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흐체러(신좌만상 시리즈)

 


Nachtzehrer / 食人影
1. 개요
2. 특징
3. 능력
4. 기타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4신좌 시대인 Dies irae의 등장인물인 루살카 슈베게린이 사용하는 마술, 혹은 마술로 탄생하는 그림자 괴물의 이름.

2. 특징


루살카 자신의 그림자에 타인의 영혼을 담음으로써 그림자를 '나흐체러'라는 사역마로 만들고, 그것을 조작한다. 그림자이기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루살카가 그냥 마을 처녀였던 시절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되었을 때 감옥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그림자(=메르쿠리우스)에게서 받은 능력.
루살카의 창조 능력이 바탕이 된 능력이며, 그래서인지 루살카의 창조 능력은 성유물인 피의 백작부인과 나흐체러가 융합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능력으로 카스미가 이자크의 후계자인 것을 알아내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도 한 번 이름이 언급되었다. 초반에 도망치는 렌을 잡아두는 용도로 사용.

3. 능력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의 클리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물리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방사형으로 펼쳐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전부 '들이마셔' 버리거나[1], 촉수를 조작하여 적을 포박하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타인의 정신세계에 칩입해 영혼을 잠식하는 것으로 정보를 읽는 기능도 있으며, 창조 능력의 열화판(속박) 기능도 묘사된다.

4. 기타


[1]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