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

주식회사 비웍스(BEEWORKS GAMES)에서 개발하고 주식회사 석세스에서 유통하는 모바일 게임 시리즈. 원래는 마찬가지로 비웍스에서 개발하고 석세스에서 유통하는 닌텐도 DS용 게임 '만져라 탐정 오자와 리나(おさわり探偵小沢里奈)'[1] 시리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원래 석세스의 다른 게임에서 자코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나메코는 이 게임에서 탐정 오자와 리나의 조수 역할로 처음 등장했으며,[2] 이후 이 게임은 2011년에 iPhone으로 이식되었는데[3] 이 때 iPhone 이식을 기념해서 공식에서 스핀오프 무료 앱 3개를 배포했다.

점을 쳐 주는 앱인 '만져라 탐정 점보기'
나메코가 나와서 된장국 재료를 알려주는 '만져라 탐정 된장국'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앱이 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의 첫번째 게임인 '만져라 탐정 나메코 재배 킷트'

즉 원래 나메코는 다른 게임의 서브캐릭터였고, 나메코 재배 킷트는 일종의 스핀오프 게임으로 출발했던 것이다. 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의 제목에 '만져라 탐정'이라는 뜬금없어 보이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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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형언하기 오묘한 나메코 캐릭터의 표정이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인기가 높아서 관련 캐릭터 상품도 여럿 발매되어 있다.한국에서는 2~3년전부터 라이센스로 다이어리와 스티커 등의 문구류가 발매되고 인형도 들어오고 있다. 나메코를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오픈마켓이나 팬시점, 대형마트의 문구코너를 잘 찾아보자.
현재 Four Seasons 까지 한글화가 되었으나 '도깨비'를 '도께비', '않'을 '안'으로, '귀엽다'를 '귀옆다' 라고 적거나, '먹버리고 싶다.' '세쌍둥라고' 처럼 글자를 빼먹는 등 허접한 번역이 눈에 띈다. 따라서 DX, NEO, 나메코의 산책, 나메코의 보금자리를 플레이하려면 영어와 일본어를 알아야 한다.
지금은 neo를 제외하면 전부 일본어판만 서비스 중으로, 구글 플레이에 있는 웬만한 게임들은 업데이트가 끊겼다. 고로 나메코를 계속 할 의향이 있다면 Qooapp같은 일본 게임 플레이스토어로 따로 깔아서 플레이해야한다. 거기에 일본어도 알아둬야하는 것은 덤.

1.1. 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 중 가장 처음에 나온 게임. 현재 모든 업데이트가 완료된 상태.
나메코 재배 킷트 문서로.

1.2. 나메코 재배 킷트 Seasons

현재 모든 업데이트가 완료된 상태. 나메코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
나메코 재배 킷트 Seasons 문서로.

1.3. 나메코 재배 킷트 DX

격월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앱. 다양한 종류의 나메코들을 볼 수 있다. 2019년 3월자로 최종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나메코 재배 킷트 DX 문서로.

1.4. NEO나메코 재배 킷트

격월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앱. 각종 테마와 이에 모습이 조금씩 변하는 나메코들을 볼 수 있다.
나메코의 종류는 DX보다 적지만, HD에다가 프레임 수도 높아서 플레이감이 좋다.
NEO 나메코 재배 킷트 문서로.

1.5. 나메코 재배 킷트 : The World

격월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앱. 2018년 3월 19일에 출시되었다.

1.6. 스핀오프

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의 인기가 상승하자 만들어진 스핀오프블이다.

1.6.1. 나메코의 산책

나메코 재배 킷트 시리즈의 첫번째 파생작으로 '나메코의 산책'이 출시되었다. 이쪽은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재배가 아니라버섯들이 일정 시간 동안 산책을 하며 재료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어 퀘스트를 수행하고 나메코를 수집하는 방식. 더 이상 업데이트는 하지 않는다.

1.6.2. 나메코의 보금자리

두 번째 파생작 '나메코의 보금자리'가 2017년 3월 13일 출시되었다. 나메코들이 만든 보금자리(또는 굴)에서 재료를 수집하여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영역을 넓히는, 기존 시리즈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6개월 후인 9월 21일 4시경에 중국어(번체)판이, 9월 22일 4시경에 영어 버전이 런칭되었다. 현재 업데이트는 일본어판만 격월로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메코의 보금자리 문서로.

1.6.3. 나메코 재배 킷트 : The World Zero

공식 사이트
2018년 4월 1일, 당연하겠지만 만우절 기념으로 한 장난인 미연시게임 ...인 줄 알았으나 정말로 만들었다! 하러가기
플레이어의 이름도 넣을 수 있아며, 선택지까지 존재하는 등 미연시로서 갖춰야 할 조건은 모두 갖추었다.

1.6.4. 나메욘 ~나메코 탈출 게임~

홈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나메코 타임 DX'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간단한 어드벤쳐/탈출 게임.
자세한 사항 및 공략법은 나메욘 ~나메코 탈출 게임~ 문서로.

2. 등장인물

처음에는 특정한 스토리가 없었기에 등장인물은 나메코, 레어 나메코, 그리고 상점의 주인장인 할아버지밖에 없었으나 나메코의 보금자리에서는 게임 특성상 주인공격이 되는 나메코가 추가되었으며, 상점의 생김새가 완전히 달라졌기에 상점의 주인장인 할아버지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나메코 : 수확의 대상.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가지각색의 '레어 나메코'들이 출현한다. 나메코 푸드를 주지 않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시든 나메코'가 되어 버린다.
'할아버지(Cromwell)' : 일어판에서는 'じい'('할아범' 정도). 원작인 '만져라 탐정'에서는 주인공 오자와 리나의 집사이다. 나메코 재배 킷트에서는 게임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 튜토리얼에서 항상 등장하며 기초적인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설비 업그레이드를 시켜 주는 등 여러 가지를 도와 주는 듯하지만 직접적인 출연은 없다. DX와 Neo에서는 퀘스트를 던져 준다. World에서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주지는 않지만 튜토리얼과 '광고 보기' 버튼에서 얼굴을 비춘다.

3. 플레이

플레이 방식이 매우 간단하다.

'나메코 푸드'라고 불리는 먹이를 급여해준다.
일정 시간 후 원목에 자라난 나메코를 수확한다. 앱을 꺼 둬도 무방하다.
나메코 포인트(NP)를 모아 재배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 등장하는 레어 나메코를 수확하여 도감을 채워나간다.

과금요소가 없다. 인내심과 노가다 정신뿐으로 레어 나메코를 수확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나메코의 보금자리와 나메코 재배 킷트 : The World에서 겨우 과금요소와 동영상 시청이 생겼지만, 플레이에 지장은 전혀 없다.

DX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는 '설비 등급'이 존재하는데, 가습기/보온기/조명기 3개 세트 중에서 가장 낮은 설비의 등급으로 맞추어지게 된다. 따라서 레어 나메코를 얻고 싶으면 설비 등급을 가능 한 최대로 올려 주는 것이 좋다.
레어 나메코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면, 설비 등급을 가능한 최대로 만들어 보자. 그래도 안 되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자. 로그가 잘못되었다거나 한 것이 아니다.

BGM 문제는 시리즈마다 거론되다시피 했다. 초기작과 사계절은 아예 BGM이 존재하지 않았고, DX에서는 6개가 추가되었다고 하나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휴대폰의 '진동' 또는 '음소거' 모드를 '소리'로 전환하면 해결되는 매우 간단한 문제이다. 초기작 HD와 사계절 HD 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된다. Neo부터 이러한 버그는 사라졌다..

4. 애니메이션

나메코가(家)의 일상

홈페이지

제목 그대로 나메코 가족의 일상을 묘사한 애니메이션이다. 대사가 없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시청할 수 있다. DVD로 발매되었으며 3권까지 나왔다.

나메코: 세계의 친구들 : TVA로 방영되었다.

5. 기타

나메코 음반 CD 디럭스에 나오는 BGM은 아니다. 10번 트랙이 햐다인작이다.

나메코의 울음소리만으로 이루어진 곡이 있다.유튜브 심지어 제목도 んふんふ로만 이루어져있다. 다행히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하긴 했다. 일본어 영어

태연이 좋아한다.

실은 이 게임에 인내심을 가져야 된다고는 하지만, 재빨리 키워낼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이건 휴대폰이 안드로이드인 유저만 사용 가능한 꼼수로, 방법은 이렇다.

나메코 푸드를 4시간으로 설정[4] → 게임을 잠시 중단하고 '''휴대폰 환경 설정'''으로 이동 → 날짜 및 시간 → 날짜 및 시간 자동 설정 해체 → 시간 설정을 누르고 1시간 뒤로 돌리고 다시 게임으로 들어가면 '''1시간 지난걸로 판정나서 어느새 자라있다.''' → 이하 반복

이렇게 하면 노가다 시간을 확 줄여서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실제 이 꼼수는 다른 노가다 게임에도 활용이 가능하므로 유용하다.[5]
다만 와이파이가 요구되는 게임에는 적용할 수 없다. 그럼 나메코의 보금자리는 이 꼼수가 불가능하냐, 그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와이파이를 있어야 진행을 할 수 있는 게임인 경우이고, 나메코 보금자리는 와이파이가 없어도 진행할 수 있고, 와이파이가 쓰이는 데는 진주로 구매나 도전 과제나 광고 말고 쓰이는 곳이 없다.
주의 할 점은 나메코가 하나도 안 자란 상태에서 시간을 오전 12시로 넘기면 안된다. 심지어 12시로 맞춰도 안 된다. 이유는 넘기게 되면 시간이 하루가 지난 것으로 된게 아니라 시간을 리셋한 것으로 되므로 결정적으로 시간을 -24시간 되돌리는 것이어서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도 24시간 추가되어 하루가 지날 때까지 안 자란다. 시간을 원래 시간대로 되돌리는 것도 마찬가지.
해결 방법은 다행히도 있다.
- 첫번째. 11시 xx분으로 맞춰져 있다면 모든 나메코들이 원목에 있는지 확인하고 1시간 넘긴다. 그렇게 되면 나메코들은 이미 다 자라있기 때문에 시간이 추가 되지 않고, 수확하면 다시 자라게 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때도 이 방법을 쓰면 된다. 단, 정확히 12:00로 맞춰지거나 자라고 있는 도중에 바로 시간을 넘기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그렇게 되면 날짜를 다음 날로 설정해서 다 자라게 한 다음에 되돌리면 된다.
  - 이 점을 활용한 약물 꼼수가 있는데, 나메코가 다 자란지 확인하고 약물을 주입시킨뒤 12시로 넘기면 나메코들은 시간이 추가되진 않지만 약물은 24시간 추가되어 하루가 지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그래서 최고급 레어 확률 증가 물약을 원목에 주입시키면 게임을 더 수월히 플레이 할 수 있다.
- 두번째. 만약에 11시가 넘었는데 까먹고 나메코들을 수확했을 경우, 시간을 11시 59분으로 맞춘다. 그 상태에서 1분이 지나가면 바로 다음 날로 되기 때문에 그 뒤로 시간을 돌려도 리셋이 된게 아니기 때문에 안전히 시간을 주작하면 된다. 다만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큼 시간이 마이너스가 되는 유혈 사태가 일어나기 때문에 11시 넘어갔는지 유의해두자.
나메코 보금자리는 그런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데, 나메코 수확은 아니지만 동굴 탐험, 악세서리 제작, 나메코 호스팅[6]
하지만 좋은 레어 나메코가 나온다면 역으로 이용해서 자기가 섭외할 때까지 영원히 자리에 앉아있게 할 수 있다.(...)
시간은 자신이 소비한 시간 만큼 쌓인다는 문제점이 있다.[7]
이 원리는 일단 타이머가 00:00:00으로 맞춰도 일단 확인을 누르지 않아서 그렇지 아직도 타이머는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다른 것들은 시간이 다 되면 바로 아이템이 되지만 얘는 확인을 눌러야 아이템이 되기 때문. 이건 미완성된 아이템에도 이 단점이 적용된다.
이것도 해결 방법이 있다. 시간을 원래 시간으로 되돌리기 전에 모든 아이템들이 제작 완료 됐는지 확인하고, 동굴과 악세서리 제작이 아무런 행동을 안 하는지 확인한 뒤 되돌리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동굴에 아무도 탐험하지 않게 하고, 악세서리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게 냅두면 된다. 그러면 시간을 되돌릴 때 영향을 받지 않게 되므로 되돌린 뒤 바로 일 시키자.
반면 나메코 네오랑 나메코 DX HD버전은 12시로 넘기면 시간이 추가되지 않고 12:00로 초기화된다. 돌려 말하면, 위의 단점이 전혀 적용되질 않는다. 덕분에 해당 사항을 무시하고 마음껏 수확이 가능하다. 대신 약물 꼼수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약물보다 더욱 좋은 장치들이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단 dx는 장치도 없고, 약물이 특히 중요한 게임인데 해당 꼼수는 불가능해서 아쉬운 편.

[1] 주인공인 오자와 리나만 '''음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의 타이틀 디자인이 최근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주요 장르는 제목답게 추리물.[2] 엄밀히 말하면 조수라기보단 애완 버섯. 모티브가 된 버섯은 나도팽나무버섯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버섯이며, 학명이 Pholiota '''nameko'''이다. 참고로 오자와 리나의 영문판 이름은 맥켄지(Mackenzie).[3] 2012년 12월 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나왔다.[4] 설비나 원목의 레벨이 높다면 8시간으로 맞춰도 된다.[5] 다만 와이파이가 요구되는 게임에는 적용할 수 없다. 그럼 나메코의 보금자리는 이 꼼수가 불가능하냐, 그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와이파이를 있어야 진행을 할 수 있는 게임인 경우이고, 나메코 보금자리는 와이파이가 없어도 진행할 수 있고, 와이파이가 쓰이는 데는 진주로 구매나 도전 과제나 광고 말고 쓰이는 곳이 없다.[6] 하지만 좋은 레어 나메코가 나온다면 역으로 이용해서 자기가 섭외할 때까지 영원히 자리에 앉아있게 할 수 있다.(...)[7] 이 원리는 일단 타이머가 00:00:00으로 맞춰도 일단 확인을 누르지 않아서 그렇지 아직도 타이머는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다른 것들은 시간이 다 되면 바로 아이템이 되지만 얘는 확인을 눌러야 아이템이 되기 때문. 이건 미완성된 아이템에도 이 단점이 적용된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