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성추문 사건
1. 개요
2017년 논산대건고등학교에서 보건교사 A씨과 남학생 B군, C군 사이에 일어난 성추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협박·성관계·금품갈취사실은 거짓'''으로 밝혀져 '사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의혹'이나 '논란'정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018년 11월 09일 인터넷신문 스타트뉴스의 보도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2. 논란의 발단
- 2018년 11월 09일
- 종합 인터넷신문 스타트뉴스는 <논산 모고교 교사와 학생 불륜행각 '충격'>이란 제목으로 유튜브에 기사를 게시했다.
- 오후 11시 경에는 스타트뉴스 기사를 인용하여 중도일보에도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 2018년 11월 11일
- 스타트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중앙일보에도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현재는 삭제되어있다.) 당시 가장 많이본 뉴스 3위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3. 엇갈리는 주장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내용을 재구성하여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3.1. 보건교사 A씨의 남편의 주장
- 2017년 보건교사 A씨은 남학생 B군과 보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 남학생 C군은 이 사실을 눈치채고 보건교사 A씨을 협박해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 해당 학교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했다.
- 남편의 인터뷰 내용 논산 여교사 前 남편, "학교 모르쇠 일관""학생들이 만들어낸 단순 루머로 치부" 분개
3.2. 남학생 C군의 주장
- 보건교사 A씨의 남편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다.
- 여교사와 사귀거나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여교사의 남편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 남학생의 인터뷰 내용 ‘논산 여교사 사건’ 제자 A씨 주장 공개
3.3. 보건교사 A씨의 주장
- 제자 B군과의 관계는 사실이다.
- 그러나 제자 C군의 협박은 사실이 아니며 C군과의 관계 역시 남편이 퍼뜨린 허위사실이다.
- 여교사의 인터뷰 내용 논산 여교사 인터뷰 “'제자와 관계' 내 잘못, 삼각관계는 사실 아니다”
3.4. 논산 모 고교의 주장
4. 논란의 진실
처음 뉴스를 배포한 스타트뉴스에서도 객관적 사실이 아니며 확실한 자료라고 보기 어렵다며 정정보도를 냈다.
5. 논란의 화제성
- 당시 며칠간 실시간 검색어 1위 내외를 오가며 큰 화제가 되었다.
-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 구글이 선정한 '2018 올해의 검색어' 3위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