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타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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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ウキママ[1]
토끼 드롭스의 등장인물이자 영화판 배우는 카리나. 애니판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카가 린의 보육원 친구인 니타니 코우키의 어머니로 첫 등장. 다이키치보다 2살 연상이며 이런 미녀는 처음 본다는 다이키치의 생각이나 니네 엄마는 예뻐서 좋다는 린의 말을 통해 볼 때 상당한 미인인 듯.
아직까지 이름은 밝혀진 적이 없다. 다만 영화판에서는 이름이 니타니 유카리(二谷ゆかり)인 듯. 완결난 이후로는 사실상 이 이름으로 오피셜이 된 듯 하다. 남편과 이혼한 뒤, 홀몸으로 코우키를 키우고 있다[2]. 이혼 사유는 남편이 아이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인 듯. 다이키치와는 홀몸으로 애를 키우는 동지로서 여러 가지 교류를 주고 받는다.[3]
그 이후로 훌쩍 시간이 흘러 40대가 됐지만, 여전히 미인. 사실 다이키치도 니타니 씨도 서로에 대해 호감이 있었지만, 둘 다 스스로를 억누르는 성격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고, 다이키치가 고백한 뒤로도 어중간한 상태로 계속 미루기만 했던 탓에 사실상 플래그는 소멸. 나중에 다이키치가 재차 고백했지만, 자신의 나이와 아이들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애들, 다이키치, 자신, 그 모두를 위한 선택''' 이라며 다이키치를 찼다.[4] 그러더니 전부터 혼담이 있었다는 남자와 정식으로 재혼하기로 했단다. 독자들의 반응은 '헐! 님하, 이게 대체 뭔 소리인가요?'와 '납득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해는 가네요.'로 나뉘는 중.
어쨌든 아들에게 재혼 통보를 했고 그 때문에 잠깐 아들과 소원해졌었지만, 다시 수복했다. 하지만 린의 본심을 알고 방황하는 듯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자기 때문에 저러는 걸로 착각하고 불안해 하는 중.
그러나 작품 초점이 린과 다이키치에게 맞춰지면서 그 외 모든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공기화 되었다.
[1] 코우키 엄마라는 뜻인데 원작에서 이름이 밝혀진 바가 없다. 국내 정발에서도 인물 소개란에 4권까지는 코우키 엄마로 표기되며 5권 부터 문서명인 니타니 씨로 표기된다.[2] 영화판에서는 이혼한게 아니라 남편이 죽은 걸로 되어있다.[3] 주로 다이키치가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을 받는 편이지만, 니타니 씨가 바쁠 때는 대신 코우키를 챙기는 등, 니타니 씨 역시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4] 코우키가 린을 좋아하는걸 고려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나타니와 다이키치가 결혼해버리면 코우키와 린은 호적상 남매가 되어버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