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위치
1. 개요
브라츠바의 대두목. 시즌2 9화에서 전 정보기관의 간부였다고 나온다.
여담으로 이름이 자주 오락가락한다. 니칼라이위치, 니칼라이 위치, 니콜라이위치 등..
2. 작중 행적
2.1. 테러맨 시즌2:레드스완
브라츠바의 대두목으로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다가 72화 경에 췌장암으로 인해 갑작스래 사망하게 된다. 이후 릴리아가 연회장을 습격하면서 후대 대두목으로 웬 꼬마 아이가 벌벌 떨면서 이야기하자 다른 간부들이 동요하지만 친위대는 별말 없이 지켜보기만 한다. 이후 릴리아와 민석영이 대두목의 방으로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베로니카가 따라주는 위스키를 받아 드는데. 사실 이매진 프로젝트의 타입:뉴로맨서를 응용한 뉴럴스왑으로 자신이 죽기전 아들의 몸에 자신의 인격을 옮기고 몇 간부를 제외한 모두에게 숨긴 채로 연명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
그 후 베로니카에게 민석영의 팔을 자르라고 명령했으며, 이때 릴리아가 카이의 암시를 풀고 움직이자 이를 눈여겨본다. 그 직후 아들인 니콜라이 2세가 주도권을 되찾았고, 이때 니콜라이 2세가 민석영 일행에게 아버지의 만행을 사과하면서 아들의 인격이 아직 공존하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니콜라이는 아들의 인격을 민석영을 통해 제거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민석영이 니콜라이 2세의 인격을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밝히며 거래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릴리아를 친위대로 넣어달라는 말에 베로니카가 분노하자, 니콜라이는 자신의 인격을 분리할 수 없다면 민석영은 필요 없다며 제안을 거절하는 말로 베로니카에게 릴리아와 민석영을 죽이라 명령한다.
그렇게 릴리아와 베로니카의 매치가 시작되기 전, 이를 구경하며 옆에 있던 알렉세이와 대화한다.
108화에서 등장하나 '''정황상 아들에게 주도권을 뺏긴 것으로 보인다.'''
2.2. 테러대부활
프롤로그에서 석환에게 고층 빌딩에서 내동댕이쳐지면서 등장한다. 묘사를 봐선 아무래도 정우의 편에 가담한 듯 하다.
3. 전투력
알렉세이 두다로바와의 싸움에서 무승부가 났다고 한다. 알렉세이와 싸웠다는 장면에서 총을 들고 싸우는데 아마 알렉세이 가문처럼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다기 보다는 정보요원이었던 만큼 숙달된 전투 실력으로 상대했을 것이다. 릴리아와 베로니카의 전투에서 알렉세이 두다로바가 변혁의 시대에 관해 니콜라이에게 묻자 "그런 순간인 거지."라고 대답을 하며 그 둘의 싸움의 놀라움을 띄는 표정을 짓는다. 이를 추측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은 아니지만 정보요원이었기에 정보수집과 이를 기반한 병기 확보가 니콜라이의 핵심 전투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무기는 '빅토르' 친위대인데 이 위성은 주변 일대를 날리며 '숙희'가 당황하며 공격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른다는 말을 날린다.
[1] 체형으로 보자면 민정우와 비슷한 나이 때의 체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