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 에리스이스

 

'''나자 에리스이스'''
''' Naaza Erisuis / ナァーザ・エリスイス)'''
[image]
'''소속'''
【미아흐 파밀리아】
'''종족'''
견인족(시앙스로프)
'''직업'''
약사(Lv.2)
'''성별 / 나이 / 키'''
여성 / 18세 / 159cm
'''이명'''
미얄 하운드(의술신의 충견
'''무기'''
【아케트라브】
'''마법'''
【달브다올】
'''스킬'''
없음
1. 개요
2. 작중 행적
3. 스테이터스
4. 장비
4.1. 은의 팔 - 아르게틀람
5. 마법
5.1. 달브다올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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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세 견인족(시앙스로프) 여성. 성우는 하야마 이쿠미.
이명은 【미얄 하운드(의술신의 충견】. 카산드라와 다프네가 이적하기 전까지 미아흐 파밀리아의 유일한 멤버였으며, 파밀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도구점 푸른 약포의 점원으로 Lv.2의 모험자. 그녀의 세일즈 어택에 벨은 매번 골탕을 먹는다.

2. 작중 행적


4권 단편에서는 벨에게 레어 몬스터인 블루 파피리오의 날개를 수집해달라는 모험자 의뢰를 발주하고 보상으로 개당 500 발리스짜리 포션을 2 다스를 지급했다. 퀘스트의 보상으로는 충분한 대가였지만 — 문제는 이 포션이 정상적인 포션이 아닌 '''물을 타서 희석한 포션'''이라는 것이 릴리루카에게 들통난다. 거기에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지금까지 벨이 구매한 포션의 대부분이 이렇게 만든 반쪽짜리 포션이었다. 이에 주신인 미아흐가 헤스티아와 벨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돈도 전부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나자가 이렇게까지 해서 돈을 모으고 있었던 건 미아흐 파밀리아가 디안케히트 파밀리아에게 지고 있는 막대한 빚 때문. 이 빚은 나자가 던전에서 몬스터에게 오른팔을 잃자 [1] 미아흐가 디안케흐트에게 사정하여 만든 "은의 의수 - 아케트라브"[2]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밀리아가 막대한 빚을 지자 나자를 제외한 다른 파밀리아 단원들은 모두 다른 파밀리아로 이적해 버렸다. 평소 경쟁 관계에 있던 미아흐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디안케흐트는 집요하게 빚을 받아냈고 4권에서는 마지막 남은 파밀리아 홈 마저 차압하려고 했다. 빚을 갚기 위해 나자는 듀얼 포션(체력과 마인드를 한 번에 회복시켜 주는 포션)을 연구하고 있었고, 벨 일행의 도움으로 포션 제조에 필요한 블러드 사우르스의 알을 입수하여 듀얼 포션 개발에 성공한다. 절대로 빚을 갚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디안케흐트는 미아흐가 전대미문의 아이템인 듀얼 포션을 대금으로 가져오자 매우 원통해하면서도 이를 사들였으며, 듀얼 포션의 개발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긴 미아흐 파밀리아는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게 진 빚을 갚아나갈 수 있게 되었다.

6권에서는 아폴론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홈을 습격하여 벨과 헤스티아가 위험에 처하자 벨을 지원하여 전투를 벌인다 [3]. 전쟁 유희 때는 도박판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돈을 걸어 꽤 많은 돈을 땄다.

12권.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원정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눈에 다크서클이 생길 정도로 노력하여 듀얼 하이 포션을 만들어 건네주었다. 파티원들이 힘 좀 쓰고 나면 이걸 마시는데 이거 없었으면 고생했다.

15권에서 다프네와 카산드라가 랭크업하여 Lv. 3이 되자, 세금 이상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수수하게 압박을 줬다.(...)

3. 스테이터스


  • 본편 6권 기준 스테이터스
'''Lv. 2'''
'''기본 어빌리티'''
'''힘'''
G218
'''내구'''
G204
'''기교'''
G293
'''민첩'''
F339
'''마력'''
I87
'''발전 어빌리티'''
'''조합'''
I
'''마법'''
【달브다올】

4. 장비



4.1. 은의 팔 - 아르게틀람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서 제작한 은의 의수. 잘 만들어진 검을 연상시킬 정도로 매끈한 금속 광택을 자랑한다. 형태는 사람의 팔과 거의 동일하지만 관절부위에 보석이 박혀있어 내부구조가 드러나 보인다. 미아흐 파밀리아의 나자가 던전에서 한쪽 팔을 잃자 미아흐가 디안케흐트에게 몇번이고 고개를 숙여가면서 부탁하여 제작한 의수. 하지만 의수의 대금으로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된 미아흐 파밀리아는 나자를 제외한 모든 파밀리아 구성원이 떠나버린다. 평소에 나자는 장갑으로 의수 부분을 가리고 있다.
작가 트위터에 의하면 아미드가 개발한 오라리오 최고의 의수로, 2급 모험자쯤 되지 않으면 할부로도 안해주는 물건이라고 한다. 나자는 미아흐가 사정사정해서 맞출수 있었다고. 그리고 모험자를 지속하지 않고 일상생활만 할거라면 더 저렴한 물건으로 한다고 하니, 미아흐가 사서 고생한 셈.

5. 마법



5.1. 달브다올


던만추 작가가 마법의 이름외에 자세하게 밝혀진 내용은 전혀
나오지는 않았지만 던만갤의 어떤유저가 켈트신화에 등장하는 누아다의 은팔인 아르케틀람 속에 살면서 힘이 깃든 피와 살을 파먹는 딱정벌레인 다르브 다올을 일본식으로 부른것에 착안하여 서로 대조해보고 대입한것으로 마법효과를 유추를 해본게있다.

6. 기타


여담으로, 미아흐의 페로몬에 의해 단골이 되기로 결심한 여자 모험자란 모험자는 다음에 올 때 전부 쫓아버렸기 때문에 본편이 시작되고서 지금까지도 단골이라곤 벨밖에 없는 상태다.
미아흐를 좋아하지만 둔감한 미아흐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덕분에 4권에선 헤스티아, 릴리와 합세해서 남자들을 몰래 까댔다.
옷을 두껍게 입고있어서 눈치채지 못하지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밝혀지길 가슴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클로에와 데메테르의 발언에 의하면 나머지(아이즈, 리베리아, 미코토)들도 크지만 나자에 비하면 고만고만한 수준이라고(...). 게임 내 묘사로는 데메테르 수준으로 크다고 묘사된다.
드라마 CD에 따르면 벨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데 이성으로 여기는 호감도가 80이면 나자는 현재 70이다. 파밀리아의 은인이고 유일한 단골이라서 그런가 보다.

[1] 이때 나자는 몬스터에게 산 채로 팔이 뼈째로 먹혀버렸던 기억으로 인한 PTSD로 두 번 다시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나자의 회상을 보면 그냥 물어뜯기거나 한 것도 아니고, 몬스터의 마법 공격에 의해 심각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지를 산채로 뜯어 먹혔다. 심지어 심한 부상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했을 뿐, '''몬스터가 팔다리를 뜯어먹는 동안 멀쩡하게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이 정도면 그 자리에서 죽거나 미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 수준. 참고로 오른팔은 뼈까지 먹혀버려서 재생이 안 됐지만 왼팔과 두 다리는 뼈가 무사한 덕에 재생됐다고 한다.[2] 켈트 신화의 은팔의 누아다 아르게틀람이 원전이다. 전쟁 중에 팔을 잃은 누아다에게 디안케흐트가 은으로 만든 의수를 만들어 줬다.[3]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이 상대라면 얼마든지 싸울 수 있다고 한다. 이때 밝혀진 전투 스타일은 궁술. 높은 곳에서 거의 저격수급의 정확도로 아폴론 파밀리아를 괴롭힌다. 아폴론 파밀리아는 나자의 저격 때문에 화살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통해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