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사이언스
Christian Science
1879년 메리 베이커 에디가 미국에 세운 단체. 모든 질병은 마음의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성경의 기적은 누구나 믿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서에 비추어본 과학과 건강》(Science and Health with Key to the Scriptures)라는 책자에서 이를 교리화하였다.
1936년에 미국에 27만 명, 2010년대 초반 10만~40만으로 추정되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라는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비록 교파는 이단적이라고 하나 이 신문은 정평이 있는 신문으로 퓰리처상을 8회나 수상했다.
질병이 마음의 문제라고 본다. 죄, 질병, 죽음도 그냥 마음 먹기에 따라 생기고 없어진다고 믿는다. 예수를 믿으면 이러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한다. 크리스천 사이언스라고 해서 개신교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실제 교리는 인간이 신과 같다고 보고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이 신이 된다고 주장한다. 신봉자들은 이른바 '최고 치료자'로서의 예수 및 이 종교의 신봉자들을 사이언티스트라고 부르고 다닌다.
1. 개요
1879년 메리 베이커 에디가 미국에 세운 단체. 모든 질병은 마음의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성경의 기적은 누구나 믿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서에 비추어본 과학과 건강》(Science and Health with Key to the Scriptures)라는 책자에서 이를 교리화하였다.
1936년에 미국에 27만 명, 2010년대 초반 10만~40만으로 추정되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라는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비록 교파는 이단적이라고 하나 이 신문은 정평이 있는 신문으로 퓰리처상을 8회나 수상했다.
2. 교리
질병이 마음의 문제라고 본다. 죄, 질병, 죽음도 그냥 마음 먹기에 따라 생기고 없어진다고 믿는다. 예수를 믿으면 이러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한다. 크리스천 사이언스라고 해서 개신교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실제 교리는 인간이 신과 같다고 보고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이 신이 된다고 주장한다. 신봉자들은 이른바 '최고 치료자'로서의 예수 및 이 종교의 신봉자들을 사이언티스트라고 부르고 다닌다.
3. 사건사고
- 1986년에는 플로리다의 에이미 허먼슨(Amy Hermanson)이라는 소녀가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빠진 부모의 잘못된 신앙치료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