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유 & 도도유

 


한국 만화 CIEL의 등장인물. 쌍둥이다. 패밀리어 자매.
로열 블루 유니언으로 견학을 간 라리에트 킹 다이아몬드 앞에 나타나며 등장. 페그마타를 직접 봤던 라리에트에게 호기심을 가진다. 이비엔은 성격이 좀 무섭다고.
인피니티 사건 때 라리에트에게 협조하면서 능력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페그마타처럼 필드를 증폭할 수 있는 마법이다. 스펠은 노래를 부르는 것. 나나유와 도도유는 둘이서 하나의 필드를 공유하는 특이 케이스며 메이지처럼 안정적으로 힘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스펠을 노래해서 음에다 의미를 담기 때문에 거대한 마법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필드가 닿는 곳마다 노랫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하지만 라리에트에게 무단으로 협조한 까닭에 두 사람은 출세가도도 막히고 집안도 몰락 직전에 처하게 되었다. 정작 도망친 이사벨 윈드로커는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결국 왕실에서 일자리를 준다는 제안을 수락하고, 왕궁에 있는 탑에 감금당하게 된다. 나갈 수도 없는 모양. 이후 제뉴어리 라이트스피어와 만나서 사정을 얘기하게 된다.

나나유 도도유 자매의 쓰임새는 대정숙을 발동 시키는 것. 제국 황제와 융합당하나, 이비엔이 제국 황제를 물리침으로써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 듯 하다. 멸망 이후의 세계에서도 잘 살아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