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만 아틀란틱호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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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12월 28일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카 페리선 노르만 아틀란틱 호에서 화재가 난 사고로,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다행히 478명 중 468명이 구조되었다.
2. 경과
사고 초기 승객 478명중 35명만 구조된 상태였다. 구조가 진행 되며 160여명이 구조 되었을 쯤, 한 이탈리아 남성이 구조받다가 물에 빠져 사망하였다. 화재 17시간 째 불길이 잡혔고 이때 까지 총 265명이 구조되었다. 화재 31시간 째에는 총 312명이 구조되었다. 이후 390여명이 구조되었을 쯤 화재가 난 카페리 근처에서 4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결국 현지시간 2014년 12월 29일 구조 작업이 완료되었다.
여객선의 선장은 승무원들과 같이 승객들에게 신속한 대피명령을 하며 선장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대참사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