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우

 

성명
남태우(南泰祐)
생몰
1880년 9월 28일 ~ 1937년 8월 7일
출생지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리리
(現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사망지
충청남도 서산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남태우는 1880년 9월 28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도리리 장터에서 이인정(李寅正), 남상직, 남상돈, 남상락, 남상은, 남상집, 남윤희, 이대하(李大夏) 등과 함께 수백명의 군중을 규합하여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고 행동대원으로 활약하면서 경찰 주재소를 습격해 시설물을 파괴하다가 체포되었다. 그해 10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주거 침입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2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7년 8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남태우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