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내일의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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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죠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니시오 토쿠. 다루마 지로.(2기)
국내판은 이병식
덩치가 큰 점을 이용하여 맘모스 니시라는 링네임을 사용한다.[1][2]
초반 야부키 죠가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이 결정되기 전 잠시 들어간 구치소의 보스로 처음 등장하여 죠를 괴롭혔으나 막 잽을 배운 죠에게 전원 박살나고 마지막에 나선 니시 또한 죠의 잽에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 쓰러졌다.
이후 소년원 행이 결정되어 죠와 함께 소년원에 들어가는데, 그전의 당당한 모습과 달리 벌벌 떨며 소년원 선배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 등 소심한 척 하지만 이후 죠의 탈옥을 도우려고 다른 원생들을 마구 때려눕힌다, 이후로는 다시 당당하게 잘 지내게 되었다. 이 일 이후로는 죠에게는 계속 이를 갈던 다른 원생들이 니시에게는 별다른 터치를 하지못했다. 덩치빨에 밀린 감도 있고 니시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죠와는 소년원 전의 인연도 있고, 그리고 자신과 달리 괴롭히는 녀석들을 다 때려눕히거나 탈옥하려는 죠의 용기를 보고 호감을 느낀다. 죠가 소년원에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상대.
죠보다 먼저 출옥, 소년원에서 권투를 가르치던 탄게 단페이 밑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돈을 모아 단페이 체육관을 건립, '''맘모스 니시'''라는 링네임을 사용하며 죠와 함께 프로 선수로 데뷔하게 된다.
프로 선수로서는 그럭저럭. 제대로 싸우는 장면은 나온 적이 없고 거의 다 죠의 세컨드나 연습상대로 활동하기만 했다. 게다가 헤비급 몸무게지만 당시 일본에 헤비급이 없어 감량의 고통을 매번 겪어야 했는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매일밤 몰래 우동을 먹다 죠에게 걸려 얻어맞기도 했다. 이후 죠가 리키이시의 사망으로 충격받아 한동안 방황하다 돌아왔을 때엔 지방을 완전히 제거하고 실력도 향상되었으나[3] 이후 손 골절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가게에 정식으로 취직하게 된다.[5]
이때 단페이의 제안으로 죠의 트라우마 회복 이후에 은퇴식을 자체적으로 체육관에서 열어주는데 소감을 말하려다가 목이 메어서 울어버리고 만다. 아무리 본인도 납득했던 은퇴라고는 하지만 은퇴식 때 죠와 1라운드 제한 스파링을 갖기도 하는 등 부상으로 인한 은퇴이기 때문에 본인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하다. 이후에도 몇번 죠와 단페이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 하거나 쓸쓸해 하는 묘사가 있다.
장사수완이 있는지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가게 주인의 칭찬을 많이 듣더니 정식으로 취직한 이후엔 분점을 여러 개 내며 새 승용차를 뽑아 다니는 등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리고 가게 주인의 딸인 노리꼬와도 결혼에 성공하는 등, 작중 최고로 성공한 인물이 된다.
소년원 시절부터 죠와 동고동락하였으나 적절한 시기에 은퇴한 후 훌륭한 사회인이 된 니시의 모습은 권투에만 모든것을 걸고 산화해버린 죠와 큰 대비를 이룬다. 다만, 원작에 실리지 않은 에필로그에 의하면 죠도 최후의 결전 후에 요코와 이어진다.
죠의 세컨드로서는 나름 날카로운 면이 있으며,[6] 리키이시의 사망 이후 머리를 타격하지 못하는 죠의 상태를 발견하기도 했으며, 죠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이기도 하다. 월급 받자마자 빌려달라는 죠에게 거리낌없이 월급 전체를 봉투째로 줘버릴 정도.
원작 만화에서는 소년원 이후 나름 건실하고 훌륭해지는 청년의 인생으로 나왔으나,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갈수록 너무 바보 캐릭터로 나와서 아쉬움도 있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프로 입문 후 성적이 나쁘자 권투를 포기하려 했는데, 노리코를 좋아하는 걸 알게된 어린이 패거리들[7] 이 노리코를 경기장에 오게 하여 힘을 내게 하려 한다. 그러나 여고생인 노리코가 시험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를 노리코 교복색과 비슷한 청색 계열 옷을 입혀 변장시켜 데려왔는데 니시는 경기 중 상대에게 두들겨 맞아 정신이 없어 어린이 패거리들과 함께 관중석에 있는 그 아주머니가 노리코인 것으로 착각한다. 근데 개뿔 얼굴이 하나도 안 닮아 착각하기 힘들어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웃긴 걸로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얻어맞아서 정신이 없기도 했고 관중석과 거리가 꽤 있어 제대로 못 봤을 가능성도 있다. 가까이서 보고는 바로 눈치깐다. 2기에서는 야수와 같은 죠와 대비하는 연출을 많이 사용해 똑똑한 상식인으로 묘사된다.
내일의 죠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니시오 토쿠. 다루마 지로.(2기)
국내판은 이병식
덩치가 큰 점을 이용하여 맘모스 니시라는 링네임을 사용한다.[1][2]
초반 야부키 죠가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이 결정되기 전 잠시 들어간 구치소의 보스로 처음 등장하여 죠를 괴롭혔으나 막 잽을 배운 죠에게 전원 박살나고 마지막에 나선 니시 또한 죠의 잽에 얼굴이 피범벅이 되어 쓰러졌다.
이후 소년원 행이 결정되어 죠와 함께 소년원에 들어가는데, 그전의 당당한 모습과 달리 벌벌 떨며 소년원 선배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 등 소심한 척 하지만 이후 죠의 탈옥을 도우려고 다른 원생들을 마구 때려눕힌다, 이후로는 다시 당당하게 잘 지내게 되었다. 이 일 이후로는 죠에게는 계속 이를 갈던 다른 원생들이 니시에게는 별다른 터치를 하지못했다. 덩치빨에 밀린 감도 있고 니시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죠와는 소년원 전의 인연도 있고, 그리고 자신과 달리 괴롭히는 녀석들을 다 때려눕히거나 탈옥하려는 죠의 용기를 보고 호감을 느낀다. 죠가 소년원에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상대.
죠보다 먼저 출옥, 소년원에서 권투를 가르치던 탄게 단페이 밑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돈을 모아 단페이 체육관을 건립, '''맘모스 니시'''라는 링네임을 사용하며 죠와 함께 프로 선수로 데뷔하게 된다.
프로 선수로서는 그럭저럭. 제대로 싸우는 장면은 나온 적이 없고 거의 다 죠의 세컨드나 연습상대로 활동하기만 했다. 게다가 헤비급 몸무게지만 당시 일본에 헤비급이 없어 감량의 고통을 매번 겪어야 했는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매일밤 몰래 우동을 먹다 죠에게 걸려 얻어맞기도 했다. 이후 죠가 리키이시의 사망으로 충격받아 한동안 방황하다 돌아왔을 때엔 지방을 완전히 제거하고 실력도 향상되었으나[3] 이후 손 골절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가게에 정식으로 취직하게 된다.[5]
이때 단페이의 제안으로 죠의 트라우마 회복 이후에 은퇴식을 자체적으로 체육관에서 열어주는데 소감을 말하려다가 목이 메어서 울어버리고 만다. 아무리 본인도 납득했던 은퇴라고는 하지만 은퇴식 때 죠와 1라운드 제한 스파링을 갖기도 하는 등 부상으로 인한 은퇴이기 때문에 본인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하다. 이후에도 몇번 죠와 단페이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 하거나 쓸쓸해 하는 묘사가 있다.
장사수완이 있는지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가게 주인의 칭찬을 많이 듣더니 정식으로 취직한 이후엔 분점을 여러 개 내며 새 승용차를 뽑아 다니는 등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리고 가게 주인의 딸인 노리꼬와도 결혼에 성공하는 등, 작중 최고로 성공한 인물이 된다.
소년원 시절부터 죠와 동고동락하였으나 적절한 시기에 은퇴한 후 훌륭한 사회인이 된 니시의 모습은 권투에만 모든것을 걸고 산화해버린 죠와 큰 대비를 이룬다. 다만, 원작에 실리지 않은 에필로그에 의하면 죠도 최후의 결전 후에 요코와 이어진다.
죠의 세컨드로서는 나름 날카로운 면이 있으며,[6] 리키이시의 사망 이후 머리를 타격하지 못하는 죠의 상태를 발견하기도 했으며, 죠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이기도 하다. 월급 받자마자 빌려달라는 죠에게 거리낌없이 월급 전체를 봉투째로 줘버릴 정도.
원작 만화에서는 소년원 이후 나름 건실하고 훌륭해지는 청년의 인생으로 나왔으나,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갈수록 너무 바보 캐릭터로 나와서 아쉬움도 있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프로 입문 후 성적이 나쁘자 권투를 포기하려 했는데, 노리코를 좋아하는 걸 알게된 어린이 패거리들[7] 이 노리코를 경기장에 오게 하여 힘을 내게 하려 한다. 그러나 여고생인 노리코가 시험 때문에 못 가겠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를 노리코 교복색과 비슷한 청색 계열 옷을 입혀 변장시켜 데려왔는데 니시는 경기 중 상대에게 두들겨 맞아 정신이 없어 어린이 패거리들과 함께 관중석에 있는 그 아주머니가 노리코인 것으로 착각한다. 근데 개뿔 얼굴이 하나도 안 닮아 착각하기 힘들어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웃긴 걸로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얻어맞아서 정신이 없기도 했고 관중석과 거리가 꽤 있어 제대로 못 봤을 가능성도 있다. 가까이서 보고는 바로 눈치깐다. 2기에서는 야수와 같은 죠와 대비하는 연출을 많이 사용해 똑똑한 상식인으로 묘사된다.
[1] 복서로 데뷔할 때 탄게 단페이가 붙인 링네임이며 복서가 되기 전에 별명으로 맘모스라고 불렸다는 묘사는 없다.[2] 애니메이션의 MBC 방영판에서는 '백곰'... ... 정작 단페이의 이름이 맘모스.(...)[3] 당시 언급을 보면 2경기 연속 KO승을 거두고 인터뷰하러 찾아오는 기자도 있는 걸 보면 마음잡고 감량한 후 프로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가지는 데 성공한모양.[4] WBO 기준으로 무려 13체급이나 밑이다.[5] 자신에게 맞는 체급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안타까운 사정과 은퇴 이유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헤비급에서 뛸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도 싶겠지만, 아무리 세계 챔피언급 자질을 지닌 상대라 해도 미들급도 아니고 벤텀따리[4] 벤텀따인 죠한태 수시로 다운을 따이는 걸 보면 평체로 권투해봐야 대성하긴 글른 신세. 평균신장 고만고만한 70년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나 타고난 덩치로 군림했을 뿐, 주먹떡이 체급에 맞지 않는 전형적인 범재다.[6] 죠의 스파링 상대를 할때 의욕이 떨어져 있는 니시의 자존심을 죠가 일부러 긁었는데 이때 진심으로 빡쳐서 온힘을 다해 때려눕혔다.[7] 죠를 따라다니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