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믿었네
1. 소개
2011년 02월 28일 ~ 2011년 06월 03일까지 방영된 MBC 저녁 일일극이다.
총 69부작이다. 당초 주홍글씨 후속 아침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폭풍의 연인의 갑작스런 조기종영으로 인해 이 작품이 긴급 편성되었다. 하지만 웃어라 동해야가 너무 강해서 40%까지 기록한데 반해 이 작품은 3%대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참패. MBC에서는 웃어라 동해야가 종영 한 직후의 주(5월 16일~20일)에 1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으면 조기종영한다는 통보를 했고 끝내 2배나 오른 7%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에 이어 또 조기종영 당했다.(...)
2. 기획의도
3. 제작진
4. 등장인물
4.1. 관계도
4.2. 주요 인물
4.3. 주변 인물
태영 (35세)-김재만
현수의 롤 모델인 카페 주인 형. 현수에게 커피숍 운영을 가르쳐주고 후에 현수에게 카페를 인수하도록 권한다. 현수, 경미, 정선의 보스
정선 (22세)-김주영
카페 서빙 알바생으로 애늙은이처럼 잔소리가 많다. 경미를 잘 따르고 언제나 식구처럼 걱정해 준다. 여자 손님한테 특히 친절해 단골 손님도 좀 된다.
형철-김세민
화경의 이종 사촌 오빠로 일명 '신사장'. 화경의 지시로 <백년건강> 을 강제 인수하려는 작업을 진행하는 인물. 선우를 일에 관여시킨다.
카렌(46세)-최수린
진헌母가 미국에서 알게 되어 결혼상대로 데려온 교포사업가로 달변가. 진헌母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나 차차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황비서실장-최영재
김회장 시절부터 충직한 비서실장으로 유능하고 회사에 충성심이 남다르다. 진헌과 경주에게 신의를 지키고 선우를 좋아해 그의 힘이 되어주려 한다.
손대리-안준우
화경의 비서로 최측근 심복. 유능하고 다부지지만 출세욕이 많아 화경의 야심에 편승해 시키는 일은 뭐든 해낸다.
강대리(24세)-서주애
비서실 막내. 처음엔 경주를 경원시하나 그녀의 심성을 알고나선 경주를 좋아하고 도와준다. 재치 있고 눈치 빨라 모든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회사 내 소문에 정통, 온갖 소식을 물어와 비서실에 전파한다
남지니(27세)-김해인
남기의 전처. 이혼녀라고 안 믿길 만큼 청순하고 어려 보이는 외모로 성격도 여리고 예민한 편. 대학 졸업 후 아버지의 권유로 짧은 교제 후에 남기와 결혼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시작한 결혼생활은 시댁 식구들과의 불화와 남편인 남기마저 유흥에 빠져 외톨이가 되면서, 그녀는 우울증을 앓고 이혼한다. 추후 선우의 의도를 모른 채 그와 인연을 맺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