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왕 가르

 

Black Blood Brothers에 등장하는 블랙 블러드 혈통 가운데 하나.
프랑스에 근거를 둔 유서 깊은 혈통.
일족의 우두머리인 루이 마르팡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편을 들고 나선 블랙 블러드들에 맞서 프랑스 전선에 여러모로 협력했다. 예를 들어 레지스탕스라든지. 아니, 애초에 이 양반은 백년 전쟁 때도 잔 다르크 밑에서 싸웠던 흡혈귀다.
본래 이 혈통은 마녀 모건의 혈통처럼 인간세계에 개입하려 했으나, 용사 볼프의 혈통에 있었던 참극에 반감을 가지고 오히려 보수적이 되었었다. 따라서 프랑스 전선에 협력을 했다 해도 간접적인 협력이었기에 독일 제국의 기세를 꺾기 어려웠던 듯.
외전뿐만 아니라 본편에서도 이름은 일단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에서 여전히 살고 있는 듯.
모든 혈통을 망라한 예의 그 '회의' 이후 컴퍼니를 지지하기로 한 첫 번째 혈족.
참고로, '''시조가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