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다 구미
1. 개요
일본의 前 배구선수이자 현재는 배구 감독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세터였다.
2. 상세
중학교 3학년, 15살때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절묘한 토스로 일본배구팀을 이끌었고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는데 일조하는 등 맹활약을 했다. 그 이후 서울과 바르셀로나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주전 세터로 출전하였다. 현역 시절 큰 키에서 나오는 힘과 스피드를 갖춘 토스웍으로 천재세터라고 불렸다.
1992년 은퇴한 후 2008년에는 세리에 A의 비첸차와 2009년 노바라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았다. 2011년부터 히사미츠 스프링스 감독을 맡아 일본 리그에서 3회 우승을 달성했고 2016년부터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1]
현역 시절에도 세계적인 세터로 이름을 날렸고 일본리그에서도 히사미츠 스프링스 감독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후엔 평가가 갈린다. 특히 일본이 한일전에서 영 맥을 못 추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나... 그러나 FIVB 랭킹은 유지하는 중이기 때문에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성과가 앞으로 나카다의 평가를 좌우할것으로 보인다.
3. 경력
3.1. 클럽 경력
- 선수 경력
- 일본 리그 우승 (7) : 1983-84, 1984-85, 1985-86, 1986-87, 1988-89, 1990-91, 1991-92
- 일본 리그 준우승 (1) : 1987-88
- 지도자 경력
- 이탈리아 슈퍼컵 준우승 (1) : 2009-10
- 일본 리그 우승 (3) : 2012-13, 2013-14, 2015-16
- 일본 리그 준우승 (3) : 2011-12, 2014-15, 2016-17
- 흑취기 대회 우승 (1) : 2012-13
- 황후배 대회 우승 (5) :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 한일탑매치 우승 (1) : 2012-13
-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1) : 2013-14
-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준우승 (2) : 2014-15, 2016-17
3.2. 국가대표 경력
- 선수 경력
- 1982 FIVB 세계선수권 (4위)
-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동메달)
- 1985 FIVB 월드컵 (4위)
- 1986 FIVB 세계선수권 (7위)
- 1988 서울 올림픽 (4위)
- 1989 FIVB 월드컵 (4위)
- 1991 FIVB 월드컵 (7위)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5위)
- 지도자 경력
- 2017 FIVB 월드그랑프리 (7위)
- 2017 아시아선수권 (1위)
- 2017 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5위)
- 2018 FIVB 네이션스리그 (10위)
- 2018 아시안게임 (4위)
- 2018 AVC컵 (2위)
- 2018 FIVB 세계선수권 (6위)
- 2019 몽트뢰볼리마스터스 (2위)
- 2019 FIVB 네이션스리그 (9위)
- 2019 FIVB 월드컵 (5위)
3.3. 개인 수상
- 1981-82 일본 리그 신인상
- 1984-85 일본 리그 MVP
- 1985-86 일본 리그 MVP
- 1989 FIVB 월드컵 세터상
- 1990-91 일본 리그 MVP, 세터상
- 1991-92 일본 리그 MVP, 세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