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타이신

 

[image]
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나리타 타이신
日 - ナリタタイシン
英 - Narita Taishin
일러스트
성우
와타나베 케이코
생일
6월 10일
신장
145cm
체중
'''계측거부'''
쓰리사이즈
B71-W50-H73
공식 프로필 페이지

'''"뭐? 밥은 잘 먹고 있냐고? 쓸데없는 참견이야, 멍청아!"'''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작은 몸이지만 기가 센 건방진 우마무스메. 트레이너에 대한 태도는 반항보다 거부 쪽으로 일일이 상관하는걸 짜증난다고 생각한다. 쿨하고 드라이한 요새 애들처럼 보이기 십상이지만, 달리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품고 있다. 갸녀린 체격에서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폭발적인 라스트 스퍼트는 '타이신의 귀각(鬼脚)'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0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15전 4승. 총상금 3억 9740만 8000엔.
G1 : 사츠키상(1993)
G2 : 메구로 기념(1994)
G3 : 라디오탄파배 3세 스테이크스(1992)
'''작은 몸에 숨겨진 오니(鬼)의 다리'''
1993년 비와 하야히데, 위닝 티켓과 함께 클래식 무대를 장식한 BNW 트리오의 일각. 현역 시절 420kg 이하로 내려 간적도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체격이라 기수가 올라타면 가분수로 보일 지경이었다[1]. 작은 몸과는 대조적으로 예민하고 앙칼진 성격이라 조교 스탭을 낙마시킨다거나, 멋대로 마방에 돌아가거나 벌렁 눕는 등 관계자들의 고생이 심했다. 다만 일순 폭발하는 스피드만큼은 발군이라 클래식 첫 관문인 사츠키상에서 비와 하야히데와 위닝 티켓의 2강 대결로 굳어지나 싶던 찰나에 외곽에서 단숨에 날아들어와 승리를 낚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더비에서는 다른 2강에 밀리며 3착, 하반기에는 폐출혈을 앓으며 고전했다. 1994년에 메구로 기념 승리와 천황상·春 2착 등으로 부활의 날개를 펴나 했으나 다시금 이어진 부상행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은퇴했다. 은퇴후 씨수말로도 활동했으나 작은 몸과 성격만 물려주고 능력을 물려주지 못해 2003년에 씨수말도 은퇴, 은퇴 후에는 히다카의 베이지컬 코칭 스쿨에서 여생을 보내다 2020년 4월 13일 사망하였다. 향년 30세

[1] 주전인 타케 유타카가 기수치고는 장신인 170cm라 더욱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