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쉴드
1. 개요
NavaShield.
외산 허위백신. 보통 허위백신이나 다를 바 없지만 컴퓨터 바이러스 탐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른면으로 유명하다.
Trial 버전으로 이용할 때는 보통의 허위백신과 비슷하지만, Trial 기간이 끝나는 순간 지옥이 시작된다. Trial 기간이 끝났다고 결제하라는 창이 신경을 박박 긁는 시계 소리와 함께 알림이 뜨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점점 심화된다. 대표적인 증세로는 C드라이브를 지우는 중이라고 헛소리를 하는 것. 다른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착각하게 하는 것이 목적인 듯.
그 외에도 랜덤으로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자동으로 임의의 폴더를 여는 증세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하고 짜증나는 증세는 스폰지밥의 웃음소리를 연상케하는 사람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다.
현재는 공식 사이트가 폐쇄되어 특별한 경로를 거치지 않는 이상 감염률이 사라졌다.
2. 증세
- C 드라이브가 삭제된다는 창이 뜨며 소리를 내면서 점점 화면을 가득 메운다. 물론 실제로 삭제되는 것은 아니다.
- 사람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나온다. 나중에 칩멍크 효과가 적용된 된 웃음소리도 섞여서 나온다.
- 트레이 아이콘에 투명한 트레이 아이콘들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반복한다.
- 포르노 사이트가 자동적으로 열린다.
- 임의의 폴더가 자동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