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1. 개요
2. 사건일지
3. 용의자 정보


1. 개요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생한 가정주부 살인사건.

2. 사건일지


김포시의 한 가정부는 어느 날 출근해서 주인집 문을 열었을 때 처참한 광경을 목격했다. 안주인이 목에는 타월이 감긴 채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모습으로 숨져 있었던 것이다. 가정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제3자의 옷을 발견했고, 피해자 집 주변의 cctv를 살펴본 결과 범행 추정시간 피해자의 집 쪽으로 향하는 거동이 수상한 남자를 발견했다. 탐문수사와 dna 검사 끝에 용의자가 당시 46세(1961년생)였고, 피해자의 이사를 도와주었던 이삿짐 센터의 일용직 노동자, 홍덕표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카지노를 드나들며 생긴 거액의 빚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홍덕표를 용의자로 공개수배하였지만 14년이 지난 2020년에도 그의 생사조차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2000년 8월 이후 벌어진 살인사건에 관한 공소시효가 폐지되어 용의자는 잡힌다면 마땅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3. 용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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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홍덕표
    • 생년월일 : 1961년생
    • 키 175cm
    • 마른체격
    • 가는 목소리
    • 앞머리 숱이 빠진편
    • 팔자걸음
혹시 홍덕표의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김포경찰서 031-950-2321로 신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