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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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디소프트가 제작한 움짤 제작용 프로그램. 라이선스는 무료와 상용으로 무료버전에는 일부 기능 제한이 있긴 하지만 기업/관공서/학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용 버전의 꿀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PC당 29,700원 유료 결제를 해야 한다. 단 개수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 소개
2014년 7월 26일 최초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고, 2015년 4월 22일에 v1.0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찍기가 간편하고 편집기능도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움짤 제작에 이용하고 있다. 만들어진 움짤을 imgur 같은 업로드 사이트에 올린 뒤 이미지 주소나 소스를 퍼오면 고화질 짤방을 쉽게 올릴 수 있다.
촬영 후 프레임화를 이용해 한 컷씩 내리면서 프레임 시간도 연구할 수 있다. 10 fps 녹화로 찍으면 간단한 연출에 도움이 되며 애니연구는 0.05초 단위로 잡는 20 fps가 안정적이다. 30 fps 녹화는 반투명 프레임까지 잡지만 시간 계산이 어려우므로 취사선택 하자. 영상 플레이어로 일일이 일시 정지하거나 넘기는 수고가 많이 줄어든다. 다만 체험판은 10초 까지라는 건 감안해야 할 듯.
프레임 표기 시간과 속도 조정 기능, 화면 보정 효과, 꿀캠 특유의 민감한 프레임 캐치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유튜브 영상을 다운받은 뒤, 영상 플레이어에서 한 프레임씩 넘겨보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저 기능들 없으면 그냥 영상 받아 플레이어 쓰는 게 나았을 것이다.
3. 특징
- 윈도우 7/8/10 지원
- 기본적으로 커서표시 가능
- GIF를 포함해 WebP, APNG, WebM도 지원
- 움짤 저장시 원하는 파일 크기로 만들기 쉽도록 특화 되어 있음.
- 무료 버전은 좌상단에 'HONEYCAM.ORG' 워터마크가 표시되며 매번 10초 촬영까지만 지원하는 제한이 걸려있다. 이를 무제한으로 풀려면 정식 버전을 구매하면 된다.
4. 주요 기능
- 색상, 필터, 테두리 적용
- 자르기 및 이미지 크기 조절
- 글자, 그림 워터마크
- 특정 프레임[1] 에 글자, 그림 삽입
- 품질 및 용량 조절[2]
- 움짤 속도 조절[3]
- 역재생 기능[4]
- 별개 속도 조정 가능[5]
- 글자/말풍선/스티커 삽입 기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 기능
- 비디오 요약 기능[6]
- 녹화 중 일시정지 후 다시 이어서 녹화[7]
- 멈추어서 프레임 하나로 통일해 용량 줄이기 가능
- 촬영 시 자동 프레임 분할, 시간 경과 확인 가능[8]
- 현 상태를 초기 상태로 설정 및 설정한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
- 되돌리기(undo, Ctrl+Z) 기능(1.0 베타 30부터 패치)
- 파일 저장 후 imgur, gfycat 업로드 기능(1.0 베타 42부터 패치)
- 이미지나 움짤 및 WebM의 크로마키를 통한 동영상 배경 투명화 기능(v3.25 부터 패치)
5. 단점
- 인터페이스
- 미리 보기 재생 버튼 크기가 작고, 색상이 탁하다.
- 편집 시 파일, 편집 버튼이 작고 아이콘들 옆에 있어 노출도가 낮다.
- 편집 시 아이콘에 일일이 갖다 대서 기능을 파악해야 한다.
- 기능
- 촬영 후 프레임, 화질 수정을 설정 칸에서 일일이 해야 한다.
6. 기타
- 정식버전 구입이 꺼려진다면 GifCam[9] , ScreenToGif[10] 와 같은 외산 프로그램을 써보자.
7. 관련 문서
[1] 시프트키로 복수선택 가능[2]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용량을 10MB 이내로 제한하므로 이 기능이 필요하다.[3] 프레임 가속/감속[4] 이 기능으로 반복 움짤을 만들 수 있음.[5] 프레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음.[6] 동영상/유튜브를 요약해 움짤로 만들 수 있음.[7] 녹화중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녹화 중지 후 일시정지 버튼을 다시 눌러 녹화를 재개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무료 버전은 10초 제한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움짤로 만들어야 할 때 유용하다.[8] 애니메이션 연구에도 많이 유용하다.[9] 꿀캠과 유사한 성능에 무료라서 시간제한도 없지만 에러가 자주 발생한다. [10] 부분 한글화도 되어있고 마찬가지로 꿀캠의 기능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