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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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으로 결성된 4인조 걸그룹.[2] 멤버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파파파파파 셀럽~파이브~ 저희 좀 키워주세요!''
누가 시켜서 하냐~ 내가 좋아서 하지~
행복해~ 행복해~ 즐거워~ 즐거워~ 사랑해~ 사랑해~
컨셉은 대략 노 마이크, 노 라이브, 온리 댄스. 무대 공연에서 쿨하게 핀마이크조차 달지 않은 채 입도 안 움직이고 안무만, 즉 립싱크도 아닌 노싱크로 격한 칼군무를 맞추는 것이 정체성(?)이다. 그런데 발라드인 '안 본 눈 삽니다'에서는 라이브를 시작했다. 걸그룹답게 MR제거 영상도 올라왔다.
용감한 녀석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유의미한 성공을 거둔 개가수 팀이다.[3] 특징이라면 정말로 걸그룹 컨셉을 제대로 갖춰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메인보컬, 메인댄서 같은 포지션을 정하고, 안무영상이나 직캠이 올라오고, 음방을 뛰고, 엔딩요정을 정하는 등등. 그래서 셀럽파이브 활동은 절반 정도는 (흔히 '돌판'이라고 하는) '한국식 걸그룹 모델'에 대한 상황극 내지 패러디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또 절반 정도는 진지한 걸그룹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틴틴파이브와 상당히 비슷하다.
2. 상세
시작은 '컨텐츠랩 비보(비보TV)’의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서 김신영을 주축으로 일본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교의 TDC[4]라는 고등학교 동아리의 퍼포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멤버를 결성했다. 이후 비보TV와 몬스터 유니온이 공동제작한 김생민의 영수증 9회에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송은이와 김신영이 일본을 방문해 TDC 멤버들을 만나는 과정이 방송되었다.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2017년 가을부터 춤 연습을 했다고 한다.
TDC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일본 버블시기의 복고풍 패션과 메이크업, 그리고 맨발로 춘 댄스가 화제가 되었다. 원래 2018년 1월 17일 김신영이 MC를 맡은 쇼챔피언에서 한 차례 스페셜 무대를 가지는 정도가 계획이었지만, 이 한 번의 방송출연으로 화제가 되어, 정식 음원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도 발표했는데, 권혁수, 더 로즈, 유재환이 카메오 출연을 했고 신동이 감독을 했다.[7] 화제가 된 음원이나 무대에 대해 좋은 평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평이 많았다.
판.벌.려. 시즌 2에서 합숙과 함께 새로운 노래에 도전한다. 2018년 11월 19일 후속곡 셔터를 발매하면서 완전히 4인조로 개편.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 그룹이 아닌 정식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3. 현재 멤버
3.1. 졸업 멤버
4. 라인
- 송은이X신봉선
- 언라=언니라인 : 셀럽파이브에서 언니들이다.
- 9금즈 : jtbc2 판벌려 추임새 장인 편에서 막라와 달리 장인의 한 행동[11]에 같이 고개를 돌리며 부끄럽다는 듯이 쳐다보지 못했다. 동작도 소심했다는 게 포인트★
- 송은이X안영미
- 보라=보컬라인 : 은이는 셀럽파이브 최고의 가창력이고 영미는 노래방에서 늘 8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아 만들어졌다.
- 1019 :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파이널에서 결성한 팀 이름이다. 뜻은 심플한데 은이의 10기와 영미의 19기를 합친 것이다.
- 신봉선X안영미
- 선배후배 : kbs 공채 개그맨 19기 어린 선배 영미와 20기 3살 많은 후배 봉선으로 무걸에서 신영이가 없을 때 결성됐다. 니나내나처럼 똑같이 구호 "선배~"하면 "후배~"하고 받아줘야 하나 항상 어린 선배의 단호한 거절로 마무리..ㄸㄹㄹ (언젠간 받아주겠지 생각하며 기다려보자! 과연 그녀는 받아줄 것인가..★)
- 라임바나나 : 각자 맡고 있는 열매상으로 팬들이 부르면서 불러지게 되었다.
- 비주얼라인 : 안 본 눈 삽니다 활동을 하면서 신봉선은 울림상[12], 안영미는 플디상[13]이라는 드립도 나오면서 너무 예쁘다는 반응이 많아졌다.[14] 팬들사이에서 누가 비주얼인지에 대해 논쟁이 많다.
- 신봉선X김신영
- 랩라=랩라인/래퍼라인 : 말이 빨라 랩라인이 되었다.
- 니나내나 : 경상도 말로 거기서 거기라는 뜻으로 신영이가 니나, 봉선이 내나다. 무한걸스에서 결성됐으며 서로의 상황극과 애드립을 잘 받아주고 팀워크가 잘 맞는 환상의 짝꿍이다. 선배후배처럼 신영이가 "니나~"하면 봉선이 "내나~"하는데 선배후배와는 달리 구호는 서로 잘 받아준다.
- 경상도즈 : 둘이 경상도 사람이라
- 신신 :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파이널에서 결성됐으며 매울 신의 믿을 신. 매운 맛을 믿는다라는 뜻이라 밝혔으나 신영의 신과 봉선의 성인 신을 따 만든 것 같다.
- 안영미X김신영
- 막라=막내라인 : 83년생으로 동갑내기 막내들이다. 생일까지 따지면 신영이 막내.
- 83즈 : 83년생 동갑내기라
- 19금즈 : jtbc2 판벌려 추임새 장인 편에서 언라와 달리 장인의 한 행동[15]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즐기며 동작도 크게 크게 하였다.
5. 곡
5.1. 셀럽이 되고 싶어
5.2. 셔터
5.3. 안 본 눈 삽니다
6. 뮤직비디오
7. 출연방송
완전체와 셀럽파이브 명의로 된 출연만 기재하며, 개인 활동은 각자의 항목에 기재.
7.1. 웹 예능
7.2. 음악방송
7.3. 예능
7.4. 라디오
8. 수상 내역
9. 팬덤
10. 여담
- 자칭 멤버들의 방송경력 도합 100년이지만, 데뷔년도가 송은이 1993년, 신봉선과 김신영이 2003년[18], 안영미가 2004년, 김영희가 2009년으로 실제로는 2018년 기준으로 100년은 되지 않는다. 83년 밖에 안 됐다. 셔터 활동 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걸 갖고 드립으로 써먹기도 했는데 방송경력 70년[19] 만에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면서 이제라도 발견된게 어디냐라는 자학성 드립을 쳤다.
- 대한민국 최장수 걸그룹이자 현역 서열 1위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의외로 평균연령이 3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김영희까지 계산하면 2살.[20]
- 보그 2018년 5월호에 셀럽파이브를 패러디한 '모델파이브'가 실렸다. 모델 다섯명이 셀럽파이브를 패러디해 80년대 풍 화보를 찍은 것.# 그와 함께 셀럽파이브의 화보컷도 공개되었다.영상 화보 컷
- 아는 형님에서 김신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셀럽파이브는 블랙 그리고 화이트 두 유닛으로도 나뉘어서도 활동할 생각이라고 한다. 근데 문제는 김신영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전부 방송 당일 날 그 사실을 알았단 것.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은이와 영미가 화이트, 신영과 봉선이 블랙인데 화이트는 볼빨간사춘기 같은 느낌의 청순한 보컬라인, 블랙은 량현량하 느낌의 래퍼들이라고 한다. 은이는 셀럽파이브 공식 최고의 가창력이고 영미는 노래방에서 늘 8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아 보컬라인이며 신영과 봉선은 말이 빨라 래퍼라인이라고.
-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이 밝힌바로는 멤버들 각자의 스케줄이 잘 안맞다보니 행사도 거의 못 뛰고 해서 썩 벌이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셀럽이 되고 싶어> 활동 때는 그나마 화제성이 매우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광고라도 한편 찍었는데, 활동운과 대진운이 모두 최악으로 안 따라준[21]<셔터>는 그런 것도 없다는 듯. 송은이가 거의 사재를 털어서 하는 프로젝트라는 모양인데, 그래서인지 송은이가 결혼 적금을 깼다는 웃픈 드립을 쳤다[2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제작진에게도 "그룹으로 퉁치지 말고 개개인별로 출연료를 챙겨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안 본 눈 삽니다 활동 때부터는 그룹 자체적으로 행사도 뛰고 방송출연도 활발하게 하면서 어느 정도 적자를 조금씩 메꾸고 있는 중.
- 발표한 모든 음원의 길이가 2분 30초대로 굉장히 짧다. 보통 댄스곡 러닝타임이 3분~3분 30초라는 걸 감안하면[23] 거의 1분정도 짧은 것이다. 제작비(!)내지는 더 이상 길어지면 멤버들의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팝발라드라서 BPM이 굉장히 느린 '안 본 눈 삽니다'도 2분 30초밖에 안 되는 걸 보면 역시나 제작비 때문인듯.[24]
[1] 셀럽파이브 멤버 중 한명인 송은이가 대표이다. 2020년 7월 1일 날짜로 모든 멤버가 한 소속사로 모이게 되었다.[2] 2018년 8월 부로 멤버 김영희가 명예졸업하면서 4인조가 되었다. 박미선과 함께 하는 소극장 공연 홈쇼핑 주식회사 등 장기 공연 일정 관계로 셀럽파이브 신곡 안무 연습 병행까진 쉽지 않다보니 부득이 하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셀럽이 되고 싶어 노래 부르는 행사 때는 언제든지 합류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완전 탈퇴는 아니라서 10월 6일 열린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 2018 연말특집 전국노래자랑에서 5명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3] 개가수 전체로 본다면 무한도전 멤버들을 빼놓을 수 없고, UV 유세윤이나 김영철도 있다.[4] Tomioka Dance Club(토미오카 고교 댄스부)의 약자. 인원수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TDC 측은 부원만 90여명... 전원 고등학생.[5]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부탁했다고 한다.[6] 신봉선의 말에 의하면 김신영 홈비디오 찍는 줄 알았다고 한다.[7] 왜 슈퍼주니어의 신동인가 싶을 수 있겠지만, 신동은 데뷔 이전부터 댄스 전공자인데다가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인 '슈퍼쇼'의 디렉터를 상당히 오래 맡아온 바 있다. 사실, 신동은 개그맨을 준비하려다가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케이스다.[8] 타 걸그룹들의 리더 포지션.[9] 송은이가 예전부터 밀고 있던 컨셉이다. 얼굴이 마른 대추처럼 쭈글쭈글하다며...[10] 주간아이돌 방영분을 보면 명백하게 섹드립을 날렸지만 제작진들이 언급 자체를 포기하고 싹 잘라내 버렸다.[11] [12] 주로 빵떡상[13] 주로 키가 큰 길쭉한 미인상[14] 가장 많은 반응 : 내가 이상한건가? 왜 이렇게 예뻐보이지? =정상입니다.[15] [16] 김숙과 결성한 '더블V'로 잠깐 나온 적 있다.[17] 카메라 감독이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제발 입이라도 뻥끗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듯(...)[18] 단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다르다.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다시 시작했다. 그래서 주간아이돌에서 쇼미더 개카를 할 때에도 데뷔 순서를 안영미를 3번째 신봉선을 4번째로 매겨 신봉선은 카드를 쓰지 않았다.[19] 김영희가 빠져서 4인체재로 개편되어 줄어듬.[20] 오히려 한쪽은 송은이 혼자서 평균을 확 올렸고, 한쪽은 손가인 혼자서 평균을 확 깎아서 이런거지 나머지 멤버들로만 평균연령을 내면 브아걸이 더 위(!)다. 사실 브아걸은 데뷔와 전성기가 늦은 편이었을 뿐이지 손가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연령대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등의 1세대 걸그룹과 같은 급이며, 브아걸보다 한 기수 선배격인 1.5세대 걸그룹보다도 오히려 더 나이가 많다. [21] 당시 경쟁자가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제니라는 그야말로 피말리는 라인업이었다. 음원깡패 칭호를 받는 대중픽 뮤지션들도 상위권을 유지하기 힘든 시기에 컴백을 했으니 결과는 망했어요[22] 어디까지나 드립이다. 송은이 왈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말하고 다닌다고[23] 스트리밍 시대에 진입하면서 거의 모든 곡의 길이가 급속도로 짧아졌다.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댄스곡 러닝타임은 3분 30초~4분 정도였다. 최근에는 2분 50초대 곡도 적지 않다.[24] 엄밀히 말하면 음원의 경우 2분 30초나 3분 30초나, 제작비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은데,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 길이가 1초 늘어날 때마다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자금이 딸리는 경우 음원보다 뮤직비디오 길이가 짧은 경우가 가끔 있다. 제국의 아이들 같은 경우 활동 하락세에 3분 30초짜리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1분 10초로 만든 경우도 있었다.[25] 이건 김숙이 셀럽파이브의 기원인 무한걸스 멤버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송은이와 함께 비보의 핵심멤버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