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
1. 개요
神座万象シリーズ
마사다 타카시의 동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물 시리즈에 대한 통칭.
2. 특징
기본적으로 게임이지만, 판테온 제작 도중 회사가 도산한 후로는 각 신좌의 이야기를 인터넷 소설 형태로 연재 중.
팬들 사이에선 원래 '''신님 시리즈'''(神様シリーズ)라고 불렸었으나, 2013년 시리즈와 '''전혀 무관한 완전신작'''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발표와 함께 결정된 정식 명칭이 발표되었다. 신라만상 쵸코를 참조했다고 한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까지는 전부 light사에서 제작했으며, 흑백의 아베스타부터는 모회사가 도산해버린 영향으로 인터넷 소설로 연재되고 있다.
상당수의 작품 일러는 G유스케(Gユウスケ)[1] 가 담당하고 있다.
방대한 세계관 및 설정들과 다면적인 캐릭터성을 확보하여 코어 팬층이 두터운 시리즈다.[2] 국내에도 팬층이 있기는 있고 마사다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에서 주로 모이나 활동이 굉장히 뜸한 편이다.
3. 목록
- PARADISE LOST(파라다이스 로스트) - 2004년 발매. 2011 리뉴얼판 발매.
- Dies irae(디에스 이레) - 2007년 발매. 2009년 완전판 발매. 2012년 PSP 이식판 겸 진완전판 발매.
- Dies irae ~Interview with Kaziklu Bey~(디에스 이레 ~인터뷰 위츠 카지클 베이~) - Dies irae의 외전. 2016년 발매.
- Dies irae PANTHEON : 디에스 이레 판테온 공식 홈페이지(bgm 재생 주의)
- 神咒神威神楽(카지리카무이카구라) - 2011년 발매. 2013년 PS Vita 이식판 발매.
- 흑백의 아베스타 - 2019년부터 발매되는 인터넷 소설로 1천 시대와 훗날 2천이 되는 마그사리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4. 설명
신좌만상 시리즈는 '''신좌 시스템'''이란 테크놀로지의 지배를 받는 세계 안에서 벌어지는 신좌 교체극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시작은 'PARADISE LOST'로서 넘쳐나는 중2병 스멜로 팬층을 확보했지만 峰岡ユウキ(미네오카 유우키)의 '''동인 레벨의 CG'''를 비롯해서 여러 문제가 있었던 바람에[3] 묻혀버렸다.[4]
그 후 2007년에 'Dies irae'를 발매. 발매 전에는 G유스케의 수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있어 보이는 캐릭터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나온 작품의 알맹이가 미완성'''이었던 까닭에 기대를 배신당한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욕을 들어먹었다. 그러다가 2009년 완전판을 내놓으면서 팬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하고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린다. 그 후 2011년에 카지리카무이카구라를 발매. 단숨에 시리즈의 인지도를 얻고 명성을 드높였다.
마지막 작품은 제8 천과 제9 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그러나 카지리카무이카구라 PS Vita 이식판이 발매한 뒤로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흐른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여전히 계획만 잡혀있을 뿐, 제작에 전혀 진척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본래 신좌 교체극의 구조는 14세신이 PARADISE LOST를 쓸 때부터 생각하고 염두해 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판이하게 다른 설정으로 인한 오류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수많은 판본처럼 설정 수정과 추가가 빈번히 일어나고, 결과, 소위 말하는 덧붙임 설정이 판을 치는 세계관이 되어 버렸으며, 이는 두고두고 까임 소재로 쓰이고 있다. 일단 카지리카무이카구라를 제작할 때 완전히 굳어진 모양. 전격 온라인의 14세신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왠지 작품들마다 보스급 캐릭터들이 주인공들보다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게[5] 전통이라면 전통. 14세신은 제약이 있는 주인공보다 마구 날뛰어대는 악역을 쓰는 게 특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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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서는 작중작인 '''격투게임'''을 포함한 각종 매체의 총칭으로 나온다. 최신작은 '광란의 연회-십신 서바이벌(狂乱の宴ー十神サバイバル)'인 듯.[6]
5. 설정
6. 등장인물
7. 연표
8. 바깥 고리
[1] PARADISE LOST부터 그래픽 스태프로 참여. 픽시브[2] 디에스 이레 애니 펀딩때 이름이 올라갈 정도로 후원한 사람도 있다.[3] 대부분이 1회용 캐릭터이며 완결 시점까지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가 매우 적었다. 최종보스의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도 많았으며, 스토리를 맡은 마사다 타카시가 당시 문체가 서투른데다 전투씬도 적고 아예 전투씬을 통채로 스킵해버리는 등 이래저래 마사다 타카시 작품의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은 편.[4] 여담으로 원화가는 이 작품이 에로게 원화를 맡은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어 버렸다.'''[5] 앞의 두 녀석은 철저한 악역이지만, 천마 야토는 진 최종보스 때문에 악역을 자처할 수 밖에 없었고, 전작 주인공이였다는 특이 케이스.[6] 참고로 예전에 니코동에 비슷한 영상이 만들어 진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