회부 시절 취재했던 아마추어 무선의 협조를 얻어 북한 평양방송을 직접 청취하여, 정오 방송에서 사망 소식을 알리는 코멘트가 나온 10초 뒤 뉴스센터를 연결해 1보를 터뜨렸다. 이 보도는 이듬해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한국기자상을 받았으며, 또한 내외통신의 북한방송 독점 관행을 깨뜨린 사건으로도 기록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