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일의 성휘병 다름슈타튬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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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닌텐도 3DS 게임 소프트 「카드파이트!! 뱅가드 록 온 빅토리」 동봉으로 나오는 카드. 링크죠커의 제 2의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이다.
브레이크 라이드 성공시 패의 G3 유닛을 1장 버리는 것으로, 상대 리어가드를 단숨에 3체 주박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과는 달리 패의 G3을 요구하지만, 주박시키는 리어가 1체 늘었다.
의외로 기존의 성휘병 덱하고는 궁합을 맞추기 어려운 편. 성공만 하면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 이상의 효율을 볼 수 있지만, 이 카드가 브레이크 라이드한 시점에서 보통 덱에 8장만 들어가는 G3을 타이밍 좋게 패에 들고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이 카드를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녀석은 다름아닌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에 맞춰 디자인되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브레라 성공시 버리는 G3은 '''링크죠커가 아닌 타 클랜 유닛이라도 상관없기 때문'''. 즉 이 효과는 다름아닌 '''다른 클랜에 속하는 리버스 유닛들을 버리고 발동하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타 클랜의 G3 유닛들을 기형적으로 많이 채용하는 그렌디오스 덱의 구조를 철저히 노린 카드. 게다가 대놓고 같이 쓰라는건지 그렌디오스처럼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 최초로 '''맹주가 없다!'''
이 카드와 그렌디오스의 순수한 조합은 그야말로 흉악하기 그지없다. 우선 올라탄 순간 패에서 리버스 유닛을 버리고 바로 3장을 주박, 여기에 리버스 유닛을 1장만 더 버려도 바로 3장이 오메가 록을 당한다. 여기에 그렌디오스의 스킬과 콜드 데스 드래곤 등으로 적절히 2장만 더 주박해준다면 곧바로 월드 엔드를 노려볼만 하다. 또 이렇게 버려진 리버스 유닛들은 성휘병 루인 매지션으로 회수가 가능하다.
또한 게임 소프트를 한장 사기만 해도 4장이 딸려오는 호화 구성이기 때문에, 소프트를 하나 구해서 투입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이름의 다름슈타튬은 원자번호 110번의 원소 다름슈타튬(darmstadtium, Ds)에서 유래했다. 이건 인간형 성휘병들의 특징. 인간형 성휘병들은 이름에 원소기호가 붙는다. 다만 제대로된 스킬을 갖고 나온 G3의 인간형 성휘병은 이카드가 최초.[1] 대부분의 쓸만한 성휘병은 드래곤이었다.
3. 수록 팩 일람
[1] 그나마 있던게 보르스 호환이었던 프랑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