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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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은 속옷 전문 기업으로, 1954년에 설립됐다. 설립 당시 회사명은 남영염직.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51길 52(서빙고동 4-52)에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용산구 남영동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회사명의 유래인지는 불명.[1]
영화배우 비비안 리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정했다. 원래는 브랜드일 뿐이었고 본래 회사 이름은 남영염직, 남영나이론, 남영L&F 등으로 바뀌었으나, 회사의 원래 이름보다 브랜드가 더 유명해지는 바람에 회사 이름에 아예 반영해 버렸다.
여성속옷 전문 기업으로 유명하지만, 남자용 속옷도 생산한다.
2019년 7월 22일, 해외직구 등으로 인한 영업 적자 확대로 경영권을 쌍방울에 매각했다.
해외 직구에 무너진 62년 속옷 명가

[1] 남영동의 한자 표기는 南營洞인 반면, 남영비비안의 '남영'은 한자로 南榮이라고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