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사 구혼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이며 본격적인 등장은 13화. 고마 괴인 중 한 명인 가부키소승을 쫓아 일본에 건너왔다.청나라풍 옷차림을 하고있다.린의 할머니의 남동생이며 도사 카쿠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존재이다. 배우는 성우인 쿠와바라 타케시.
권법의 달인이지만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천재적인 발명가이며 다이레인저의 변신 장치와 기본무기, 기력 바주카 등 다이레인저가 사용하는 모든 무기들도 그의 발명품이다. 또한 카메오의 정체가 다이무겐이라는 것을 간파하는 등 통찰력도 뛰어나다.[1]
소교라는 20세의 약혼자가 있으며 고마족에게 사로잡힌 소교를 구출하고 백호 진검을 새로운 전사에게 줄 목적으로 일본에 왔다. 카쿠의 배신과 다이레인저의 해산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이름의 유래는 삼국시대 오나라의 재상 우번.

[1] 처음 등장한 13화에서 료와 쇼우지를 방해한 이유도 그들이 자칫 가부키소승에게 조종당하는 민간인을 죽일뻔했기 때문인데 가부키소승에게 조종당하는 민간인을 보고 무작정 고마의 괴인이라 오해한 이들과 달리 그 정체를 확실하게 알고 대처한 뛰어난 통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