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물결놀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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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인도양와 태평양(홍해 포함)에 걸쳐 서식하며 파도가 적게 치는 산호초 윗 부분에서 주로 살아간다. 24~28도 사이의 수온을 선호다.
몸길이는 최대 25cm, 몸무게는 400g까지 나간다. 성장하면서 몸 색깔이 바뀌는데, 치어 시기에는 옆줄을 기준으로 위쪽은 초록색, 아래쪽은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꼬리 부근에 검은 점이 존재한다. 성장하여 성어가 되면 이름처럼 몸 부분이 녹색을 띠고 있는 물결무늬로 변하게 되며 배 부분에만 푸른색을 띠게 된다. 치어의 꼬리지느러미는 밖으로 뭉툭하고, 성어의 꼬리는 안쪽으로 둥글며 양 끝은 길게 확장되어 있다. 수컷은 몸의 중간부터 뒤까지 노란색이다.
매우 활동적이고 과감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단독 생활을 하지만 몇몇 개체군은 우두머리 수컷을 중심으로 한 무리 생활을 하기도 한다. 무척추동물과 작은 물고기, 또는 물고기의 알 따위를 먹고 산다.
다른 몇몇 놀래기류처럼 녹색물결놀래기도 성장하면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게 되는데, 특히 녹색물결놀래기는 단 10일 만에 성전환이 이루어진다.
가까운 친척인 클룬칭어놀래기(Klunzinger's wrasse, ''Thalassoma rueppellii'')와의 교잡종이 보고되기도 하였다.
1. 개요
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2. 상세
인도양와 태평양(홍해 포함)에 걸쳐 서식하며 파도가 적게 치는 산호초 윗 부분에서 주로 살아간다. 24~28도 사이의 수온을 선호다.
몸길이는 최대 25cm, 몸무게는 400g까지 나간다. 성장하면서 몸 색깔이 바뀌는데, 치어 시기에는 옆줄을 기준으로 위쪽은 초록색, 아래쪽은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꼬리 부근에 검은 점이 존재한다. 성장하여 성어가 되면 이름처럼 몸 부분이 녹색을 띠고 있는 물결무늬로 변하게 되며 배 부분에만 푸른색을 띠게 된다. 치어의 꼬리지느러미는 밖으로 뭉툭하고, 성어의 꼬리는 안쪽으로 둥글며 양 끝은 길게 확장되어 있다. 수컷은 몸의 중간부터 뒤까지 노란색이다.
매우 활동적이고 과감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단독 생활을 하지만 몇몇 개체군은 우두머리 수컷을 중심으로 한 무리 생활을 하기도 한다. 무척추동물과 작은 물고기, 또는 물고기의 알 따위를 먹고 산다.
다른 몇몇 놀래기류처럼 녹색물결놀래기도 성장하면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게 되는데, 특히 녹색물결놀래기는 단 10일 만에 성전환이 이루어진다.
가까운 친척인 클룬칭어놀래기(Klunzinger's wrasse, ''Thalassoma rueppellii'')와의 교잡종이 보고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