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하라 히메

 



1. 프로필
2. 소개
3. 행적
6. 대사


1. 프로필


[image]
'''이름'''
'''노노하라 히메 (野ノ原ヒメ)'''
'''나이'''
16세
'''생일'''
8월 8일 (사자자리)
'''혈액형'''
O형
'''신장'''
152cm / 40kg
'''쓰리사이즈'''
B77 / W55 / H78
'''성우'''
나카지마 유이
'''별명'''
노노히메
'''특기'''
하야벤, 배달
'''좋아하는 것'''
여동생, 남동생, 노을 속의 하천
'''소속'''
고교생

무슨 소릴 하는 거야(테얀데이) [1]

! 두부점 딸내미인 내가 그런 옷이 어울릴 것 같나!

나한테는 지배인도, 나나스타의 멤버들도 모두 가족같은 존재라구,


2. 소개


Tokyo 7th 시스터즈 등장 인물. 플레이어 타입 캐릭터.
전통 두부 가게 '노노하라 두부점'의 간판 무스메. [2]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지금은 아버지와 여동생, 남동생 4명이서 살고 있다. 게임 본편에서는 동생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벤트 보상카드로 풀린 G카드에서 여동생과 남동생의 얼굴이 밝혀졌다.# 동생들은 히메와 똑같은 금발에 벽안을 갖고 있다. 금발인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남성적인 면이 있다. 그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말투가 상당히 거친 편이다. 다만 거친 말투 가운데에서도 상대방을 이해하는 멘트를 보여주는 게 나름대로의 매력 중 하나. 또한 상점가 출신이다 보니 같은 상점가에서 장사를 하는 세 자매도 소문으로나마 알고 있는지라 해당 시나리오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하루미 3자매의 정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미래 시점인 2043년에서는 히메 자체의 소재는 불명이다만 가족이 운영하는 두부 가게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드라마 CD에서 언급된다.
자신은 귀엽지도 않으며 어떤 의상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지킬 존재가 있는 자신은 귀여워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한편,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자신을 귀엽게 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그리고 '가족'같은 존재를 은근히 갈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자신을 아이돌의 세계로 이끌어준 지배인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나나스타의 멤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말버릇으로는 '''데얀데이!'''가 있다. 원래는 에도벤으로 "뭐라카노?!"같은 뉘양스로 쓰이는 말이지만, 히메의 경우 각종 감정 표현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인사 멘트로까지 넓게 통용하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스토리를 보면 테얀데이 이외의 에도벤도 생각외로 꽤 나오는 편.
주로 로나, 혹은 스이와 커플링으로 엮인다. 그 외에도 모모카와도 엮이곤 한다.[3]

3. 행적


  • 프린세스 시타마치[4] (담당 시나리오)
두부 가게의 간판 무스메인 노노하라 히메는 나나스타 건물로 두부 배달을 하러 왔다. 하루는 새하얀 피부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금발 소녀를 보고는 신기하게 여겼다.[5] 히메가 배달한 두부를 둘 곳을 물어보았는데, 첫 만남부터 당황해서 대답도 못 하고 울상을 짓는 로나를 보고 자기네 두부를 먹고 기운을 차리라는 말을 건네어 로나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이 와중에 유력한 아이돌 후보로 지목하며 아이돌 활동을 할 것을 권하는 코니와 하루에게, '''나 같은 두부집 딸내미가 아이돌 같은 걸 할 수 있을까 보다!"하고 거절하고서 바로 자리를 떠 버린다.
하지만 어떻게든 히메를 아이돌로 데려오고 싶었던 아이들과 코니 일행은 노노하라 두부점이 있는 상점가까지 찾아 온다. 그 중에서 특히 로나는 더 히메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노노하라의 두부점을 찾아간 후 바로 코니는 행동을 개시했고, 로나도 조심스럽게 함께 활동할 것을 제안해 봤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바로 내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코니가 간판 무스메의 실력을 확인해 보겠다며 그 자리에서 노래를 시켰고, 히메 자신도 노래를 부르고 나서 스스로도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손님들과 로나 일행이 귀엽다고 감탄사를 쏟았지만, 본인은 끝까지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부정해 버렸고, 그런 귀여운 일을 하는 아이돌이 자신과 맞을 리가 없다며 거절해 버렸다. 코니가 히메의 여러 모습을 보고 단박에 아이돌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단박에 눈치채기도 했으나, 본인은 집안 사정때문에 무리라는 이유 등을 들며 끝까지 그 사실을 부정해 버렸다. 지배인은 이런 히메를 보고 왜 그토록 자신을 부정하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지배인은 한참 고민에 빠진 상태로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한 쇼핑 센터에서 히메를 마주친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지배인이 걱정된 히메는 지배인을 자신의 자전거 뒤로 태우며 이야기를 나눈다. 가는 길목에 저녁 노을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감탕하는 히메를 보고 역시 소녀다운 면이 있다고 말했고, 자신은 그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에 눈에 새겨 둘만한 경치가 있는게 좋지 않느냐고 받아친다. 좀 오래되어 보이는 자전거를 유난히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자, 그것은 이미 돌아가버린 어머니의 유품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는 엄마로부터 자주 미인이 될 걸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돌아가고 난 후, 다른 누군가로부터 귀엽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지배인은 그런 히메를 보다가 자전거에 타며 노래를 불러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마침 답답한 기분을 풀기 위해 흔쾌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고, 그런 히메의 모습을 보며 어머니의 말처럼 반드시 멋진 여저아이가 될 수 있으리라고 전한다. 그리고 정말로 아이돌이 되어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자 잠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가족과 가게를 위해 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다.
다음 날, 배달을 끝내고 돌아오니 하루 일행이 가게의 일손을 돕고 있었다. 로나가 히메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며 제안했다고. 히메와 꼭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로나가 다시한 번 아이돌을 제안한다. 첫 날 자신에게 기운을 준 것처럼 나나스타의 동료들을 확실히 챙겨줄 수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히메 역시 누구보다 소녀다워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족들 떄문에 다시 한 번 거절하는 히메를 본 아버지는, 히메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해 보라는 격려를 받는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아이돌이 되어보기로 결심한다. 그 첫걸음으로 히메는 상점가에 있는 무대에서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공연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나나스타에서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정식으로 데뷔 라이브를 치르며 '''나나스타의 네 번째 아이돌이 되었다.''' 공연을 끝내고 나온 히메에게 코니와 하루는 히메에게 프릴과 리본이 가득한 무대 의상을 입히려고 시도했으나, 아직 각오가 부족했던 히메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항상 자주 가던 공원에서 혼자 "엄마, 귀여워지는 건 참 어렵구만..." 하고 중얼거리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4. 카드 일람


노노하라 히메/카드 일람 항목 참조.

5. 서브 에피소드


노노하라 히메/서브 에피소드 항목 참조.

6. 대사


  • 게임 내 대사 일람
'''메인 페이지'''
지배인, 밥은 잘 챙겨먹었어? 두부도 잊지 말고!
얘들아, 배 안고파? 직원용 식사 정도는 준비할게!
'''메인 페이지 대기 시'''
이런, 자전거 자물쇠 잠그는 거 깜빡했을지도. 잠깐 보러 가도 돼?
'''마이 페이지 터치 시'''
지배인, 팍팍 일하라구! 헤헤♪
잠깐 쇼핑 좀 하고 올까...? 레, 레슨 빼먹으려는 건 아니다?
지배인, 한가하면 나랑 팔씨름 한 판 할까? 여자라고 얕보지 말라구!
데, 데얀데이!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 마!
'''라이브 스테이지 시작'''
템포 좋게 가보자!
'''라이브 스킬 발동 시'''
이 정도로 쫄지 말라구!
'''라이브 스테이지 클리어'''
후, 뭐 이런 거겠지?
'''라이브 스테이지 S랭크 클리어'''
헤헤, 여기까지 해냈으면, 문제 없겠지!
  • Message from -HIME-

지배인, 나 히메야.

노노하라 두부 가게를 이끌어줘서 늘 고마워. 뭔가 메세지를 보내라고 하는데, 뭘 이야기하면 좋을까? 음...

나한테는 아이돌은 잘 모르겠어. 귀엽다는 소리를 들어도 근질거리기만 하고...

그래도, 나나스타의 애들은 마음에 들어.

뭐.. 내 말은 안 듣거나 엉뚱한 소리나 하는 애도 많고, 매일 툭하면 투닥거리기 일쑤야.

그래도, 그런것도 난 마음에 들어. 시끌벅적한 거 난 싫지 않더라! 떠들썩한 분위기도 익숙하고, 축제도 좋아하니까말야!

그러니까.. 그... 뭐랄까. 거기에 불러줬다고 할까, 초대해줬다고 할까...

그런 지배인한테는 감사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가...감사합니다.

데..데얀데이! 열 받아!

어이, 지배인! 방금 들은 건 잊어버려! 로나나 다른 애들한테도 말하지 말고!!


[1] 에도코가 쓰는 표현으로, "何を言ってやがるんだ"의 줄임말.[2] 한국어로 번역하면 간판 소녀, 의역해서 얼굴마담 정도가 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간판 여급' 등으로 친숙한 바로 그 표현.[3] 참고로 모모카의 최고 등급인 P카드에는 모두 히메가 옆에 붙어있다. 이외에 G등급 카드에도 히메가 같이 그려져있는 카드가 있다.[4] 번역하면 번화가의 공주님.[5] 본인 말로는 엄마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