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도내 실험 대회

 




1. 개요
2. 채점 기준
3. 대회의 진행
3.1. 조별 예선
3.1.1. 고수초
3.1.2. 나루초[1]
3.1.3. 범용초
3.1.4. 조별 결과
3.2. 8강
3.3. 결선
3.4. 패자부활전


1. 개요


만화책 내일은 실험왕에 나오는 실험 대회. 이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국 실험 대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권에서 6권까지의 스토리를 담당한다.

2. 채점 기준


점수를 매기는 대결은 심사위원 한 명이 실험 내용, 실험 태도, 실험 보고서 세 항목을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서 총 30점 만점으로 채점한다. 점수를 매기지 않는 대결도 있다.

3. 대회의 진행



3.1. 조별 예선



3.1.1. 고수초


기준
고수초
새벽초
실험 주제
'''작용 반작용'''
실험 내용
7
9
실험 태도
5
5
실험 보고서
8
7
총점
'''20'''
'''21'''
결과
'''패배'''
'''승리'''
불리한 판정이 있었으나 범우주가 역이용하며 승리를 이끌어낸다.전국 실험 대회로 보면 40:42 이다.

3.1.2. 나루초[2]


기준
나루초
새벽초
실험 주제
'''빛의 반사'''
실험 내용
6
7
실험 태도
10
4
실험 보고서
9
7
추가 점수
0
3
총점
'''25'''
'''21'''
결과
'''승리'''
'''패배'''
전국 실험 대회로 보면 50:42로 8점이나 차이가 나는 대패다.

'''"네가 아는 게 없다는 건 말 안 해도 잘 알아. 그러니까 얌전히 구경이나 하라고."'''

- 나루초와의 실험 대결에서 실수한 범우주에게 냉담한 표정으로 강원소가 한 말.

'''"아차, 실험반이 네 명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을 모아야 머리도 모을 수 있으니까요."'''

- 실험 대결이 끝난 후 심사 교사가 밖으로 나가는 도중 한 말.

'''"그래, 그 때 실험은 너 혼자 했어! 우리 모두 함께 했어야 할 실험인데, 너 하나에게 양보한 거라고!"'''

- 나란이가 준 화분을 쓰레기통에 버린 강원소를 붙잡고 범우주가 악에 받쳐 한 말.

'''"그래, 자기가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친구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과 같지...."'''

- 나루초와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강원소의 병문안을 가지 않고 실험실을 찾은 범우주에게 가설 선생님이 한 말.
'''새벽초등학교 실험반이 붕괴 직전까지 간 최악의 위기.'''
새벽초가 추가 점수까지[3] 얻었지만, 제대로 된 분열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그렇지만 점수 부분, 특히 실험 태도와 실험 내용에서 살짝 의문이 드는데, 나루초는 일명 '글쎄다' 포즈를 지으며 새벽초를 조롱했으나 실험 태도에서 무려 '''10점 만점'''을 받았고,[4] 새벽초는 강원소 혼자만 활약했다는 이유로 '''4점'''을 받았다.[5] 특히 나루초가 새벽초를 조롱했을 때는 '''실험이 다 끝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즉, 실험도 안 하고 놀고 있었던 것. 아무리 봐도 10점 만점은 무리다. 나루초는 심사위원이 안 보는데서 조롱하기라도 했나 싶을텐데, 범우주가 소리를 질러 화를 냈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모를 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루초는 실험 보고서 작성에 다빈치의 비밀필기법까지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실험 내용 점수까지 커버하는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보고서'''라는 걸 감안하면 '''심사위원을 조롱'''하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 점수 '''9점'''을 받은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심지어 나루초 실험의 핵심 개념은 '''빛의 분산'''이었고, 그 점에서 실험 내용이 '''6점'''이나 된다는 건 전국대회 2차전에서의 대천초와는 전혀 상반된 결과이다.[7]
결국 앞에 나온 문제들로 인해 새벽초의 추가 점수가 없었다면 나루초가 무려 '''7점 차이'''로 이겨버리는 (25:18) 사태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8][9]

3.1.3. 범용초


기준
새벽초
범용초
실험 주제
'''에너지의 전환'''
실험 내용


실험 태도


실험 보고서


총점


결과
'''승리'''
'''실격'''[10]

'''"얘들아! 진정한 실험이란! 즐거운 마음으로 실험을 즐기는 거야. 그게 진정한 성공이고 승리란다!"'''

- 범용초와의 대결을 앞두고 긴장한 아이들에게 가설 선생님이 한 말.

'''"하지만 실험 자체보다 대결과 점수에만 신경 쓴다면, 실험 대회의 주인공이 바뀌는 것이지요."'''

- 범용초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후 심사 담당 선생님이 범우주에게 한 말.[11]

'''"이젠 걱정 마. 앞으로 너희끼리 실험할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약속할게."'''

- 퇴원 후 다른 실험반원들에게 강원소가 한 말
나루초와의 대결로 풍비박산 직전까지 간 새벽초 실험반이 팀워크를 보여주며 또 한 걸음 성장한 중요한 대결.
게다가 주제가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에게도 어려울 수 있는 '''에너지의 전환'''인 만큼 실험반원들의 정신적, 실력적 성숙도 볼 수 있었던 중요한 장면이다.
전국 실험 대회로 보면 36:46인 것이다.

3.1.4. 조별 결과


진출여부
학교


진출
새벽초
2
1
진출
고수초
2
1
탈락
나루초
1
2
탈락
범용초
1
2
[12]

3.2. 8강


기준
대영초
새벽초
실험 주제
'''민들레가 사라진 원인'''
실험 내용
4
9
실험 태도
8
6
실험 보고서
8
7
총점
'''20'''
'''22'''
결과
'''패배'''
'''승리'''

'''"관찰 실험은 많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 지식에 지배당하기 쉽지요. 그럴 때마다 실험의 목적과 기초를 잊지 않는다면 진짜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4권, 대영초와 새벽초의 대결에서 심사를 맡은 선생님[13]

대영초는 환경오염에 초점을 뒀고 새벽초는 환경오염에서 '''토끼'''로 초점을 옮겨 승리했다. 이게 정답이어서 실험내용이 무려 9점.
-전국 실험 대회로 보면 40:44로 이긴 것이다.

3.3. 결선


상위 4개 학교가 한꺼번에 대결했다. 학교는 새벽초, 태양초, 금실초, 고수초. 주제는 전기였다.
새벽초:전구 실험
태양초:전구 실험(상위호환)[14]
고수초:전자석 실험
금실초:전동기 실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험에서의 실수는 완전히 잘못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실력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

- 결선에서 점수를 발표하며 감독관이 한 말.
새벽초와 금실초는 실험 중 실수로 실험물이 파손되어 공동 3위 처리되었고, 태양초가 1위, 고수초가 2위를 해 전국대회 티켓을 땄다. 그러나...

3.4. 패자부활전


'''"그럼 행운을 빈다! 친구들과 함께 실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는 말, 그 말의 진가를 전국 대회에서 제대로 보여줘!"'''

- 재대결 소식을 알려준 뒤 떠나면서 한대범이 한 말.

'''"다시 기적처럼 찾아온 우리의 마지막 기회!"'''

고수초가 발명 올림피아드 참가 때문에 실험 대회를 포기하게 되어 금실초와 새벽초가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실험은 4개의 흙이 어디에서 퍼온 건지 맞추는 것으로, 새벽초가 4:1로 승리했다.
다음 내용은 가설 선생의 특별 훈련으로 이어진다.

[1] 몇몇 부분에서 '누리초'라고 나왔다. 아마 기획 단계에선 누리초였는데 급하게 나루초로 바꾸다가 몇 군데를 빼먹은 것으로 보인다.[2] 몇몇 부분에서 '누리초'라고 나왔다. 아마 기획 단계에선 누리초였는데 급하게 나루초로 바꾸다가 몇 군데를 빼먹은 것으로 보인다.[3] 거울에 비친 지우개 수를 더 많이 만드는 쪽이 이기는데, 나루초는 거울을 기울여 6개를 만들었고, 새벽초에서 나온 강원소는 거울을 서로 마주보게 해 '''셀 수 없도록''' 많이 만들어 승리.[4] 사실 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별 문제 없이 실험을 잘 마무리한 학교도 10점 만점은 받지 못했고, 8~9점 정도 받았다.[5] 하지만 강원소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실력의 범우주와 하지만의 몫까지 다 처리를 해버렸고, 범우주가 잠망경 도면을 선따라 다 오려버리는 엄청난 실수를 심사위원 눈 앞에서 저질러버렸다. 전체적으로 새벽초의 팀워크 점수는 아무리 줘도 잘 줄 수가 없었던 상황.[6] 게다가 이 보고서를 잘 읽어 보면 실험 내용에 보고서의 필기법에 관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 즉 애초에 실험이 아니었던 것.[7] '산소와 반응'이 주제였는데 뜬금없이 원소 불꽃반응 실험을 해서 실험내용 점수가 '''20점 만점에 5점'''이었다. 도내 실험 대회로 바꾸면 '''10점 만점에 2.5점이다.'''[8] 심지어 이건 추가 점수가 없을 때 이야기고, 만약 추가 점수도 나루초가 가져갔다면 무려 '''10점 차이'''로 이긴다! (28:18)[9] 28:18로 이겼다면 전국 실험 대회의 경우 56:36으로 20점 차이고,세계 실험 올림피아드 예선이면 93.3:60이고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 본선이면 84:54이다.[10] 지도교사가 신호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험을 알려주는 부정행위를 했고 범우주가 이를 밝혀냈다.[11] 바로 앞에서 '이건 모두 애들을 위해서였다'라고 외친 범용초 담당 교사의 말과 빗대어 생각해보면 꽤나 중요한 대사.[12] 매번 우수한 성적을 낸다고 했던 나루초는 범용초와의 경기에서 부정행위를 찾아내지 못하며 패배했고 탈락했다.[13] 심사를 맡은 나이 많은 선생님이 재심사를 요청한 세나와, '실험 준비물의 의도가 무엇이었냐'고 물은 대영초 실험 지도반 선생님에게 한 말. 실험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나온 뼈있는 한 마디다.[14] 다만 여기서 잘못된 설명이 나오는게, 아무리 안에서 양초를 태워 산소를 없앤다 해도 질소 등은 그대로 있기에 절대로 진공이 아니다. 저산소 환경을 만들었다 해야 한다. 사실 애초에 완전 무산소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