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노스
1. 소개
잉글랜드의 리그 시스템의 6부리그이다. 내셔널리그의 하위 리그 가운데 하나로[1]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2. 방식
우승 팀은 내셔널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2~5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펼쳐 여기서 최종 승리하는 팀이 내셔널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또한 하위 세 팀은 내셔널리그 노스의 아래에 위치한 지역 리그로 강등된다. 한편 내셔널리그의 강등팀중 잉글랜드의 북부에 위치한 팀들은 이곳으로 강등된다.
3. 역대 우승팀
4. 풋볼매니저에서
풋볼매니저의 바닐라 로스터에서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1~2부 리그까지,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들도 많아야 3부 리그까지만 활성화 가능한 반면 잉글랜드만은 6부 리그까지 활성화 가능해서 이 리그가 바닐라 로스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최하급 리그이다. 때문에 색다른 하드코어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이 종종 내셔널리그 노스나 내셔널리그 사우스의 세미프로 팀을 선택해서 프리미어 리그까지 승격시키는 플레이를 한다.
이런 하드코어 플레이에서는 일반적인 1부 리그 프로 구단 플레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 임대를 최대한 사용한다. 프리미어 리그나 챔피언쉽의 유망주 몇 명만 데려와도 리그 파괴자가 될 수 있다. 다만 좋은 유망주들은 6부 리그보다 더 좋은 팀에서 뛰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리그1 정도에서 타협해야 할 수도 있다. 제휴 구단이 있을 경우 임대를 따내기가 훨씬 쉬우므로 프리미어 리그에 제휴 구단이 있다면 훨씬 쉬워진다.
- 이적 예산은 쓰는 것이 아니다. 쥐꼬리만한 이적 예산으로 사올 수 있는 선수도 거의 없고 비슷한 놈들은 자유계약으로 얼마든지 주워올 수 있다.
- 코치진과 훈련에는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다. 6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라 해봤자 4부 리그에서는 먹히지도 않을 선수들이니 키울 필요가 없다. 매년 로스터를 싹 갈아엎는다 생각해야 하고 따라서 2년 이상의 장기 계약도 맺을 이유가 없다.
- 컵 대회는 깔끔하게 포기하자. 전력을 투입해서 한두경기 이긴다 해도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없다. 그보다는 후보 선수들만 투입해서 1군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컵 대회를 모두 포기한다면 리그 경기들만 남기 때문에 부상만 조심하면 똑같은 베스트 11 멤버로 리그 전 경기를 치루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