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이프리타
1. 개요
불멸의 레지스 2부인 심연의 카발리어 편의 조연. 레지스 넥스의 황비로 노아 가문의 딸. 데몬 나바루스의 지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슬픈 과거가 있다.[1] 넥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따라다니며 적지않은 도움도 주었으나[2] 레지스는 어떻게 된 건지 그녀에 대한 이성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3]
2. 작중 행적
데몬 세린의 반역으로 황비가 되어서 두 자식을 낳았는데, 첫째가 노아 니누르타 황자, 둘째가 미트라 황녀. 둘째 미트라는 아버지의 피가 완연하게 드러나 의심을 받고 있지 않지만 첫째는 레지스의 피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다들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 본인의 태도가 수상쩍은 탓도 컸을 것이다.[4] 현재는 니누르타가 사실상의 반역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연대책임으로 서궁에 유폐되어있다. 그나마도 미트라가 넥스에게 애원해서 선처를 받은 것. 지금 넥스 하는 짓을 보면 가차없이 죽이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와는 다르게 자식 복은 타고난 모양. …인 것 같았지만 니누르타가 카오스에 온것을 눈치챈 넥스가 니누르타를 낚기 위해 '공개처형'을 선포했다! 처형 날짜는 1주일 후. 아무리 그래도 아내인데…. 더군다나 넥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미트라마저 서펜트로 떠나고 없는 상황. 그냥 연기로 보기엔 넥스는 니누르타가 이프리타를 감싸면 함께 꼬치로 만들어버릴 놈인지라….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도 본인은 레지스한테서 전갈이 왔다는 말을 듣고는 일주일 뒤에 죽을 운명인지도 모르고 김칫국을 마시며 서궁 유폐에서 풀려날 줄 알고 있다. 만약 정말 죽게 된다면 결국 그토록 두려워하던 '어머니와 같은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이니, 실로 안습한 인생.
2.1. 슬픈 과거
과거에는 현재와는 성격이 180도 다른 순수하고 착한 아가씨였다. 샤오샤오가 어머니의 유품인 팬던트를 마법으로 절벽에 던져버린고, 그걸 주우려다가 떨어져 죽을뻔한걸 넥스가 구해주면서 넥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한편 데몬 나바루스가 넥스를 꼬셔내기위해 성 노리개로 보내게 되는데[5] , 이후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디포르에 의해 죄다 까발려진다. 그러다 넥스가 디포르와 말싸움을 하고, 그러던중 세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비형도 나타나면서 세린이 위험하니 도와달라 부탁해도 거부하려 했지만 이프리타가 아버지의 명령을 거부하고 세린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면서 화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세린이 있는 병실에 꽃을 들고 병문안을 갔지만 거기서 본게 넥스와 세린의 키스라 숨어서 입을 막고 울었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세린에 대한 동경심도 있어서인지 미련을 보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을 방해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넥스와 세린 일행과 함께 칼라드볼그에 의한 폭동때문에 함께 쫒기게 되고 넥스에게 힘이 되고싶어서 카오스 지식 백과사전을 들고 함께 동행을 하게 된다.
이후 다른 일행들과 함께 칼라드볼그의 함정에 빠지게되어 일행 모두가 꿈을꾸게 되는데, 다른 일행들은 행복한 꿈을 꾸지만 이프리타는 '''자신의 어머니의 사망의 진실'''을 보게 된다. 그때 당시 데몬가의 하급가문들 사이에서 볼온한 움직임이 있어서[6] 나바루스가 미리 반역을 막으려고 본보기 삼아 한명 잡아내서 누명을 씌운뒤 처형시켰는데 그게 바로 이프리타의 어머니였던것이다. 처음에 이프리타의 어머니 아이샤는 데몬가의 안주인을 모시는 역할로 뽑혀 가족의 곁을 떠나 데몬가로 가게됐다. 어린 이프리타가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매달리자 딸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팬던트를 주고 자신이 올때까지 맡아달라고 했다. 이게 바로 이프리타가 애지중지하던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팬던트.[7]
그 후 아이샤는 억울하게 처형당하고 딸에게 차마 진실을 알려줄 수 없었던 자하드는 어머니는 병으로 죽었다고 이프리타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 기억을 보면서 어릴적의 다른 기억도 되살아 나는데 상술했듯이 사실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말을 믿지않고 데몬가의 성에 찾아가서 만나려고 했지만 경비병때문에 만나지는 못했고 세린을 처음 만나게 되고 세린에게 어머니의 이름을 대며 찾으러 왔다고 말하지만 세린왈 "아,그 반역자의 딸인가? 알아서 돌려보내 시저."라고 말하고 세린의 시종인 시저에 의해 쫒겨난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된 미카일이 데몬가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어릴적의 이프리타에게 "서로가 다시만나고 네가 모든것을 알게되면 아무것도 모른체하면서 그대로 살아갈건지, 아니면 모든것을 빼앗은 데몬가에게 복수할건지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의 이프리타가 떠올린건 '''어머니=데몬가에 의해 처형당함.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들=마찬가지로 데몬가가 빼앗음. 그리고 마지막은 이프리타가 사랑하기 시작한 넥스='데몬' 네크로멘서 세린을 사랑함.'''
2.2. 흑화
그렇게 이 때까지만 해도 티없이 착하고 순수했던 이프리타는 흑화하며 타락하기 시작한다. 이후 어비스의 모든 기둥이 칼라드볼그에 의해 무너지고 어비스 추락위기 때문에 본인때문이라며 자책하는 넥스를 감싸고 넥스에게 레지스의 옥좌시스템을 알려줘서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고 넥스와 세린은 이를 이용해 어비스의 추락을 막아낸 후 넥스는 어비스의 왕인 레지스가 된다. 사건이 종결되고 모두가 대관식에 참가하지만 이프리타는 달리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중 미카일이 찾아오고 그를 유혹하며 그에게 자신이 황비가 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이후 현재까지 자세한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이 원했던대로 황비가 되는데 성공한다.
어릴적에는 순수하게 넥스의 행복을 바랐던 착한 아가씨였으나, 어머니가 어릴 때 데몬가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진실을 알고 왕비가 되어 데몬가에 복수하기 위해 태연히 사촌 오빠인 미카일에게 몸을 맡길 정도로 성격이 엇나가버렸고, 결정적으로 왕비가 된 이후로 단 한번도 넥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 세린 때문이라는 열등감 때문에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재혁과 마찬가지로 젊었을 적의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대신 권력과 사치에 찌들어 살아왔으나 이젠 그 것마저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이 사람도 불쌍하다….처형식에는 충격적이게도 노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비전 사용의 부작용이라고
2.3. 처형
메르카바에서 꽃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황비였으나 노아가의 비전의 부작용으로 노화가 진행중이었다. 그리고 죽기전 마지막 유언으로 "나는 억울하다"고 말했으나 다른 귀족들은 믿지않았다. 그나마 유일한 자랑거리였던 아름다운 외모도 잃어버리고, 대중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며 자신이 한 평생 사랑을 갈구하던 상대로부터 사형판결을 받았으니 그녀의 악랄한 만행에 걸맞는 처참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니누르타는 자신을 죽이고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이런 니누르타를 보면서 '내가 바란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울면서 뭔가를 고백하려고 하지만, 곧 처형장에서 벌어진 아수라장에서 오염식물에 오염되어버리고 만다. 자신이 오염된 것을 숨기고 자신의 아들을 만지려다가, 아들의 눈앞에서 넥스의 검에 목이 베이고 만다. 그 결과 니누르타는 미쳐버리는데, 이것은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은 넥스에 대한 복수였는지, 아니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아들을 죽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더 만져보고 싶었던 건지는 알 수 없다는 반응. '''결국 의도했던 안했던 간에 그녀의 복수는 완전히 성공한 셈이다.'''
2.4. 흑화 이후의 과거
오스키의 거처에서 넥스와 자이, 유안이 함께 과거의 서를 통해 과거의 진실을 보게되며 행적이 밝혀진다.
세린이 넥스를 배신하고 행방불명된 후, 미카일은 전투중 사망한다.
이프리타는 본인 스스로도 어머니의 복수는 점점 표면적이 되고 미카일의 죽음에도 아무 감정을 느끼지못하고 넥스를 향한 짝사랑과 집착만 남은 자기 자신을 경멸한다.
그러나 가보만큼은 아니어도 순도 높은 마석과 노아가의 비전, 천변으로 세린과 똑같이 변신해서, 명분상 어머니를 위한 데몬 가의 복수라고하면서 세린을 제거하고 레지스 넥스를 뺏기위해, 세린인척 디포르를 유인해서 공격한다.
디포르를 크게 망가뜨리고 빠져나오던 중 지치고 피폐해져있던 넥스가 세린의 모습을 한 이프리타를 보고 울며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한다. 함께 침소에 들었지만 지쳐있던 넥스는 이프리타를 껴안고는 그대로 쓰러져 잠이들어버린다. 도중에 변신이 풀린 이프리타는 이른 새벽에 몰래 빠져나오려던 중 거의 전라에 가까운 상태로 빠져나오던 이프리타를 마침 쓰러진 디포르를 발견하고 급히 넥스에게 오던 오웬과 지나가던 시녀들이 목격해 버린다. 이것때문에 이프리타가 넥스의 아이를 가졌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된 듯 하다.
한편 망가진 디포르를 보고 넥스는 이것때문에 어제 나에게 접근햇었던 것이냐며 오해하고 세린에 대한 배신감으로 정신이 피폐해져간다.
그 와중에 이프리타는 넥스에게 밤마다 불려가지만 넥스는 멍하니 술만 마시고 이프리타는 넥스가 자신을 봐주지않는다고 속상해한다.
아무 일도 없었음에도 이프리타는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날때까지 본가에서 지내기로 한다.[8] 한편 세간에서는 이프리타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게 아니냐고 수근대지만 넥스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여 본가로 향하게된다.
본가로 가던중 정적들이 고용한 자객들의 습격을 받았으나 반역자로 수배중인 세린의 도움을 받고, 세린의 부탁으로 넥스의 아이를 임신중인 세린을 본가에 숨겨주기로 한다.
세린은 이프리타를 신뢰할 수있다고 생각했지만,[9] 이프리타에게 세린은 어머니의 원수인 데몬가의 일원이자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질투 대상이기까지 했다. 세린이 아이를 낳을때까지만 보호할 목적으로 세린을 보호하던 중 세린보다 먼저 출산을 하지만 죽은 아이를 출산한다.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오열하다가 세린의 아이를 훔치기로 한다[10]
세린이 아들을 출산하자마자 세린을 용병들에게 넘기고 세린의 아들에게 이프리타의 죽은 아이의 뿔을 이식하기로 한다. 용병들은 출산 직후의 세린을 강간하고 죽이려 했지만 세린은 도망쳐 나가고, 사실은 쌍둥이를 임신했었는지 도주중에 한 번 더 출산을 하여 시이나를 추가로 출산한다.
이후 미트라를 낳지만 반대하는 사람들때문에 황비로 책봉받지못한다.
한편 니누르타는 뿔때문에 두통에 시달리지만 미미르가 알수없는 치료를 해주고 왜인지 이프리타의 뿔이 부러지지만 결국 이프리타는 황비로 책봉된다.
이러한 진실을 과거의 서를 통해 본 넥스는 절규하며 괴로워한다. 이 일련의 사건들이 일의킨 결과를 보았을 때 결국 이프리타는 '''자신의 가문과 인생을 기만한 데몬가,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하고 사랑하는 남자마저 빼앗아간 데몬가의 차녀, 한 번도 자신과 자식을 바라봐주지 않는 사랑하는 남자, 그 둘의 자녀들, 자신과 어머니를 멸시한 세상의 불특정 다수를 완벽히 기만하고 복수해버리고는 그토록 혐오했던 본인 자신까지도 파멸해버린 것이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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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투를 보여준 적은 없지만 드래곤의 것과 비슷한 뿔을 달고 태어나는 노아 가의 일족답게 분노하면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다. 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웬만한 병력들은 해치울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나 체포될 당시에 반 드래곤 화를 시전하다가 데몬 나바루스와 저스트가 말려서 진짜 반역자로 몰리는 것을 우려해 힘을 거두고 스스로 투옥됐다. 이 능력 때문에 수감되는 동안 뿔에 헤드폰같이 생긴 구속구를 강제 착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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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심연의 카발리어 세계관에 비극을 초례한 원흉이자, 넥스, 세린, 시아나, 그리고 니누르타까지 총 4명의 인생을 진흙탕으로 밀어넣은 주범.''' 20권을 계기로 이프리타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프리타의 소수의 팬들조차 등을 돌리고 말았다. '''아무리 질투에 눈이 멀었어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촌 오빠를 물건처럼 이용한 후 버리고, 남의 아이를 임신해놓고선 짝사랑하는 남성의 아이라고 속이고, 심지어 타인이 출산한 아이를 바로 눈앞에서 훔쳐 달아나는 만행은 용서될 수 없다. 심지어 세린은 이프리타의 만행으로 인해 출산 도중 도적들에게 윤간당하고 죽임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이프리타의 악랄한 만행에 그녀의 불행했던 과거가 가려질 지경. 그런데 이러한 만행이 작중 부모세대의 업보가쌓여 이프리타의 악행으로 돌아와 자식세대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넥스에게 니누르타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후회할거라고 하더니 진짜였다(...) 초반에 니누르타의 혈통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니누르타가 사실은 자기 아들이 아니라 세린의 아들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과민반응을 보이면서도 한결같이 니누르타는 넥스의 자식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자신을 성노리개로 보낸 데몬 나바루스의 혈통이자 노아 니누르타를 비록 권력욕이 있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직접 낳은 딸보다 연적인 세린의 아들인 니누르타를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키웠으며 니누르타로 인하여 자신이 죽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니누르타를 원망하지 않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어 권력을 위해선 자신의 딸도 이용하는 데몬 나바루스에 비해 제대로 된 부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어째서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피를 이은 딸보다 훔쳐온 원수의 아들을 더 중요시했는가는 의문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 자이가 '별'(카오스의 신)이었을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 니누르타는 타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재능이 있다고. 그리고 이프리타의 회상을 보면 아무리봐도 자식을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는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책감과 레지스 넥스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그의 아들로부터 갈구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모자간의 사랑으로 자리잡았지만.
"설마 이프리타가 자신과 사촌인 미카일 사이에서 난 아들의 뿔을 떼어 니누르타에게 붙인 것은 아니겠지?"라는 추측이 반농담식으로 존재하기도 했는데.... 그건 사실이었다
[1] 어린 이프리타는 엄마의 구명을 위해 데몬가를 찾아가 하소연하나 이때 세린은 이프리타를 보고 " 아 처형당한 반역자의 딸이군"라고 말하였고 이프리타가 데몬가와 세린을 증오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2] 레지스 즉위 시스템을 언급한것, 넥스가 카오스를 지키려 했다고 거짓말 한것, 세린과 넥스를 화해시킨 것. 첫번째야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거라지만 나머지 두개는 중요한 순간의 적절한 도움이었다. 그러나 두번째는 상황이 워낙 개판이었던데다 당시 넥스가 세린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잊어버린거같고, 3번째는 뭐…넥스 입장에선 세린과의 연애는 흑역사일 테니, 열심히 도와줬더니 정작 그 사람 기억에 남은건 하나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3] 정확히는 주변의 거의 모든 인물에게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이다. 예외는 옛 전우들과 디포르, 미트라 정도.[4] 아들이 자기만 닮은 걸 엄청 신경쓰는 건지 니누르타의 혈통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이며 화풀이를 해대니 별 생각 없던 사람도 의심하게 만들 지경이다. 이프리타 본인도 니누르타를 자신과 미카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으나 후술할 사실을 보면 그때문이 아니었다[5] 이프리타의 아버지인 노아 자하드에게 네 아내처럼 되기 싫으면 허튼생각 말라는 식으로 협박한다[6] 후계자였던 아스타로테가 죽고 어린 세린이 언니의 뒤를 이어 후계자로 지목된 후[7] 약간 애매한 것이 처음부터 아이샤에게 누명을 씌울 생각으로 안주인을 모시는 역할이라는 핑계로 데몬거로 오게 했는지, 아니면 저 역할은 진짜였고 이후에 운없이 걸린 사람이 아이샤였는지는 불명이다[8] 넥스가 니누르타가 자기 자식일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것이 이때문이었다. 애당초 일을 치른적이 없는 이프리타가 임신했으니 당연히 제 아이일거라고 생각하지 못 한 것(...)[9] 가해자는 기억못한다고, 본인이 과거 이제 막 어머니가 처형당한 어린 이프리타에게 무심히 내뱉은 한 마디를 기억할리가 없을 것이다.[10] 한편 미카일을 닮았다는 이프리타의 언급을 봐서는 역시 미카일의 아이였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