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모라이스
1. 소개
다니 비튼코트 모라이스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017시즌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에서 뛰었다.
2. 경력
2.1. K리그 이전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6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에 모라이스는 리더십과 집중력을 겸비한 전도유망한 수비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0년 보타포구 FR 임대 시절에는 17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는 인테르나시오나우를 떠나 EC 바이아에서 활동하였으며, 2012년에 본격적으로 주전 수비수로 정착하였다. 2013년 8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상부 소속의 이티파크 FC에 입단하여 23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후로는 샤페코엔시를 거쳐 산타크루스 FC에서 활동하였다. 모라이스는 2015년 산타크루스 소속으로 브라질 세리 B에서 활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최상부인 브라질 세리 A에서만 활동할 정도로 브라질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한 수비수였다.
2.2. 부산 아이파크
2017년 1월,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으며, 시즌 초반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수비 부문이라던지 반응속도는 2016시즌 팀의 주전 센터백이였던 이원영을 넘어선 수준이였다.
K리그 데뷔 골 영상을 보면 헤딩이 발로 차는거 못지않게 강하다.
하지만 17시즌 종료 후 부산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부산을 떠나게 되었다.
3. 여담
- 생긴게 다소 험악하고 수염이 이슬람교 유대교 신자처럼 상당히 풍성하지만 종교는 천주교이고 성격도 상당히 좋고 팬서비스는 더할나위 없이 좋고 정도 많다고한다.
- 2017년 11월 14일 한국 세르비아전때 자기 친구랑 같이 보고 집까지 차로 데려다줬다고..
- 2007년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속으로 대전에서 개최된 It's Daejeon 축구대회에 참가했었다.
- 위에서 말했듯 팬서비스가 좋은데 자기 한국 친구에게 제보자에 말에 의하면 안산 전에서 데뷔 골 넣은 경기 당일 신었던 축구화를 부산으로 돌아왔을때 따로 만나서 줬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