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7톤급 엔진
1. 개요
누리호 7톤급 엔진은 2020년 발사를 목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하고있는 로켓 누리호의 3단에 탑재될 엔진이다.
2. 제원
3. 개발
7톤급 엔진은 액체로켓엔진 시험설비 구축과 함께 2010년 3월부터 체계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7월 1단계 사업이 종료된 이후 2015년 8월 부터 진행된 2단계 사업에서 개발을 완료하였다.
4. 구조
누리호 7톤급 엔진은 누리호 75톤급 엔진과 동일하게 가스발생기 사이클의 액체 연료엔진이다. 가스발생기 사이클 이외에 전반적인 엔진의 구조또한 75톤급 엔진과 동일하다. 하지만 실제 운영 그리고 작동에있어서 차이가 있다. 추력은 75톤급 엔진에 비해 작지만, 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내기 위해 연소압이 높고 무게도 작게 제한되는 등 개발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고 한다.[2]
5. 연소 시험
6. 다단연소사이클로의 대체
다단연소사이클 방식의 엔진은 터빈을 돌리고 나오는 가스를 재사용하기에 가스발생기 사이클보다 효율이 높다. 따라서 항우연에서는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의 개발이 한창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KSLV-III(정지궤도 발사체)의 3단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관련 논문들에 의하면, 비추력이 높고 재점화가 가능한 산화제 과잉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과거 3초 연소시험이 진행된 바가 있다.
2018년 12월 6일, 100초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10톤의 추력을 낼 수 있다. 상당히 안정적인 것을 보아, 1년 전 위의 시험보다 기술의 진보가 굉장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2019년 1월 16일, 600초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한달만에 연소시간을 6배로 늘린것이다.
7. 관련 문서
[1] 출처[2] 원래는 3단 엔진이 KSR-III와 비슷한 가압식 사이클 엔진이 될 수도 있었지만, 향후 상단용 다단연소 사이클 엔진의 개발을 위해 터보펌프를 이용하는 가스발생기 사이클 엔진으로 개발했다는 소리가 있다 아마 터보펌프와 연소기는 다단연소 사이클 엔진이 개발되더라도 비슷한 물건을 사용할 것 같다.[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