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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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와 베이츠 모텔의 주인공인 노먼 베이츠의 어머니다.
사이코의 프리퀄로 배경은 60년대에서 2010년대로 바뀌었다. 남편이 사고로 죽는 바람에 노먼과 단 둘만 남게 되는데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오리건주 화이트 파인 베이의 허름한 주택과 모텔을 구입한 후 이사를 간다. 새 인생을 살아보려했지만 이사온 첫 날부터 전 주인이 베이츠 모자를 위협하고 노먼이 나간 사이에 무단침입해 강간하려한다. 다행히 노먼이 들어와 전 주인을 기절시켜 수갑을 채웠지만 노먼이 구급약을 가지러 간 사이에 전 주인이 도발해서 화를 참지 못해 칼로 찔러죽이고 시신은 호수에 유기한다. 자신을 의심하는 보안관, 찾아오길 원치 않았던 큰 아들 딜런 마셋[1] 의 방문, 마을 권력층과의 갈등으로 인해 상황은 점점 꼬여가고 게다가 베이츠 모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 우회도로가 건설되면서 모텔 경영도 어려워진다.
게다가 아들 노먼도 통제를 벗어나려 하는데 이때마다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해 갈등을 빚는다.[2]
각종 사고들을 겪으면서 노먼의 정신이 이상해지지만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는 안 시킨다. 시즌 3 후반부가 돼서야 노먼을 보낼 정신병원을 알아보지만 노먼의 정신상태가 갈 때까지 가버려 치료시기를 놓쳤다.[3]
모텔에서 일하는 노먼을 언덕 위 집에서 감시한다. 노먼이 모텔 손님 마리온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대접하려하자 노먼에게 호통을 친다. 샤워를 하던 마리온을 흉기로 공격해 죽이고, 마리온 언니의 의뢰를 받고 행적을 추적하던 사립탐정 아보가스트가 몰래 집에 들어오자 방에서 튀어나와 똑같은 방법으로 죽인다. 사람들이 마리온을 찾으러 올 것을 두려워 한 노먼이 자신을 지하실로 옮기려하자 호통을 치는데 결국 안겨서 지하실로 옮겨진다.
사실 노마는 10년전에 사망했다. 노먼이 노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시신을 집에 보관했고 그것으로도 충분치않자 자신 안에 어머니의 인격을 만들어 혼자 1인2역을 한 것이다.
1. 개요
사이코와 베이츠 모텔의 주인공인 노먼 베이츠의 어머니다.
2. 행적
2.1. 베이츠 모텔
사이코의 프리퀄로 배경은 60년대에서 2010년대로 바뀌었다. 남편이 사고로 죽는 바람에 노먼과 단 둘만 남게 되는데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오리건주 화이트 파인 베이의 허름한 주택과 모텔을 구입한 후 이사를 간다. 새 인생을 살아보려했지만 이사온 첫 날부터 전 주인이 베이츠 모자를 위협하고 노먼이 나간 사이에 무단침입해 강간하려한다. 다행히 노먼이 들어와 전 주인을 기절시켜 수갑을 채웠지만 노먼이 구급약을 가지러 간 사이에 전 주인이 도발해서 화를 참지 못해 칼로 찔러죽이고 시신은 호수에 유기한다. 자신을 의심하는 보안관, 찾아오길 원치 않았던 큰 아들 딜런 마셋[1] 의 방문, 마을 권력층과의 갈등으로 인해 상황은 점점 꼬여가고 게다가 베이츠 모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 우회도로가 건설되면서 모텔 경영도 어려워진다.
게다가 아들 노먼도 통제를 벗어나려 하는데 이때마다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해 갈등을 빚는다.[2]
각종 사고들을 겪으면서 노먼의 정신이 이상해지지만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는 안 시킨다. 시즌 3 후반부가 돼서야 노먼을 보낼 정신병원을 알아보지만 노먼의 정신상태가 갈 때까지 가버려 치료시기를 놓쳤다.[3]
2.2. 사이코(영화)
모텔에서 일하는 노먼을 언덕 위 집에서 감시한다. 노먼이 모텔 손님 마리온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대접하려하자 노먼에게 호통을 친다. 샤워를 하던 마리온을 흉기로 공격해 죽이고, 마리온 언니의 의뢰를 받고 행적을 추적하던 사립탐정 아보가스트가 몰래 집에 들어오자 방에서 튀어나와 똑같은 방법으로 죽인다. 사람들이 마리온을 찾으러 올 것을 두려워 한 노먼이 자신을 지하실로 옮기려하자 호통을 치는데 결국 안겨서 지하실로 옮겨진다.
사실 노마는 10년전에 사망했다. 노먼이 노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시신을 집에 보관했고 그것으로도 충분치않자 자신 안에 어머니의 인격을 만들어 혼자 1인2역을 한 것이다.
3. 관련 어록
노먼이 미쳐버리게 한 원인제공자 중 한 명이다. 노먼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외면했다. 노먼이 집과 모텔 주변을 떠나려 하면 예민해진다. 형인 딜런이 노먼을 데리고 나가서 살려고 할 때도 화를 내었고,브래들리와 떠나려 할 때는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킨 후 지하실에 감금했다.[4]그의 모친은 매우 의존적이고 괴팍한 사람이었는데 수년 동안 세상과 담을 쌓고 아들과 단둘이서 살았습니다
-영화 사이코에서 노먼을 면담한 정신과 의사가 한 말
노먼에게 과도하게 집착해서 노먼이 여자와 어울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5] 이성관계가 모조리 파토난 노먼은 결국 노마에게 집착한다.[6]딜런 : 걔는 17살이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 만나러 갔어요. 지금쯤 걔랑 그거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엄마때문에 참을만큼 참았잖아요. 다른 사람이 노먼을 뺏어간다고 생각하지 마요.
노마 : 누가 나한테서 노먼을 뺏어가는데!
딜런 :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여자애 말이에요!
노마 : 너 닥치지 못해!
-베이츠 모텔 시즌 1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자신을 여러 번 도와주는 로메로 보안관에게도 거짓말을 할 정도 [7]그러니까 진실을 말해! 딱 한 번만이라도 진실을 말해!
-로메로 보안관
[1] 고등학교 졸업 후에 결혼한 첫 남편 존 마셋과의 사이에서 낳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녀가 친오빠 케일럽 칼훈에게 강간당해 태어난 아들이다.[2] 여자친구를 사귈 때도 온갖 트집을 잡는다. 되도록 집과 모텔 근처에 머물게 한다. 때문에 노먼은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또래가 딜런이나 엠마말고는 없다.[3] 시즌 4에선 노먼이 강제입원 당해서 노마가 찾아가 의사와 면담을 하는데 정신과에 한 번도 안 갔다고 하니까 의사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혹시 크리스천 사이언스 믿냐고 묻기도 했다.[4] 그나마 학교에 다닐때는 집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홈스쿨링 하기로 결정하면서 학교도 안 보낸다[5] 노먼과 가깝다고 여겨지는 여자들은 모텔에서 일하는 엠마를 제외하곤 모조리 까내린다[6] 시즌 1에서 노마가 부보안관이랑 사귈 때는 거부감이 거의 없었지만 시즌 3에서 제이슨이랑 친해질 때는 전화할 때도 옆에서 엿듣는 등 경계한다[7] "모텔 전 주인은 보지도 못했다"->자신이 죽였다고 시인,"USB 같은 거 없다"->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인정,"노먼의 아버지는 사고로 죽었다"->"내가 죽였다"->사실 노먼이 죽인거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