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대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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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논산대건고등학교
論山大建高等學校
NonsanDaegeon High School
'''
[image]

<colbgcolor=gray> '''설립구분'''
사립
'''설립유형'''
단설
'''학교특성'''
일반고등학교
'''설립일자'''
1946년 04월 05일
'''대표번호'''
041-735-1961
'''홈페이지'''
http://nonsandaegeon.cnehs.kr
'''학생수'''
570명
(남 570명, 여 0명)
'''교원수'''
52명
(남 38명, 여 14명)
'''체육집회공간'''
2실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대로 119
'''관할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1. 개요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주보성인
3.2. 교표
3.3. 교훈
3.4. 교화와 교목
3.5. 교가
4. 학교의 특징
4.1. 높은 학업 성취도
4.2. PESS 프로그램
4.3. 과학 및 IT 분야 선도학교
4.4. 천주교 미션스쿨
5. 학교 시설
5.1. 대건관
5.2. 재덕관
5.3. 인원관
5.4. 마리아홀
5.6. 기타시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2. 학교 일과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9. 사건·사고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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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논산대건고등학교 공식 홍보영상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고등학교이다.
천주교미션스쿨로, 천주교 계열 고등학교에서 '''대건''' 이라는 교명을 사용하는 학교로는 인천대건고등학교대건고등학교가 있다. 대구의 대건고등학교 교명에 지명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세 학교 중에 가장 먼저 개교했기 때문인데, 축구협회(잉글랜드)와 같은 케이스다. 논산대건고등학교는 2번째로 개교했다.
논산대건고등학교의 전신이 되는 '논산중등영어 강습소'는 1945년 10월 07일 개설되었다. 이후 약 반년이 지난 1946년 04월 05일에 '논산대건초급중학교'가 개교하였으며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논산대건중학교'와 '논산대건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산하 학교법인 대지학원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980년 10월 10일 교육청으로부터 24학급(학년당 8학급) 인가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1학년 8학급, 2학년 8학급, 3학년 8학급으로 총 24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05월 기준으로 627명의 학생과 52명의 교직원이 논산대건고등학교에서 지내고 있다.

2. 학교 연혁


'''날짜'''
<colbgcolor=white,#191919> '''연혁'''
1945. 10. 07
논산 중등 영어 강습소 개설
1946. 04. 05
논산대건초급중학교 개교
1948. 08. 14
논산 대건고급중학교 인가, 6년제 12학급
1951. 09. 27
논산대건고등학교 설립 인가
1956. 12. 18
9학급 인가 (학년당 3 학급)
1964. 04. 15
학교 법인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 설립
1974. 10. 27
12학급 인가 (학년당 4학급)
1977. 11. 01
18학급 인가 (학년당 6학급)
1980. 10. 10
24학급 인가 (학년당 8학급)
1987. 04. 00
성적 전산처리 시스템 도입
1987. 05. 13
대건회보 (現 대건학보) 창간
1987. 09. 29
제1회 대건축제( ∼10.01)
1989. 01. 20
지역육성고등학교 지정
1993. 12. 17
등화동 신축 교사 준공식, 12. 21 전교 이사
1994. 03. 00
전일제 C.A 실시
1995. 03. 00
수학, 영어 수준별 이동 수업 실시
1995. 03. 00
사회, 과학 열린 교육 실시, 인성 교육 프로그램 실시, 교실 개혁
1996. 07. 05
[논산대건 50년사] 발간 및 대건 역사관 개관
1996. 07. 18
제5회 대건축제 겸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19)
1997. 03. 00
토요일 책가방 없는 날(=전일제) 실시
1997. 10. 28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열린교육과 교실개혁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1998. 03. 00
영어과 수준별 이동수업을 단계별 이동수업으로 실시
1999. 02. 00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토론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학교지정
1999. 05. 08
열린교육학회 세미나 - 토론활동 및 집단상담활동 공개 발표
1999. 06. 16
OECD 교육 프로젝트 심사단 실사(최우수 고교 선정)
1999. 06. 17
논산교육청 주관 지역단지 열린교육 수업 협의회 수업 공개
1999. 07. 03
다목적교실(체육관) 준공
2000. 00. 00
OECD 최우수 고교 선정
2001. 01. 19
도교육청 지정 특성화 중심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2004. 11. 16
나눔의 집 준공식
2005. 12. 20
전국 교육과정 최우수고 (수준별 이동수업 부문 / 교육부장관 표창)
2006. 03. 00
'PESS'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 실시
2006. 12. 26
학력증진 공모제 최우수교 선정
2007. 03. 27
제1회 포스코 청암교육상 수상
2009. 08. 05
교과교실제 A형(교육과정 혁신학교) 선정
2010. 08. 00
고교 교육력제고 시범학교 선정
2011. 11. 29
동아일보 전국고교학력 및 교육여건종합평가 충남1위 전국5위
2014. 03. 21
고교교육력제고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2018. 03. 02
2018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19. 03. 02
2019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019. 03. 02
충남 메이커학교 선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선정(2년차)
2019. 05. 15
소프트웨어융합 교과 중점학교
2020. 03. 09
인공지능(AI)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
2020. 06. 10
글로벌 경제융합 교과특성화학교
2021. 02.
기숙사 신축 완공 예정

3. 교훈 및 상징



3.1. 주보성인


학교의 주보성인'''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이다. 학교의 이름은 그의 세속명 '''대건'''에서 유래한다.
충남 당진시 솔뫼마을에서 태어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중국으로의 유학길에 올라 양학을 공부하고 사제가 되었다. 그가 사제로서 처음 우리나라에 입국한 곳이 강경포 나바위이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논산에 대건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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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3.2. 교표


2014년에 교표가 한차례 개정된 바 있다.
교표 중앙에 있는 'ㄷ'과 'ㄱ'은 학교의 이름인 '대건'의 이니셜이며, 주위에는 월계수 잎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월계수 잎이 상징하는 바는 월계수#s-2 두번째 문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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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표
개정된 교표

3.3. 교훈


''' 이선승지(以善勝之) '''

로마서 12:21 ''선(善)으로써 악을 이겨(勝) 내십시오"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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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에 있는 탑

3.4. 교화와 교목


교화로는 '''장미'''를, 교목으로는 '''느티나무'''를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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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느티나무

3.5. 교가


김영배 작사 / 이문근 작곡
1학년 음악시간에 교가로 가창 수행평가를 보니 잘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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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의 특징


충남의 비평준화 고등학교[1]로서, 원칙적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2]
논산 출신 학생들보다 천안시, 서산시 등 논산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 많은 편으로, 외지와 논산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7:3 정도이다. 학생수는 한 학년당 200명 정도이며, 매년 모집인원이 줄고 있다. 학년당 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는 학급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발하였다.
2021학년도 학생 선발 방식은 아래와 같았다.
  • 일반전형 : 133명 선발 (83.12%) - 내신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 특별전형 : 40명 선발 (16.87%)
    • 사회통합 분야 : 5명 선발 - 사회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하여 내신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 과학·IT활동 분야 : 4명 선발 - 과학·IT활동 관련 수상실적을 환산 점수로 선발한다.
    • 독서활동 분야 : 2명 선발 - 독서 관련 수상실적을 환산 점수로 선발한다.
    • 동아리활동 분야 : 2명 선발 - 학습동아리/정서동아리(예술분야)/스포츠클럽 반장으로서의 대회출전 및 수상경력을 환산 점수로 선발한다.
    • 학교생활표창 분야 : 2명 선발 - 선행ㆍ효행ㆍ모범ㆍ공로ㆍ봉사 분야의 수상실적을 환산 점수로 선발한다.
    • 리더십 분야 : 3명 선발 - 학생회 회장, 학생회 부회장, 학급 반장으로 활동한 학기별 실적 점수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 소규모학교학생 분야 : 1명 선발 - 3학년이 한 학급인 중학교에서 당해 두 학기 이상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여 내신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 사제지망 분야 : 8명 선발 - 천주교 사제를 지망하는 학생 중 중학교 기간 동안 예비신학생 활동을 하고, 본당신부와 교구 성소국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 지원 가능하며, 가톨릭 교리, 기도문, 성소 동기 등에 대한 면접으로 선발한다.

4.1. 높은 학업 성취도


일반고등학교 중에서는 나름대로 높은 학업 성취도를 자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충청남도의 일반고등학교 중에서 한일고등학교와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학교로 인식된다.
  • 1999년 OECD 교육프로젝트 심사단 실사보고서에서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 2005년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었다.
  • 2007년 포스코 청암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포스코 청암교육상 수상
  • 2013년 고교 교육력 제고 선도 학교로 선정되었다.
  • 2013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의 TOP 100 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당시 기사

4.2. PESS 프로그램


2006년부터 학교에서는 PESS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PESS프로그램이란
'''Physical'''(신체적)
'''Emotional'''(정서적)
'''Spiritual'''(영성적)
'''Study·Service'''(지적·봉사적)
4가지 측면의 균형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학생들을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집단상담, 예절교육, 영상포럼, 문화체험, 환경교육, 명상, 종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PESS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PESS 플래너'''를 작성해야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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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PESS프로그램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11월 24일 KBS 아침마당에 강석준 교장신부와 인성교육부장이 출연해 이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한국의 명품 고등학교' 라는 책에는 따로 챕터가 마련되어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교육부서울대학교에서도 PESS프로그램을 매우 훌륭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출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많은 가산점을 얻고 있다. 특이한 점은, 논산대건고등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기 전부터 이미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다는 것.


4.3. 과학 및 IT 분야 선도학교


학교 차원에서 IT분야에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다.
  •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정보 분야 전문교사를 채용하여 학생들이 전문적인 정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2018년에 학교 전체에 Wi-Fi 공사를 하여 학교 어디에서든지 Free 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8년에 교내 정보실에 있는 데스크탑과 IT 인프라를 전격 교체하여 학생들이 최신형 정보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8년에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
  • 2019년부터 구글과 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 Program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Google Drive(용량 무제한), Google Classroom, Google Meet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9년에 대건관 5층을 리모델링하여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3D프린터 등을 통한 다채로운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2019년에 충남메이커학교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2년차)로 선정되었으며, 소프트웨어융합교과 중점학교로 지정되었다.
  •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수업시간 및 자율학습시간에 크롬북을 통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2020년에 인공지능(AI)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었다.

4.4. 천주교 미션스쿨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에서 유래한 학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주교 계열 재단에서 운영하는 미션스쿨이다. 학교장을 신부가 맡고 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교목신부님이 한 분씩 부임해 있다.
매주 일요일에 주일미사를 학교에서 봉헌한다. 신자가 아닌 학생은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신입생 환영미사, 세족례, 성모의 밤(1학년만 필수), 주보축일미사[4], 수능감사미사가 모든 학생이 참석해야 되는 미사이고, 1년에 1회 봉헌하는 학급미사가 있다. 학급미사의 경우 갈등 해결 프로그램에 가까운 활동으로 어사인 친구끼리 벗어나거나 싸운 친구가 화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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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학교에 이런 분들도 방문하신다. 가운데 하얀 수단을 입은 사람은 천주교 대전교구의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이다.

5.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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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명칭

정문에서 가까운 쪽에서 정사각형 건물이 마리아홀, 그 맞은편의 건물이 라자로관(중학교관)이다. 위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시계가 달려있는 그 뒤의 건물이 대건관, 대건관과 구름다리로 이어진 건물이 재덕관, 재덕관과 구름다리로 이어진 유리건물이 인원관이다.
운동장은 잔디가 아닌 흙운동장이다. 소운동장(중학교 운동장)은 잔디가 아니고 흙도 아닌 모래운동장이었는데, 2017년 모래가 사라지고 흙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옆에 테니스장 비슷하게 황토로 되어있는 풋살장 하나가 더있다
교실이 위치한 재덕관, 대건관, 인원관에는 교과교실제로 인해 각 교실마다 주소가 붙어있다. 재덕관은 J, 대건관은 D, 인원관은 I로 시작되며, 그 옆에는 3개의 숫자가 붙는데, 첫번째 숫자는 층수, 두세번째 숫자는 교실의 순서이다. 예를들어 J304는 재덕관 3층 4번째 교실이라는 뜻이다.

5.1. 대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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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의 본관으로, 라자로관과 재덕관과 이어져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지만 2014년에 장판으로 교체되었다. 본래 취지는 학생들이 불편하게 슬리퍼나 실내화를 신지 않아도 되게 하기 위해서 였으며, 바닥이 장판으로 교체된 후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슬리퍼나 실내화 착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양말만 신은 채로 다니다 보니 양말이 너무 더러워지고 자주 찢어는 등 다양한 불편이 존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구로 학교에서 다시 덧신과 실내화를 차례로 허용해 주게 되면서 그냥 무용지물이 되었다. 다만, 바닥이 장판이 되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졸리면 바닥에 그냥 누워서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기다란 복도 덕에 예전에는 학생들에 의해 축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 보인당(학교 내인 듯 학교 밖인 듯한 선생님들 흡연 허용 공간)이 생기기 이전에는 대건관 4층 화장실이 선생님들의 흡연실로 애용되었다.
  • 대건관 2층, 3층에는 대건중과 대건고를 잇는 자동문이 있다.
  • 돈 보스코 홀은 주말마다 미사를 드리는 곳으로 사용된다. 무대 양 옆에는 방이 하나씩 있으며, 무대를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 방에는 방송 기기가 존재하며, 왼쪽 방에는 미사에 사용되는 것이 준비되어 있다. 왼쪽 방은 고해소로도 사용되며, 문을 하나 더 들어가면 국어 교실로 사용되었던 교실이 있다.

5.2. 재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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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의 일반 교실들이 모여 있는 건물이다.
  • 특징으로는 교실, 복도할 것 없이 건물 전체의 바닥이 일반 시멘트나 나무 마루가 아닌 장판으로 되어있다. 대건관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시멘트바닥이었으나 장판을 덧대었다. 물론 화장실까지 장판으로 되어있진 않다.
  •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방학 기간에 3학년 기준 문과쪽 화장실 공사가 이루어 졌다. 공사 이전에는 화변기가 있었고, 층마다 부러진 수도꼭지가 있을 정도로 낙후되었었다. 더구나 대건관 연결통로 쪽 화장실이 비교적 깔끔하게 바뀌면서 학생들이 그리로 몰려갔다고 한다. 공사가 끝난 후 모든 변기가 좌변기로 바뀌고, 변기마다 비데가 설치되자 역으로 대건관 쪽 교실 학생들이 리모델링된 화장실로 몰려갔다. 이후 학교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면서 몰려가는 현상은 사라졌다. 리모델링 된 화장실 문 손잡이에 '당기시오'라는 문구 밑에 'PULL'이 아닌 FULL이라고 쓰여있다.
  • 과거 2012, 2013년까지만 해도 각 층별 휴게실이나 홈베이스에 컴퓨터들이 따로 설치되어 있었다. 이 컴퓨터들은 정보 검색 및 에듀팟 작성등 교육의 취지로서 설치되어 있었으나, 당연히 학생들은 이 컴퓨터를 오락 및 유희용으로 사용하였다. 이 행위는 2013년경 절정에 달하였고, 몇몇 컴퓨터가 다운됨에 따라, 각 층에 있는 모든 컴퓨터가 사용정지 + 원인 제공자들 처벌 이라는 처분을 먹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실 스타대회 예선도 여기서 개최한 이력이 있다.
  • 2015년에는 홈베이스 사물함이 전부 반에 붙어있던 교무실로 들어가 버리고, 홈베이스 자리가 교무실이 되면서 컴퓨터들이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정보실이 개방되면서 할 사람들은 여기서 한다. 홈베이스에 교무실의 흔적이 남아있어 중앙 제어가 되지 않는 에어컨이 있지만, 이를 눈치챈 선생님들이 전기 코드를 제거한 상태.
  • 2016년 경주 지진으로 2016년 기준 현재 3학년 3반 교실과 3학년 4반 교실 사이 홈베이스 벽면이 뒤틀렸다.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듯 하다. 학생들의 안전이 걸린 문제이지만, 하필 다음날이 외박이어서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어물쩡 넘어간 상태.
  • 2019년 겨울에 단열을 위해 창문공사를 진행하였다.

5.3. 인원관


  • 교무센터 및 행정실 등이 있는 행정건물이다.

5.4. 마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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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관으로, 체육수업이나 전체 학년이 모일 때 사용되었다. 농구 코트와 공연을 위한 무대가 갖춰져 있다. 여름에는 환기가 되지 않아 매우 덥다. 특히 여름에 열리는 연극제나 방송제, 대건제 때는 극악이다. 그래서 2014년에는 학습동아리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판매하기도 했었다. 효과는 그럭저럭. 더구나 2층 동아리실, 탁구장은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그로 인해 오는 온실효과가 장난아니다.
  • 2016년에 마리아홀 바닥재로 사용된 우레탄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나왔다고 잠정 폐쇄된 상태이다. 소운동장 앞 농구장까지 폐쇄되었다. 2017년 4월 완공되었으며 로비에는 고등학교 탁구장 1실이 있고 3층에는 체력단련실, 고등학교 탁구장, 중학교 탁구장, 당구장이 있다.

5.5. 기숙사


  • 전교생의 70~80%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 상벌점제도가 있어, 벌점이 누적되면 퇴사조치 된다. 예전에는 기숙사에서 퇴사 당하면, 시설이 열악한 학생슈퍼 하숙집[5]이나 내동 일대의 원룸에 살아야 했다.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이러한 사실들을 파악하였는지 웬만해선 퇴사를 잘 안 시키려고 하는 추세이다.
  • 일반적인 상식선에서의 고등학교 기숙사의 규정이 적용된다.
    • 강조 사항 : 청소, 정숙, 공손
    • 금지 사항 : 소등 후 소란, 취침시간 미소등, 음식물 반입, 절도, 기물파손, 흡연/음주, 학교폭력, 무단외출/외박, 동침
    • 특히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6]
  • 학교와 사설 기숙사 간의 마찰로 인해 2019년 06월 05일부로 등화관, 봉화관이 폐쇄되었으며, 2020년 12월부로 양지관이 폐쇄되며 사설 기숙사가 모두 폐쇄되었고, 현재는 학교 직영 기숙사만이 운영되고 있다. 논산대건고등학교 사설기숙사 폐쇄 사건
'''건물명'''
'''양업관'''
'''우정원'''
신축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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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호실수
33
17

가용인원
260명
108명
100명
운영주체
학교
학교
학교
운영여부
운영
운영
신축공사중
(2021-02 완공 예정)
  • 양업관
    • 본래 1학년과 2학년(일부)가 사용했던 기숙사로, 2021학년도부터는 1학년은 거리에 의하여 선발하고 2학년은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고 한다.
    • 2019년 06월 05일 기숙사 폐쇄 사건 전까지만 해도 3학년이 사용했었으며, 학교 행사 등으로 외부의 손님들이 묵고 갈 때도 양업관을 많이 사용했었다.
    • 뒤에 산이 있어 벌레가 아주 많은데, 이상하게 좌변기가 많아서 고인물에서 벌레들이 나오는 것 같다.
    • 2000년대에는 1학년이 양업관을 사용했었으며, 당시 가장 시설이 좋았다. 우선 모든 방이 6인 1실이었으며, 침대를 사용하는 유일한 기숙사였다. 교실 건물과 가까워 야자가 끝나고 재빨리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당시 건물 1층에 자습실이 존재하여 잠자고 생활하는 곳과 공부하는 곳의 분리가 가능한 유일한 기숙사 건물이었다.
    • 90년대 중후반 당시 양업관 시설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냉방시설이 전무했다. 심지어 선풍기 한대 조차 없어서, 여름엔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해야 했다. 또한 당시에는 운용중인 기숙사가 양업관 하나만 있었다.[7] 월요일~토요일 아침 6시면 기숙사생들은 아침운동을 했었다. 6시가 되면 호실마다 설치된 스피커로 사감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 당시 방송하던 오성식의 굿모닝팝스가 시끄러운 소리로 나오기 시작했다. 방송 중간중간에 사감의 엄포가 첨가. 졸린 눈을 비비고 나온 아이들이 양업관 앞 주차장에 정렬하면, 사감1은 아침체조를 시키고 사감2는 호실마다 뒤지고 다니며 누가 안 나왔는지 색출했다. 안 나오고 잠에 취한 녀석들은 그대로 끌려나와 빠따로 맞았다. 일요일과 눈 혹은 비 오는 날에만 아침운동을 안 했는데, 아주 가끔 사감이 미치면 그래도 진행하는 때가 있었다. 아무튼 아침운동은 맨손체조로 10분 정도를 까먹은 뒤, 단체로 학교를 둘러싼 도로를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마무리. 다 하고나면 6시 20분쯤 되는데, 그대로 호실로 들어와 씻지도 않고 다시 잠을 청하는 이들이 빈번. 7시 정도까지 씻고 교복 입고 식당 가서 아침 먹고 등교를 해야했다.
  • 우정원
    • 본래 2학년(일부)와 3학년(일부)가 사용했던 기숙사로, 2021학년도부터는 2학년 희망 학생과 3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고 한다.
    • 부영그룹에서 기증한 건물이다. 뉴스기사 낮은 동산과 정자가 있었던 터를 밀어버리고,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7월에 완공되었다
    • 원래는 자율학습실로 이용하던 건물이었다. 당시 추가적인 기숙사 없이도 충분히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고, 기숙사를 한 곳 더 운영하는 것은 비용낭비라는 학교측의 판단 하에 동아리활동 건물이 되었다. 하지만 2019년 06월 05일부로 사설기숙사들이 폐쇄되면서 리모델링을 거쳐 기숙사가 되었다.
    • 재덕관 건물 뒤에 위치해서 일광을 잘 받지 못해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리모델링을 거쳐 난방시설을 잘 갖추게 되면서 가장 따뜻한 기숙사가 되었다.
  • 신축기숙사
    • 2021년 02월 완공 예정으로, 3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고 한다.

5.6. 기타시설


'''나눔의집'''
'''운동장'''
'''놀이마당(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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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상'''
'''마리아상'''[8]
'''라자로관(중학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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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체육대회''' : 4월
*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전교생 체육대회.
* 종목에는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씨름, 이어달리기, 줄다리기가 있다.
'''대건제''' : 7월 2번째주
* 매년 7월 2번째주 개최되는 학교 축제 [9]
* 대건고의 축제인 대건제는 다른 학교같은 학예발표회 수준이 아닌 실제 대학교 수준의 축제가 열린다.
*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모든 학생들이 참가하여 부스활동을 한다.
* 해가 지면, 연극제,방송제,동아리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 원래 대건제의 과거 명칭은 '모닥불 축제'였고, 놀이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면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모닥불 축제 일정과 장마철이 자주 겹치면서 공연 당일날 장소가 갑자기 마리아홀로 바뀌는 사태가 자주 발생했고, 결국 공연장소는 마리아홀로 고착화되었다.
'''성년식''' : 9월
* 16년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다. 2학년때 하게된다.
* 상투을 쓰고 두루마기와 행전을 착용하고 3시간여동안 엄숙하게 진행된다. 부모님과 담임선생님 앞에서 절을 한 후 청주를 마시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가 적힌 상장같은 종이와 함께 '논산대건고등학교 성년식'이라는 글자가 박힌 필기구를 받고 담임선생님의 덕담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관련 기사
* 여느 행사와는 달리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 식이 끝나면 학년 전체 혹은 학급의 단위로 모여 식사를 한다.

6.2. 학교 일과


<^|1>{{{#!wiki style=""
평일
시간
일과
06:30
기상
06:45~07:50
아침식사
(배식시간 06:45~07:50)
07:50~08:00
아침 줄넘기[10]
08:00~08:10
아침 청소
08:20~08:30
아침 조회
08:40~12:30
정규수업
(1~4교시)
12:30~13:30
점심식사
(배식시간 12:30~13:30)
13:30~15:20
정규수업
(5~6교시)
15:20~15:40
청소
15:40~16:30
정규수업
(7교시)
16:40~17:30
방과후학교[11]
17:30~19:00
저녁식사
(배식시간 17:30~18:30)
19:00~20:50
자율학습
(전자기기 사용가능)
20:50~21:10
간식
21:10~22:00
자율학습
22:00~23:00
자율학습
23:20
기숙사 입실 및 인원 점검
24:00
소등
}}}
<^|1>{{{#!wiki style=""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
시간
일과
시간
일과
07:30
기상
기상[12]
07:30~08:30
아침식사
(배식시간 07:30~08:30)
07:50~09:00
아침식사
(배식시간 07:50~09:00)
09:00~10:40
자율학습
09:00 ~ 14:00
종교활동 및 자유시간
11:00~12:30
자율학습
12:30~14:00
점심식사
(배식시간 12:30~13:30)
12:30~14:00
점심식사
(배식시간 12:30~13:30)
14:00~15:40
자율학습
14:00~15:40
자율학습
16:00~17:30
자율학습
16:00~17:30
자율학습
17:30~19:00
저녁식사
(배식시간 17:30~18:30)
17:30~19:00
저녁식사
(배식시간 17:30~18:30)
19:00~21:00
자율학습
(전자기기 사용 가능)
19:00~21:00
자율학습
(전자기기 사용 가능)
21:20
기숙사 입실 및 인원 점검
21:20
기숙사 입실 및 인원 점검
23:00
기숙사 소등
23:00
기숙사 소등
}}}
  • 일과 및 수업
    • 학기는 여느 고등학교처럼 3월에 시작한다. 방학은 보통 1주.[13]
    • 기숙사 기상 방송 시간은 6시 30분이며, 예전에는 7시 20분까지 등교였으나 9시 등교정책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등교시간이 연장되어 8시 50분까지만 등교하면 된다.
    • 학교수업은 여느 고등학교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이며(주말은 2시까지), 저녁시간은 5시 30분부터 7시까지이다. 식사를 한 후에는 여느 학교처럼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동아리활동을 하면 된다.
    • 평일에는 보통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 (단, 1학년은 10시까지만 한다.)
    • 평일 오후 9시 50분부터 20분간 간식시간이 있다. 간식신청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최근들어 간식의 질이 점점 떨어져가 간식 신청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1학년은 5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
    • 일요일 오전에는 교회나 성당 등에 가서 종교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외출을 허용하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
    • 교과교실제 A형을 운영하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점심을 먹은 뒤, 5교시를 5층 교실에서 수업받고, 6교시를 1층에서, 7교시를 다시 5층에서 수업했던 적도 있다. 이렇게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긴 만큼, 쉬는시간 타종도 상당히 길다. 前 교장 신부님이 직접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걸어간 시간을 반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재학생들이 걸어봤을 때 말이 안 된다고 한다...)
  • 외박
    • 평균적으로 2~3주마다 1번씩 외박이 있으며, 보통 금토일을 집에서 쉴 수 있다.
    • 외박이 시작되는 금요일인 경우 보통 7교시가 끝난 이후로 외박을 간다.
    • 강제적으로 학교에서 외박을 줄이거나 안보내는 경우도 있다. (ex 시험기간)
    • 3학년들은 외박을 잘 보내주지 않으며, 길면 1달이 넘는 시간동안 학교에 감금당해있기도 한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고수 : 영화배우
  • 김홍신 : 작가. 대한민국 제 15대, 16대 국회의원. 방송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출연했다..[14]
  • 계란계란 : 만화가. 교내 만화동아리 그림쟁이(現 그리지) 1기의 설립자이다.
  • 김윤기 : 정의당 제 6대 부대표
  • 박성규 : 대한민국 예비역 대장. 제37대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 박우석 : 現 국민의힘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당협위원장
  • 유흥식 : 現 천주교 대전교구의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현재 학교법인 대지학원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 윤원철 : 제 12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 임덕규 : 대한민국 제 11대 국회의원
  • 황명선 : 2021년 기준 3선의 논산시장. 前 서울시의회 의원.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버스가 들어오긴 하는데, 하루에 딱 2번만 들어온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출할 때 콜택시를 부른다.)

8.1. 버스


정류소 명칭
노선 번호[15]
대건중고등학교
804, 806, 807
등화동/등화2리.대건중고입구.양지뜸
101, 102, 103

9.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 논산 여교사 성추문 사건
    • 2017년에 보건교사 A양과 남학생 B군, C군 사이에서 일어난 성추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 사실상 거짓으로 밝혀져 '사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의혹'이나 '논란' 정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논산대건고등학교 사설기숙사 폐쇄 사건
    • 2019년, 논산대건고등학교에서 갑작스럽게 사설기숙사가 폐쇄되며 학생들이 긴급방학에 들어갔던 사건이다.
    • 2019년 6월 5일부로 등화관, 봉화관이 폐쇄되었으며, 2020년 12월부로 양지관이 폐쇄되며 사설기숙사가 모두 폐쇄되었다.

10. 기타


  • 학교 뒷산의 경치가 매우 좋다. 사계절 항상 절경이다. 공기도 좋은편. 다만 가끔 여름밤에 11시까지 켜져있는 대건고의 불빛에 모여든 벌레때문에 아침에는 로비나 복도에 벌레들의 사체가 수북히 쌓이기도한다.[16] 여름 후반부에는 거름냄새가 나기도 한다.
[image]
  • 학교의 기숙사 생활이나 특수한 프로그램,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하고 전학을 가는 학생들이 꽤 있다.[17] 일반적으로 입학한 인원에서 20명 정도가 전학을 가고 있다. 본인이 단체생활에 안 맞고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논산대건고등학교로의 진학에 대해 재고해보는 것이 좋다.
  • 정시보다는 수시에 강점을 보이는 학교로, 본인이 정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면 다소 학교 환경이 불리할 수 있다.[18] 학교 커리큘럼 상 동아리활동과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학교의 교육관과 경영관이 정시공부를 하기에 적합한 조건은 아니다.
  • 2010년대 초반 대학입시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하는 수시 전형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19] 수능이나 내신 비중이 높은 대입 전형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20]
  • 1993년 12월 21일에 등화관 교사로 이사했다. 이사 전에는 원래 대림아파트 자리에 학교가 있었는데, 워낙 낡아서 비가오면 복도에 일명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물줄기가 흐르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대림건설에서 지금의 위치에 학교를 지어주고, 기존자리에는 대림아파트를 지었다.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풍은 가을소풍은 유동적이였지만, 봄소풍은 무조건 계룡산으로 갔었다. 갑사동학사를 가로지르는 코스를 이용했고, 중간쯤에서 점심을 먹었다. 소풍 전날마다 식당 아줌마들이 철야를 하다시피해서 김밥을 단체버전으로 만들어놨는데, 워낙 적지 않은 양을 만들어내다보니, 쉬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그 이전에 맛이 없었다.
  • 90년대 중후반 논산대건고등학교 모습
    • 당시엔 학년마다 야자 끝나는 시간이 조금씩 달랐는데, 고3은 11시 반에 끝났다. 그래서 중간에 간식타임이 있었는데, 처음엔 가볍게 시작되었던 간식이라는게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나중엔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단체 배달시키기에 이르렀다. 그 중국집은 테이블 2개로 시작한 형제반점이라는 조그만 가게였는데, 대건학생들 덕분에 2년만에 기존 가게 바로 앞에 새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다.
    • 90년대에는 지금의 정문 자리에 도로가 없었고, 그냥 논밭이였다. 정문은 거의 사용을 안했고, 대부분 후문으로 다녔다.
    • 시험 지문에는 철수, 영희 대신 선생님의 별명이 등장했었다.
    • 과외 없는 학교를 추구했기 때문에,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EBS 교육방송을 강제 시청했다. 그래서 교재 역시 강매.[21]
    • 수준별 이동수업을 운영했는데, 학기 초에 수학, 영어 시험을 봐서, 등급을 매긴 뒤에, (이과 기준으로) 상위권 1반, 중위권 3반, 하위권 2반을 운영하였다. 수학, 영어 시간을 모두 통일 시켜, 수업시간이 되면, 해당 반으로 이동해서 수업 듣고, 복귀하는 시스템이였다. 처음에는 서열을 나눈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우리 반 담당 선생님이 누구냐가 더 관심사였다.
    • 사회, 과학은 이동수업을 진행했는데, 예를 들면 목요일 5, 6, 7, 8교시에, 5반 지구과학, 6반 물리, 7반 생물, 8반 화학으로 이동수업을 했다. 이건 수준별은 아니고, 같은 반 학생들끼리 이동해서 수업을 들었다..
    • 평소 토요일에 수업을 1시간씩 더하고, 4주에 한번씩 전일제 CA를 운영했다. 그날은 수업이 없고, 영화부는 영화보고, 축구부는 축구하고.


[1] 천안시를 제외한 충청남도 지역은 아직 고교 평준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는 내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2] 하지만 위장전입으로 해마다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 밖의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꾸준히 오고 있다. 심지어는 가나인도네시아에서 온 학생들도 있다.[3] 이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 쥬니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었다.[4]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5] 등화관 매트리스 2개를 붙으놓은 크기에 벽에는 곰팡이가 껴있다.[6] 다만, 2021학년도 신입학생 안내사항에 따르면 전자기기 적발 시 무조건 퇴사조치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학교의 대응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7] 그래서 당시에는 한 방에 선후배가 같이 배정되었고 선후배하면서 사이좋게 지냈다.[8] 우정원 건설을 위해 철거[9] 중학교와 함께 진행하며, 중학교 기준 방학 하루 전까지 대건제를 한다.[10] 아침 7시 50분부터 10분간 아침 줄넘기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폭우, 폭설이 있는 날이 아니라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하고 있다. 신학기, 고3이라고 봐주지 않는다.[11] 강제적으로 모두 참여해야한다.[12] 일요일에는 기상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 기숙사 퇴실 시간인 1시 30분 이전까지 자유롭게 취침할 수 있다.[13] 공식적으로는 3주~5주이지만, 사립기숙학교들이 그렇듯 강제적인 방과후학교로 보통 1주 정도만 실질적인 방학이 된다.[14] 무릎팍 도사에도 나왔다.[15] 나무위키 내 해당 정류소에 정차 하는 버스 노선 문서와 연결. 예를 들어 대구서부고등학교 앞에는 524를 추가하듯 각 지자체 버스 노선에 맞게 버스 노선 문서의 링크를 거시면 됩니다.[16] 벌레 때문에 학습이 방해된다는 학생들의 원성에 못이겨 학교에서 각 교실마다 벌레 포집기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게 전기로 벌레를 잡거나 하는게 아니라 끈끈이로 잡는거라서 정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하지만 단 한 번도 교체가 없었다. 벌레 포집기 회사에 알이본 결과 적어도 2주마다는 갈아야 된다고. 결국 현재는 벌레가 자유롭게 포집기로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는 상태라고.[17] 이는 공부 외에 운동과 취미 활동도 중시하는 학교 분위기하고도 연관이 있다. 매 학년마다 중학교 때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운동과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면서 성적이 추락한 사례가 종종 있고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축제 기간 때 조용히 공부하려는 1, 2학년 학생들을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게다가 중학교 성적 커트라인이 높다고 해도, 충남 지역 중 학업 성취도가 그리 좋지 못한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으로 분위기 흐리기도 한다. 취미나 운동에는 관심이 없고 공부에만 열중하고 싶었던 학생들에게는 이질적일 수 밖에 없는 셈이다.[18] 논산대건고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단지 고등학교 친구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교우관계가 빈약하면 학교 활동에도 참여하기 어렵고 수시 전형에 쓸 포트폴리오에도 악영향을 준다.[19] 이는 수시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내신 반영이 적은 서울대 수시에서 좋은 상성을 보였다. [20] 이 때 대입 실적을 본 1,2학년 학생들은 서울대 좀 보냈으니 연고서성한은 더 많이 갔겠지? 했다. 실상은 천주교 관련 추천 전형이 있는 서강대를 빼면 연고성한에 입학하는 이들은 거의 정시로 갔다. 당시에는 상위권 대학을 거의 수시로 보냈으니 해당 4곳에 간 사람이 더 드물었다.[21]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나눠 주고, 돈을 걷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