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 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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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나카 코우지.[1]
고마 일족의 부활에 대비해 기력이 강한 5명의 젊은이들을 다이레인저로 영입한 인물이다.
기력의 달인이며 그 힘은 다이레인저로 변신한 5명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이다. 린의 삼촌이기도 하다. 멤버들을 부드럽게 대하며 때로는 엄격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얼빠진 모습도 있다. 평소에는 도쿄역의 지하에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고마족도 경의를 표하고 있는 존재지만 그것에는 깊은 이유가 있었다. 사실은 고마 참모장이며 세계 정복에 반대하는 온건파에 속해 있었지만 강경파와 대립하면서 고마를 배반했다.
샤담 중좌에게 빼앗긴 백호진검과 두 번째 휴전 협정를 겸한 협상 대가로 다이레인저를 해체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5명의 변신 장치와 천보래래의 구슬을 몰수하고 고마에 재합류한다.
그러던 중 48화에서 우연히 고마 15세의 점검 현장을 목격한 전풍 장군이 입막음을 빌미로 샤담 중좌에게 공격당한 것을 목격하는데 샤담 중좌가 전풍 장군이 고마 15세에게 반역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자 전풍 장군은 고마 15세가 샤담 중좌가 만든 가짜라는 것을 말하려다가 결국 숨을 거두는데 이에 고마 15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된다.[2] 그리고 샤담과 황위 계승을 건 싸움 도중 자신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활력의 탑과 요력의 탑[3]이 파괴되면서 힘을 잃고 패배하여 자력으로 변신 능력을 되찾고 고마궁에 도착한 다이레인저의 곁에서 사망했다.
그가 천보래래의 구슬과 오라체인저를 압수해 고마로 찾아간 이유는 황위 계승싸움을 통해 고마의 지배자가 되어 고마일족이 지구를 침략하는것을 중단하게끔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샤담을 다 이겼나 싶을때쯤 기력의 탑과 요력의 탑이 공격을 당해 힘을 잃고 샤담에 의해 패배하고 만다. 이후 죽어가던 자신을 향해 찾아온 다이레인저에게 샤담에게 패배해 고마의 지구 침공을 저지하지 못했던것에 대해 사과했다.
50화에서는 다이레인저 일행앞에 환영으로 나타나 선과 악의 싸움은 계속될꺼라 하면서 물러서라 하더니 천보래래의 구슬들과 대지동전의 구슬을 다 가지고 어디론가로 사라져 버렸는데 천보래래의 구슬은 50년후의 다이레인저 자손들이 이어받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삼국시대(중국) 위(삼국시대)의 재상 가후.
역대 슈퍼전대 사령관들중 전투력이 최강이다. 상술했듯 다이레인저 5명이 변신해도 이길수 없을 정도다. 다른 사령관들중 전투능력이 있는 인물들인 유이 이부키 장관, 타프, 아라시야마 장관, 스가타 장관, 미우라 나오유키 등을 합쳐도 역시 이 인물한텐 이길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슈퍼전대의 역대 인물들중 단독으로 이 인물과 붙어서 이길만한 인물도 슈퍼전대 시리즈 최강자들인 아카레인저랑 빅원 정도인듯하다.

[1] 1951년 6월 26일생. 가면라이더 555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인 하나가타로 출연했다. 2015년 12월 19일 별세.[2] 의심을 가질만도 한게, 전풍 장군은 원로원이면서 동시에 고마 15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했는데 그런 전풍 장군이 돌연 반역을 했다며 샤담한테 공격을 받은데다 전풍 장군은 샤담이 거짓말을 했음을 직감할수 있을법한 말을 하려했다.[3] 그의 부하였던 자룡 중위(모티브는 당연히 삼국시대 촉나라의 장수 조운)가 황위 계승을 건 싸움이 일어나기 전 미리 설치한 것이다. 그러나 자룡 중위는 46화에서 이를 막으려던 다이레인저와 싸우다가 패배해 카쿠의 눈 앞에서 사망했다가 49화에서 샤담 중좌에 의해 다시 부활하였으나 천화성 료에게 당해 다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