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할래 (To Do List)
1. 소개
'''3연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내일할래'는 효린이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앨범 작업 전반적으로 많은 의견을 내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HYOLYN SET UP TIME [#1 내일할래(To Do List)]
2018년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포문을 연 효린은 '내일할래'를 시작으로 싱글 3연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연작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SET UP TIME'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음악적 소통을 위해 준비해온 효린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지드래곤, 태양, Bobby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한 Deekei와 미국 작곡가 Maria Zouroudis, Peter Hana 그리고 최고의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 만든 Acoustic Ballad 곡으로 화려함 대신 어쿠스틱을 선택해 대중에게는 '반전'을 줬다.
효린은 이번 3연작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다채로운 보컬을 입혀 진정성 있고, 짜임새 있는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대중과 팬들에게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2. 티저 이미지
3. 수록곡
3.1. 내일할래 (To Do List)
그동안 보여주었던 화려함을 잠시 벗고 어쿠스틱하고 고독한 느낌을 위해 기타와 베이스 두가지의 악기 위에 효린의 보이스를 감성적으로 얹어 심플하면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곡의 테마이기도 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곡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내일할래 (To Do List)'''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고 이별을 미루는 일이 습관이 돼버린 한 여자의 상황을 담아낸 곡으로 효린이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했다.
4. 영상
4.1. 뮤직 비디오 티저
“힘들 걸 알았고 힘들었고 쉽지 않지만 잘 견뎌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해당 영상에서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스타 활동을 끝내고 홀로서기에 나선 계기를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효린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된다.
실제 이 장면은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앞둔 효린이 한 인터뷰 자리에서 해당 질문을 받고 고민을 하던 중 어렵게 꺼낸 얘기의 일부분이다. 그 동안 대중에게 좀처럼 꺼내지 않았던 효린의 진솔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어 공감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실제 이 장면은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앞둔 효린이 한 인터뷰 자리에서 해당 질문을 받고 고민을 하던 중 어렵게 꺼낸 얘기의 일부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 ‘내일할래’의 도입부를 무반주로 감미롭게 소화하는 효린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를 통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효린의 싱글 1탄 ‘내일할래’가 편안한 느낌의 감성 팝발라드가 될 것임을 암시해 더욱 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4.2. 뮤직 비디오
홀로서기 후 솔로 컴백까지 장장 6개월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뮤직비디오다. 이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는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리얼 효린’을 그대로 담아냈다.
안무, 재킷 촬영, 녹음 등 어떻게 앨범을 준비했는지 살짝 엿볼 수 있다.
4.3. 스페셜 영상
- 가창티칭
- preview
- 세로라이브
- 엄마가 잠든후에
4.4. V LIVE
4.5. TV 활동
- 8월 09일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내일할래' 라이브를 했다.
5. 포스트
- HYOLYN SET UP TIME #1 내일할래(To Do List) 녹음 현장 공개!
- 효린 - '내일할래(To Do Lis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6. 반응
- 실제 티저 영상을 접한 후, 씨스타 멤버들 및 동료 연예인, 팬들의 기대와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다솜은 "드디어 나오는구나! 이 노래 진짜 좋아. 대박 날거야!"라며 함께 기뻐했고, 소유도 '좋아요'를 누르며 즉각 반응을, 보라는 "걱정마 #효린 새로운 시작 응원해 #내일할래"라며 격려했다.
- 백지영은 "고생했어 효린아! 니가 그대로 보여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고, 김숙은 "3도 화음 넣을게. 필요하면 얘기해", 최근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화제의 중심에 선 송은이는 "선생님! 나도 이렇게 노래하고 싶어요. 안되겠죠?"라는 유머 넘치는 댓글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기사
- 김숙은 아이구 ..생민이오빠한테 혼나게 생겼네.. 노래가 너무 좋아 평생소장 결제했다. #효린 #내일할래 #효린홀로서기응원 #역시효린 #김생민의영수증 #소비요정 이란 글을 인스타에 업로드 하였다.
- 효린은 힘을 빼고 꾸밈 없는 창법으로 노래한다. 그럼에도 특유의 스웨그가 포착돼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며 파워풀한 고음 뿐만 아니라 잔잔한 감성도 잘 보여줬다는 반응이 많다.
7. 성적
7.1. 음원
벅스 발매사라서 멜론 최신 음악 2페이지에 신곡이 있었고 그로 인해 효린이 노래를 발매한 줄 모르는 대중들이 많았다.[1] 2월 6일 진입은 77위를 하였고 아침 9시에는 출근픽으로 30위까지 올라갔다! 이후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을 했고 일간 78위를 하였다.
지니 차트에서는 진입 36위, 실시간 7위까지 하였다. 주간차트에서는 66위를 하였다.
벅스에서는 진입 7위를 하고 실시간 최고순위 5위, 일간 차트 6위, 주간 차트에서 13위, 4주간 주간 차트인을 하였다.[2]
8. 평가 및 성과
'''미묘''' 효린이 할 수 있는 것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깊게 인식된 것들 중 상당수를 해내는 곡. 아슬아슬한 듯이 매끄러운 목소리로 구슬프게 노래하는 일이 그것이다. 곡의 구성이나 연주, 편곡이 모두 이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것을 지금 더 입증할 절실한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싱글의 제목처럼 ‘셋업’하는 시기로서 일종의 대전제라면야 납득할 만하다.
'''오요''' 소유에 이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효린의 첫 결과물인 ‘내일할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거창한 포부나 야심을 담고 있지는 않다. 다만 담담하게 “왠지 피곤해, 좀 쉬고 싶어”라고 말하는 멜로디가 처량하게 들린다.
'''정연경''' 씨스타의 연장선이었던 'Paradise'와 다른 행보다. 산타나식 기타가 반주의 전부인 다소 잔잔한 록 발라드곡이지만 효린의 탁월한 보컬 스킬과 완급조절이 노래를 풍성하게 만들어 그의 가창력을 진득이 느낄 수 있다. 다만 라틴 뮤직의 느긋한 진행이 가미되어 듣기 편안하나 킬링 포인트가 없어 심심하고, 보컬에 에코 효과가 과하게 들어가 부담스럽다. 한 템포 쉬어가는 의미로는 나쁘지 않지만 솔로 커리어의 새 국면을 맞이하기에는 매력이 부족하다.
- '내일 할래' 셀프 프로듀싱까지, 효린의 성장은 계속된다. 오마이뉴스
9. 여담
- 오는 6일엔 첫 번째 솔로곡 '내일 할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효린은 "이 곡에서 말하는 '이별'이 적어도 나한텐 남녀간의 사랑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얼마 전 다솜이를 만났는데 노래를 들려주면서 '가사 내용에 너희도 포함되어 있는 거야'라고 했더니 '언니, 너무 감동적인 거 아냐?'하며 좋아하더라. 원래 멤버들 앞에서 오글거리는 말을 잘 안 하는데 떨어져 있다 보니까 조금씩 하게 되는 것 같다. 멤버들이 뭔가를 한다고 하면 막 걱정되고, 쫓아가서 응원해줘야 하는데 어떡하지 싶다"고 밝혔다.
- 음원 발매 소감을 밝혔다. 효린은 2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타이틀곡 '내일할래(To Do List)' 음원 스트리밍 캡처 한 장을 게재했다. 효린은 "이 음원을 세상에 공개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다시 한번 너무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 네이버 V앱 '신곡 스포일러 내일할래'를 주제로 팬들과 만났다. 방송 중 팬들의 ‘피처링은 없냐’는 질문에 “피처링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 나온다. 지루할 수도 있지만. 너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음원이라서 저에 대해서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그래서 피처링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 네이버 V앱에서 앨범 준비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효린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며 "만들기까지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음원 인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느끼실 지 궁금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효린은 "'내일할래'는 진정성이 많이 담긴 곡이다. 공부도 연습도 많이 했다"며 "나의 진실한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