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안녕 자두야)
1. 개요
성우는 정혜옥. 애니판 시즌 2 12화부터 등장한 고양이로 원작에서도 자두의 애완 고양이로 등장한다.
2. 인간관계
3. 작중 행적
3.1.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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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시절 누룽지
2기 12화에서 최호돌이 밖에서 소리가 나길래 나가봐는데 고양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져온 것이었다. 그것을 본 자두와 미미, 승기가 키우고 싶어했을 때 엄마의 반대가 심해서 누룽지를 버리러 가던 도중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만원 지폐를 발견했고 어느 할머니와 여고생과 어린애가 그것을 가지려고 필사적으로 나섰을 때 누룽지의 도움으로 엄마가 만원 지폐를 가지게 되면서 그 일을 계기로 누룽지는 자두네 가족으로 받아들여졌다.
3.2.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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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시절 누룽지[1]
전 시즌에 비해 비중이 늘어났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누룽지의 본래 보호자가 등장했는데 본래 이름은 치치. 알고보니 누룽지를 버린 이유가 돌보기가 귀찮아서라고.
시즌 3 마지막화에서 누룽지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여기서 누룽지는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이 있다는 말 그대로 조선시대에 태어나 환생을 거듭하며 오랫동안 살았었던 고양이였고[2] 옛 보호자들 중의 한명이 바로 어린 시절의 자두 엄마 난향이었다. 누룽지의 첫 만남을 보면 유난히 난향 씨를 보면 표정이 밝고 반가워했다. 아마 누룽지에게는 난향 씨와의 추억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 다만, 자두 어머니는 당연히 누룽지가 죽은 줄 알았고 다른 개체인 줄 알았던 듯. 누룽지 키우기를 애를 쓰고 반대한 것도 과거의 누룽지가 본인 대신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4. 여담
- 중국어판의 이름은 샤오황(小黄). 원판과 동일하게 노랗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