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콜센터

 

1. 개요
2. 상세
3. 콜센터 직원
4. 120다산콜재단 출범
5. 역대 이사장
6. 관련 문서


1. 개요


다산(茶山)콜센터는 서울특별시에 살면서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과 민원을 해결해 주는 콜센터이다.홈페이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모르는 것이 없었던 다산 정약용의 호 다산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민원 서비스 중 하나이다. 국번은 120이다. 타 지역 혹은 휴대전화일 경우 서울 지역번호인 02를 눌러야 하며, 타 지역에서 120을 누르면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민원 콜센터로 연결된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서울시 행정민원 콜센터이다 보니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행정업무 절차 및 민원접수가 주 업무이며, 서울시 서울시수도사업소,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 산하기관의 행정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대중교통 안내 및 대중교통 이용 간 불편민원 접수도 처리하며, 도로 파손, 낙하물 등 서울시내 교통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사안도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물론 서울시청 소속 콜센터이므로 타 지역 관련 민원은 해당 지역의 민원콜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그리고 여행 지식이나 간단한 의료 지식,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한 생활정보등을 안내 가능 하지만 본연의 업무를 초월한 문의는 안내가 불가능하다. 일례로 의료기관 문의는 다산콜센터보다는 소방서에, 국세 관련 문의는 국세청 등 해당 기관에 해야지 무작정 다산콜센터 직원들한테 닦달해 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1]
상술했듯이 서울시의 업무와 관련 없는 생활 상식, 여행 정보 등도 인터넷 검색을 통한 안내일 뿐, 신빙성이 떨어지는 안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물론 상담 전에 상담사가 인터넷 검색결과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하도 다산콜센터에 시시콜콜한 생활정보를 묻는 사람들이 많았던 탓인지 서울에서 "민원문의는 120, '''생활정보는 인터넷!'''"이라는 광고를 하고 있다.

3. 콜센터 직원


무료 민원 서비스여서 이런 서비스에 으레 따르는 성희롱, 욕설 등 인격이 덜 된 사람들이 주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용했던 것이 많이 보도되어 콜센터 직원이 '근로가 열악하다, 정신적 스트레스 피해가 장난이 아니다'라는 실상이 드러났고,[2] 간간히 심한 전화에 법적 처리를 하던것이 2014년 2월11일 부로 장난전화나 욕설, 성희롱 등을 콜센터 직원에게 하는 순간 즉시 처벌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2012년부터 노조도 존재하는데,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 소속이다.

4. 120다산콜재단 출범


기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다산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용불안 해소 및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17년 5월 서울시 산하 120다산콜재단이 설립되었다. 이는 민간업체를 공공의 영역으로 전환한 최초의 사례이다.

5. 역대 이사장


  • 김민영 (2017~ )

6. 관련 문서



[1] 다만, 다산콜센터에서 민원접수 자체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청 및 관련 관공서와 관련된 민원의 경우 일단 접수까지는 받고 이를 해당 관공서로 릴레이해 주는 정도의 역할은 하고 있다(이를테면 주정차위반 민원 등).[2] 이는 타 콜센터 근무자들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