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마스터

 

'''Dice Masters'''
[image]
<Marvel Dice Masters: Avengers vs. X-Men>
'''디자이너'''
Mike Elliott, Eric M. Lang
'''발매사'''
WizKids
'''발매년'''
2014
'''인원'''
2 명
'''플레이 시간'''
15 - 60분
'''연령'''
14세 이상
(보드게임긱 : 10세 이상)
'''장르'''
Customizable
'''테마'''
컬렉터블 컴포넌트
전투
만화책 기반
전투
'''시스템'''
다이스풀 빌딩
주사위 굴림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홈페이지'''
공식 페이지
긱 페이지
[image]
1. 개요
2. 게임 시스템
2.1. 카드 읽는 법
2.1.1. 자원
2.1.2. 주사위 유형
2.1.3. 전체(Global)
2.1.4. 하나의 주사위, 2~3종류의 카드
2.1.5. 부스터 시스템
3. 확장성
4. 한국 현황
5. 관련 사이트


1. 개요


미국에서 제작한 컬렉터블 보드게임.
히어로 클릭스로 서로 다른 작품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던 위즈키드가 자신들이 만들었던 <쿼리어스>라는 보드게임에서 시작한 다이스풀 빌딩 게임의 개념을 보완하고 부스터 형식으로 만들고 거기에 자신들의 콜라보레이션을 끼얹은 게임이다.
주사위와 카드만 사용하는 게임인 만큼 게임 규칙 자체도 단순한 편이고, 부스터인데다 제작사가 위즈키드인 특성 상 확장성은 무지막지하게 넓을 것으로 다들 예상하고 있다. 거기다 트레이딩 게임 기준이든 보드게임 기준이든 가격도 저렴한 편. 그 덕에 입문 자체는 매우 쉽다.
게임 시간도 30~40분 정도로 보드게임치곤 플레이 시간이 짧다. 다만 히클 후계자인 티를 내려는 건지 제대로 즐기기 시작하고 깊게 파면 많은 양의 전술을 이해해야 한다.
보드게임긱의 커스터마이징 게임 순위에서 2015년 웨이브인 저스티스 리그가 7위를 고수하는 등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사실 긱에서는 한 개의 코어셋이 순위를 차지하게 되는데, 다이스 마스터는 1년에 서너 개씩 나오는 웨이브가 모두 개별 코어셋으로 등록된다.(2016년 현재 저스티스 리그 7위, 언캐니 엑스맨 13위, 던전앤드래곤 17위)

2. 게임 시스템



2.1. 카드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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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 & Type - 비용과 유형 : 주사위를 덱에 추가하는 데 드는 비용과 필요한 필수 자원의 종류. 아래 자원 섹션에서 설명한다.
Affiliation - 소속 : 캐릭터의 소속. 어떤 소속이냐에 따라 적용이 되는 특수 규칙이 있다.
Card Name & subtitle - 명칭과 별칭 : 명칭은 캐릭터 이름을 따라가지만 별칭은 카드의 희귀도에 따라 바뀐다.
Text Box - 기능 설명 : 모든 기능이 설명되어 있는 부분.
Rarity Stripe - 희귀도 표시 : 검정, 초록, 노랑, 빨강 순으로 커먼, 언커먼, 레어, 슈퍼 레어다.
Dieface Reference - 주사위 면 도해 : 3개의 자원 면과 3개의 캐릭터 혹은 능력 면이 있다.
Die Limit :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주사위의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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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카드를 보면 아래에 있는 내용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2.1.1. 자원


위 카드의 하단에 주사위의 6면이 그려진 섹션이 보일 것이고, 왼쪽의 세 개는 번개나 주먹 표시가 되어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것은 다이스 마스터에서 사용하는 자원 유형 중 하나인 '번개'로, 매직 더 개더링으로 치면 유색마나 1과 같다.
자원은 무색, 번개, 주먹, 가면, 방패 5가지 유형이 있다. 매직 더 개더링의 마나로 예를 든 만큼 그 체계도 상당히 비슷하다. 주사위를 덱에 넣을 때 어떤 자원이 반드시 하나가 필요한데, 토르나 묠니르를 사려면 하나의 번개가 반드시 필요하고, 5개는 아무 자원이나 써도 된다. 데드풀은 하나의 주먹과 4개의 자원이 필요하다.
주먹 : 준수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밸런스형 캐릭터가 다수 포진 되어있다.
번개 : 공격력은 매우 우수하고 방어력은 비교적 낮은 광전사형 캐릭터가 다수 포진되어있으며 필드 진입 속도도 빠른편이다. 위즈키즈에서 무지막지하게 밀어주고 있는 속성...
가면 : 카드에 적혀있는 텍스트의 효과가 휘황찬란하며 강력한 마법형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되있다.
방패 : 공격보다는 방어력이 매우 우수한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크로스오버 : 위에 설명한 4가지 속성을 2~4개 정도 보유하고있는 멀티형 캐릭터이며 게임중 각인되어있는 속성을 반드시 지불해야 구매가 가능하다.
무색 : Generic 에너지 라고도 불리며 보통은 1이나 2라는 숫자로 각인되어있다.
? (와일드) : 물음표 마크로 각인되어있는 속성으로 주먹, 가면, 번개, 방패 중 원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속성에너지이다.

2.1.2. 주사위 유형


주사위는 능력 주사위와 캐릭터 주사위 두 종류가 있다.
위의 묠니르가 능력 주사위, 나머지는 캐릭터 주사위이다. 캐릭터 주사위는 4, 5, 6면에 쓰인 숫자 중 왼쪽 위가 배치 비용, 오른쪽 위는 공격력, 오른쪽 아래는 방어력이다.
능력 주사위는 그냥 주사위가 나오는대로 카드의 규칙을 따르면 된다.

2.1.3. 전체(Global)


그런데 묠니르를 보면 Global이라는 빨간색 글이 보일 것이다. 이것은 어느 플레이어든지 자원을 지불하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게임에서 일종의 시나리오 특수 규칙을 추가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 능력은 크게 메인스텝과 어택스텝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적으로는 공격자가 먼저 Global을 사용할 수있다.

2.1.4. 하나의 주사위, 2~3종류의 카드


아무래도 주사위를 만들어야 하다보니 카드처럼 무한정 수를 늘릴 수가 없어서 주사위에 대응되는 카드가 3개씩 있다. 3개의 카드는 모두 능력이 달라 같은 주사위라도 다른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거래는 보통 카드를 거래하는 편이며 주사위는 카드 거래할 때 남는 걸 그냥 주는 식이다. 어차피 카드가 없으면 쓰지도 못하는 주사위인데다 대부분의 주사위는 최대 3~4개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남는다.
같은 캐릭터여도 웨이브가 다르면 주사위의 색이 달라 대회에선 사용이 금지된다. 물론 개인끼리의 대결에서는 허가해주는 사람도 많다.
한팀에 2개의 베이직 액션(마법) 카드와 8개의 캐릭터&액션 카드가 사용되며 공식 대회에서 베이직액션용 주사위 각 3개씩 그리고 8개로 이루어진 팀은 토탈 주사위 20개로 한정되어 이 수치를 넘겨서 준비할 수 없다.

2.1.5. 부스터 시스템


다른 부스터 기반 보드게임들처럼 다이스 마스터는 스타터 세트가 필수다. 무한 확장. 다만 스타터 세트와 부스터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은 크지 않다. 하지만 해를 거듭한다면...
  • 스타터 세트 : 기본적으로 2인용이다. 시작덱인 '사이드킥 주사위'와 캐릭터 주사위가 2개씩 8종류, 기본행동 주사위 3개씩 4종류, 그에 대응하는 카드가 하나씩 들어있다. 게임의 기본 뼈대이다.
  • 부스터 : 한팩에 1500원으로, 안에는 주사위 2종류와 대응하는 카드 2개가 들어있다.
  • 콜렉터 박스 : 주사위 300개와 다량의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 프로모션 카드, 부스터 4팩, 스타터의 것과 다른 기본행동 주사위가 들어있다.
  • 캠페인 박스 : 닌자거북이 시리즈를 필두로 콜렉터 박스라는 개념에서 살짝 벗어나 부스터가 없는 LCG 형태를 취했었다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지속발매되었으며 2020년 7월 마지막 캠페인 박스로 스파이더맨 팀업 (가제) 이라는 상품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 드래프트 팩 : 부스터와 비슷하게 개봉형 상품에 랜덤으로 레어도의 카드들이 내장되있는것은 동일하나 한팩만으로도 팀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있는 상품이다 초보자,입문자에게 비교적 효율적이다
2020년 3월 인피니티 건틀렛 시리즈로 3년여만에 뽑기형 상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3. 확장성


어벤저스 VS 엑스맨이라는 걸출한 이슈를 배경으로 Marvel 이 스타트를 끊었으며, 언캐니 엑스맨, 유희왕이 연이어 발매 되었다. 또 DC와 D&D가 발매되었고 닌자 거북이까지 나왔다. 캐릭터 판권사인 NECA의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확장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
2018년 워해머 세계관, 2020년 현재 WWE 유니버스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있는 프로레슬링 그것이 맞다..)가 합류했으며 최근 위즈키즈는 트랜스포머의 저작권 협약도 맺어둔 상태이다...

4. 한국 현황


공식 수입처인 보드엠에서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제작사인 위즈키즈에서 공식적으로 공급받아 토너먼트 상을 증정하고 있다. 거리가 멀어 보드엠에 가는 게 힘들다면 외대앞역 미니어처존에서도 꾸준히 유저들이 모이고 있으니 이곳에 가는 것도 좋다.
유저들도 슬금슬금이긴 하지만 확실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 고수들도 많지만 유저풀의 공유를 위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다.
게임 특성 상 주사위가 넘치고 카드도 커먼, 언커먼은 차고 넘쳐서 초보자들에게 그냥 뿌린다. 이거만 가지고도 대충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왕창
뿌린다. 버리느니 신규유저에게 기증하는 게 유저를 늘리는데도 이득이고, 어차피 더 좋은 거 많이 가진 사람들이라 딱히 인색하진 않은듯.
현재에는 서울,경기권 유저들이 꾸준하게 오프라인 다이스 마스터 모임을 진행하고있으며, 하단의 네이버 카페에 문의시 다이스 마스터를 쉽게 접해볼 수 있다.

5. 관련 사이트



[1] 근데 유희왕은 일러스트가 카드 일러도 아니고 '''애니메이션 크롭샷'''이라 Cheap Art라고 비웃음 받는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