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주문
1. 개요
다크 소울의 주문에는 마술, 주술, 기적으로 총 세가지가 있다.
2. 상세
마법류는 미리 사용할 마법을 저장해두고,[1] 각 계열에 맞는 촉매(마술-지팡이, 주술-주술의 불꽃, 기적-탈리스만)을 통해 발현시킨다. 주문을 여러 개 사서 슬롯에 많이 채워놓으면 사용횟수가 늘지만, 그만큼 다양한 마법을 구사하기는 어려워진다.
특정한 장비나 반지 등으로 주문의 위력이나 지속시간을 상승시킬 수 있다.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타게팅을 한 후 시전하자. 당최 논타겟팅시에 소울화살이 나가는 방향은 짐작을 할 수가 없다.
3. 마술
필드 루팅과 NPC(그릭, 로건, 리케르트)에게서 구입이 가능하며, 사거리와 유도력이 이후 시리즈에 비해서는 부족한 편이나 원체 강력한데다 소울창 이후로는 캐스팅 속도도 빠르다보니 회차에서는 그 어떤 태생보다 강력하다. 다만 다크소울 1이 조작감이 워낙 괴악하기 때문에 소울창을 입수하기 전까지는 발컨이라면 조금 힘든 면이 있으며, 주문 위치나 NPC 를 모르면 상위 주문이 없어 진행이 힘들어진다. 소울창은 센의 고성에서 로건 구출 후 제사장으로 돌아오면 바로 구입 가능. 이후 소울 화살 속도로 강력한 소울 볼트 이상의 대미지를 내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할 수 있게 된다. 센의 고성 진행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는 몸을 쓸 수 있으니 굳이 꾸역꾸역 아노르 론도를 진행하기 보다는[3] 로건 구출 후 빠르게 제사장으로 복귀해서 소울창과 유도 소울 덩어리를 입수하는게 더 진행하기 편해진다. 로건과 대화 후 화톳불에 몇번 앉다보면 말도 없이 로건이 공작의 서고로 떠나버리니 주의. 백룡의 숨결과 결정창을 빠르게 얻고싶다면 아노르 론도 클리어 후 바로 공작의 서고로 가서 백룡 시스를 죽이고 로건에게 배우면 된다. 물론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므로 자신 있는 유저만.
2나3과는 달리 소울창과 결정창의 상하추적기능이 없다시피해서 경사진곳에서 쓰면 잘 안맞고, 락온이 머리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몹들이 공격모션을 취하면서 고개를 조금만 숙여도 빗나간다. 달려와서 공격하는 적에게 카운터로 먹일 경우가 많은 마술의 특징 상 치명적인 단점. 그럼에도 밸런스 붕괴 수준의 대미지 덕에 다크소울 1 최고의 사기 캐릭으로 평가받는다.
3.1. 소울 화살계
백룡의 숨결을 제외한 아래의 모든 주문은 약간의 유도성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력은 촉매의 보정치에 비례한다.
- 소울 화살 (제공량 30, 요구지성 10, 구입가격 1,000)
마술사 캐릭터 생성시 기본제공되는 공격 주문. 회차마다 3회(그릭스/로건/리케르트) 구입할 수 있는데, 리케르트는 가격을 두 배로 받는다. 제사장에 도착하면 작은 론도 유적으로 내려가 리케르트에게 소울화살을 하나 더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성을 적절히 찍으면 30발로도 모자람이 없으나[4] , 다크소울 1은 마술이 회차 깡패인 대신 사거리와 유도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삑사리가 자주나는 편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 초반에 얻은 소울로 지성을 빠르게 올리고 만능 열쇠를 골랐다면 계곡쪽 좀비 드래곤을 소울화살 짤짤이로 잡아 초반에 많은 소울을 확보할 수 있다.
- 강력한 소울 화살 (제공량 20, 요구지성 14, 구입가격 6,000)
소울 화살보다 강력하나 사용량이 적다. 회차마다 2회(그릭스/로건) 구입할 수 있다. 캐스팅 속도도 빠르고 제공량도 넉넉하므로 마법사로 회차 진행을 할 경우 소울 창/결정창이 넉넉히 모이기 까지는 이 주문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회차를 거듭해서 소울 창과 결정창이 여러개 모인 뒤에도 한 슬롯쯤 넣어주면 잡몹처리에도 좋고 창/결정창도 아낄 수 있다.
- 소울 볼트 (제공량 12, 요구지성 12, 구입가격 2,000)
강력한 소울 화살보다 강력하나 사용량이 더 적으며 캐스팅 시간이 길다. 회차마다 3회(그릭스/로건/리케르트) 구입할 수 있는데, 리케르트는 가격을 두 배로 받는다. 적을 눈앞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방심한 적에게 강력한 첫타를 먹이고 시작할 수 있는 초반 주문.
- 강력한 소울 볼트 (제공량 8, 요구지성 16, 구입가격 8,000)
소울 볼트와 같은 캐스팅 시간, 더 강력한 공격력을 제공하나 사용량은 더욱 적다. 회차마다 2회(그릭스/로건) 구입할 수 있다.
- 유도 소울 덩어리 (제공량 10, 요구지성 18, 구입가격 20,000)
지성 스탯에 따라 최소 2개, 지성 31 이상에서 최대 5개의 소울 구체를 생성한다. 회차마다 2회(그릭스/로건) 구입할 수 있는데, 그릭스에게 구입하려면 로건이 공작의 서고로 떠난 이후여야만 한다. 구체는 100초간 유지되며, 발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과 충돌하면 발사되어 명중했을 때의 약 5% 정도의 피해만을 입히고 소멸한다. 락온하지 않았을 경우 매우 근접한 적에게 자동으로 발사되며, 락온한 경우 일정 거리 내에 접근했을 때 락온된 적에게 집중적으로 날아간다. 범용성이 상당한 마술인데 횟수도 넉넉하고 딜도 강력하지만 유도된다는 속성 때문에 소울창이나 소울화살 등이 돌진해오는 적들에게 빚맞는 경우가 있는 것과 달리 소울체는 빗맞을 부담이 적어 바로 숨통을 끊어 버리며 미리 깔아두고 움직일 수 있는 덕에 살짝 고지를 잡은 적이나 벽을 맞대고 대치하는 적을 상대로도 상당히 유용하다. 거인의 묘지를 진행할 때 그 어떤 캐릭보다 편하게 돌 수 있게 된다.
- 유도 소울 결정체 (제공량 10, 요구지성 24, 구입가격 30,000)
유도 소울 덩어리보다 강력한 구체를 지성 31 이상에서 최대 5개 생성한다. 회차마다 공작의 서고 대감옥을 탈출한 로건에게서 1회 구입할 수 있다. 공격력이 높아지며 결정이 달린다. 이 마술도 물보라와 소결창의 임팩트가 워낙커서 그렇지 유도소울체 상위호환이며 OP마술이다. 딜도 상당히 강력하며 후반부 마술중 범용성 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넉넉하게 2~3주문 정도를 채워주면 구간 통과할 때 엄청나게 편리하다.
- 소울 창 (제공량 4, 요구지성 36, 구입가격 40,000)
강력한 소울 볼트보다 강한 공격력을 가졌으며, 소울 화살과 같은 캐스팅 시간을 가지고 있어 고레벨 마술사의 대표적 공격 주문으로 쓰인다. 회차마다 2회(그릭스/로건) 구입할 수 있는데, 그릭스에게 구입하려면 로건이 공작의 서고로 떠난 이후여야만 한다. 약간의 스플래시 판정이 있어 매우 밀집한 적에게 발사하면 이웃한 적에게도 직격 판정이 난다.
- 소울 결정창 (제공량 4, 요구지성 44, 구입가격 50,000)
소울 창의 결정버전. 다크 소울의 대표 OP 주문 중 하나. 회차마다 공작의 서고 대감옥을 탈출한 로건에게 1회 구입할 수 있다. 고회차 기준 이 주문을 뛰어넘는다고 단언할 수 있는 건 암흑의 물보라 뿐이다. 백룡의 숨결은 비록 결정창보다 사용횟수는 더 많은 편이지만, 원체 굉장히 써먹기가 불편한지라 유저들은 이 주문을 최고로 치고 있다. 약간의 스플래시 판정이 있어 매우 밀집한 적에게 발사하면 이웃한 적에게도 직격 판정이 나며, 소울 창 보다 관통력과 범위도 우수하다. 제공량, 데미지, 범위, 영창속도 모두 소울 창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므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소울창 슬롯에 대신 소울 결정창을 넣게 된다.
- 백룡의 숨결 (제공량 20, 요구지성 50)
정면으로 레이저를 뿜으며 바닥에 일렬의 결정장판을 깐다. 회차마다 공작의 서고에서 망자가 되어버린 로건을 처치하면 1회씩 주울 수 있다. 제공량이 많고 관통 판정을 받는 강력한 공격이므로 좁은 회랑을 건너오는 다수의 적 등에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은 아닌데다 지상공격만이 가능하며 맵에 고저차가 있을 경우 레이저가 더 앞으로 나아가지 않기도 하니 사용에 유의. 캐스팅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이 주문의 장점은 바로 사용횟수에 있다. 단일 데미지에 한해서는 소울 결정창보다 근소하게 높은 주제에 20번이나 쓸 수 있으니 선공기로 쓰거나 보조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다만 백룡의 숨결 자체가 쓰기 좋은 각이 잘 안 나오는 것도 있고 안그래도 캐스팅이 긴 마술 중에서도 가장 길어 쓰면 반격맞을 확률이 농후해서 선택율이 저조한 주문, 지형에 따라 조커 카드로 써먹을 순 있으나 그놈의 후딜 때문에 제대로 쓰기가 까다롭다. 에레미어스의 팔랑크스 부대 상대하는 것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쫄처리용으론 유도 소울 결정체를 채용하자.
다만 백룡의 숨결 자체가 쓰기 좋은 각이 잘 안 나오는 것도 있고 안그래도 캐스팅이 긴 마술 중에서도 가장 길어 쓰면 반격맞을 확률이 농후해서 선택율이 저조한 주문, 지형에 따라 조커 카드로 써먹을 순 있으나 그놈의 후딜 때문에 제대로 쓰기가 까다롭다. 에레미어스의 팔랑크스 부대 상대하는 것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쫄처리용으론 유도 소울 결정체를 채용하자.
3.2. 마법부여계
장비중인 무기나 방패에 인챈트를 거는 주문. 단, 속성강화된 무기, 방어구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마법의 무기
오른손에 든 무기에 1분간 마법 공격력을 추가한다. 추가정도는 지팡이 위력 x 0.8. 물론 사용하려면 왼손으로 캐스팅해야돼서 마법의 방패와 같이 쓰는건 어렵다. 기본 사용횟수 5회.
- 강력한 마법의 무기
오른손에 든 무기에 1분간 마법 공격력을 추가한다. 추가 정도는 지팡이 위력 x1.1, 기본 사용횟수 3회. 아노르론도 회화수호자 천장 구간의 샹델리에를 떨어뜨리면 나중에 스위치 조작으로 내려갈 수 있는 바닥에서 주을 수 있다.
- 결정 마법의 무기
오른손에 든 무기에 1분간 마법공격력을 추가한다. 추가 정도는 지팡이 위력 x1.4. 머무른 용의 반지 착용시 1.5배 더 길게 지속된다. 본 작의 머무른 용의 반지는 마법에만 적용되므로, 버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인챈트는 마법의 무기 뿐이다. 암월의 검이나 태양의 검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공작의 서고의 로건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위의 두 인챈트 스킬은 검이 청록색이나 청색으로 밝게 물드는데 비해, 결정마법의 무기는 결정 인챈트마냥 수정 조각이 이리저리 붙어 조금 지저분하게 보인다. 기본 사용횟수 3회. 지성50에 결정의 석장으로 사용시 마법 데미지가 410이 추가되는데, 공격속도가 빠른 대거나 연타공격이 있는 리카르의 자검 강공격 등으로 난도질을 하면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물보라 순삭에 질린 망자라면 한번쯤 해볼만 하다. 물론 암월의검 최대랭크에 신앙50으로 475가 최고이지만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복수의 증거를 80개 갖다바쳐야만 최대랭크를 찍을 수가 있고 계약도 파기하면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신앙 50 찍을 스탯으로 지성을 99까지 찍어버리면 결정 마법의 무기 최대 추가데미지가 447이 돼서 암월의 검 1랭크를 상회하며, 2랭크와 비슷해지게 된다. 이럴 경우 물보라와 결정창도 높은 데미지로 사용할 수가 있으므로 쓸 버프는 잘 계산해서 선택하자.
- 마법의 방패
왼손에 든 방패에 30초간 마법 속성을 부여한다. 즉, 이 마법을 쓰려면 오른손으로 캐스팅해야한다. 안정성과 마법 컷트율이 올라가지만, 강인도는 그대로. 기본 사용횟수 5회. 불사의 도시 하층의 민가에 잡혀있던 그릭스를 구출해내면 답례로 제사장에서 마술을 파는데 여기 리스트중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강력한 마법의 방패
왼손에 든 방패에 30초간 마법 속성을 부여한다. 안정성과 마법 컷트율이 좀 더 높다. 기본 사용횟수 3회. 구입하는게 아니라 공작의 서고를 잘 뒤지다 보면 나온다.
3.3. 기타
- 소리 미끼
- 음소거
30초간 발자국 소리를 없앨 수 있지만, 무기 공격 등의 소리는 막지 못한다. 면룡반지의 하위호환인 셈. 센의 고성에서 검은 마법사 셋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그릭스를 살해할 경우에도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기본사용횟수 6회.
- 낙하 제어
45초간 낙하시 대미지가 없다. 정확히는, '낙사하지 않는 높이' 에서 떨어져 입는 낙하데미지를 무효화한다.
낙하 제어를 걸었다 해도 낙사하는 높이에서 떨어질 경우 예외없이 즉사한다.
2편의 매듀라 우물 같이 낙하 제어가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회차진행이나 PVP에서 사용하는 의미는 거의 없고, 스피드런에서 지름길로 뛰어내리면서 버그에 가까운 길로 진행할 때 가끔 사용된다.
낙하 제어를 걸었다 해도 낙사하는 높이에서 떨어질 경우 예외없이 즉사한다.
2편의 매듀라 우물 같이 낙하 제어가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회차진행이나 PVP에서 사용하는 의미는 거의 없고, 스피드런에서 지름길로 뛰어내리면서 버그에 가까운 길로 진행할 때 가끔 사용된다.
- 무기 은닉
우라실의 주문으로 1분간 무기를 감춘다. 속성강화무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실상 pvp용 주문이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투명화
우라실의 주문. 30초간 몸을 투명하게 만든다. 안개의 반지와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고, 어지간한 몬스터들은 어느정도 다가서지 않는 이상 못 알아차린다. 사실상 pvp용 주문으로만 생각할 수 있겠으나 패치로 완전한 투명화에서 움직이면 쉽게 알아차릴 정도로 변화했고 아르노론도에서 저격궁수들을 피해서 접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배울 가치는 충분하다. 궁병다리 말고도 여러 구간을 프리패스로 지나가거나 암살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데, 면룡의 반지와 조합하면 코앞까지 가도 알아채지 못하므로 암살을 하거나 무시하고 보스까지 달릴 수가 있다. 또한 소리때문에 들키더라도,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몹들이 쫓아오지 않는다. 투명화를 쓰지 않으면 지구끝까지 끈질기게 쫓아오기 때문에 회차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스까지 바로 달릴때 매우 유용하며, DLC구간같이 강력한 몹들이 밀집해있거나 위협적인 마법사 몹들이 많은 구간을 돌파하기 좋은 주문. 기본 사용횟수 3회. 참고로 일시적 저주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사용불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작은 론도 유적의 유령들은 자기들도 투명해서 그런지 투명화를 써도 플레이어를 알아채고 쫓아온다.
- 수리
우라실의 주문. 장비중인 무기와 방어구의 내구도를 150포인트만큼 수리한다. 이자리스의 혼돈 등 무기파괴를 일으키는 녀석이 있는 곳이 아니라면 그리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화톳불에서 간간히 써주면 초반 수리 하는 것에 은근히 지출이 있는 소울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가장 좋은 사용 방법은 배우고 나서 죽어버리는 바람에 소울 소지량이 0인데 무기 내구도가 바닥 나버렸을 때 쓰라고 존재하는 마법. 기본 사용횟수 1회
- 조명
우라실의 주문. 5분간 주변을 밝힌다. 기본 사용횟수 3회. 설정상으로는 우라실의 주문중에서도 매우 간단한 것이지만, 빈하임의 마법사들조차 이걸 재현하지 못했다고. 전반적으로 어둡고 무서운 다크 소울의 맵에서 두려움을 줄여주는 한줄기 빛같은 주문이다. 거인의 묘지에서 빛을 발하나 굳이 조명으로 주문칸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그냥 태양충 쓰고 다니는 것이 편하다. 다만 조명은 화톳불에서 쉬어도 지속되기 때문에, 조명을 쓰고 화톳불에 앉아서 다른 주문으로 바꾸면 주문칸을 절약할 수 있다.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한번 써놓으면 다음 화톳불까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 의태
해당 장소의 오브젝트로 변신한다. 점프나 공격, 가드시 해제된다. 적을 따돌리거나 하는 기능은 전혀 없는 예능용 주문 같겠지만, PVP에서 침입자가 못 알아차리는 용도론 충분히 쓸만하다.단 어떤 오브젝트로 변신하는 지 정보를 제대로 찾아놓고 속을 만한 곳에서 써줘야 빛을 본다. 기본 사용횟수는 11회.
- 치료
출혈과 독의 축적치를 감소시킨다. 병자의 마을에서 루팅 가능. 기본 사용량 4회. 기적이 아닌 유일한 회복계의 주문이다.
- 디스펠(저주 저항)
저주의 축적치 감소. 단, 한번 걸려버린 저주는 치료할 수 없다. 작은 론도 유적의 잉그와드에게서 구입 가능. 기본 사용량은 4회.
3.4. 암술계 ★
후속작과 다르게 어둠속성이라는 속성 자체가 없어서 데미지 자체는 마법 데미지로 계산되고 커트도 마법커트에서 깎인다. 다만 히든 속성으로 사교, 암술에 데미지를 덜 입거나 더 입는 적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주의. 마누스와 아르토리우스가 심연의 원인 그 자체거나 심연을 걷는 자라는 설정답게 암술에 데미지를 덜 입으므로, 저 둘에게는 결정창을 쏘는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그윈과 그의 혈족, 부하들은 사교와 암술계에 데미지를 더 입는다.
- 암흑의 구슬 (제공량 12, 요구슬롯 1, 요구지성 16)
우라실 시가지의 마법사들이 날리는 것과 같은 검은 구슬을 정면에 발사한다. 우라실 시가지의 기나긴 외길계단을 내려가기 전 건물을 우회하면 진입할 수 있는 시가지 뒷길의 어느 건물 안에 마법사 두 마리와 함께 있다. 마력 외에도 물리 공격력이 들어가므로 가드시 스태미너 감쇄력이 크며, 마누스의 지팡이로 시전하면 구슬의 물리 공격력 부분에 근력 보정 B가 붙어 지성과 근력을 모두 올린 캐릭터의 경우 매우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암흑의 물보라 (제공량 6, 요구슬롯 1, 요구지성 16)
다크 소울의 대표 OP 주문 중 하나. 여섯 개의 작은 마탄을 부채꼴로 퍼뜨린다. 얼마나 막장 스펠이냐면 전탄을 맞춘다는 기준으로 거대하고 강인도 높은 몹들을 [5] 1방내지 2방꼴로 삭제하는데다가 경직까지 걸어버린다. 대 보스 전용으로도 최고의 기술인데, 덩치가 큰 보스들 특성상 전탄에 가깝게 맞추기도 쉽고 화력기댓값이 높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보스들은 10방 이내로 뻗는다. 이 깡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보스전은 공왕전이 있는데, 물보라를 풀로 맞추고 사라지기 전에 추가타 한대를 더먹이면 3인에서 끝내버린다. 공왕이 너무 빨리 죽어서 20~30초 가랑 손가락 빨고 있는 건 덤. 심지어 마누스, 카라미트, 시스같이 마법에 내성이 강한 보스들 조차 물보라의 깡딜로 뚫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애용된다. 경직력 또한 보스 상대로도 여전해서 보스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강인도가 낮은 온슈타인이나, 본편 최종보스의 경우 패턴 한번 흘리고 물보라를 연타로 먹여줄 수 있다. 특히 최종보스는 초회차 기준으로 그냥 버튼 연타만 해도 경직에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기 때문에, 패링 단 한번에 사실상 원킬이나 마찬가지. 유일한 단점은 원거리 공격용으론 약하다는 것 정도. 심연의 구멍 초입의 우라실 마술사와 우라실 주민 5인이 머무르는 공간에서 주울 수 있다. PvE에서도 좋지만 PVP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OP주문으로 악명이 높으며, 회차 진행시에는 다수의 접근형 적을 상대로 빠르게 끝낼 방법이 많지 않은 마법사의 좋은 옵션이 되어 준다. 그렇다고 PVP 에서도 잘못맞으면 그냥 즉사하기 때문에 안 좋은 것은 아니며 롤링 반지로 무적 시간을 늘려놓지 않았다면 유도체나 추적자로 구르기 유도 후 구르기 캐치로 황천을 보낼 수 있다.
- 암흑의 안개 (제공량 2, 요구슬롯 1, 요구지성 18)
독을 유발하는 안개를 일으킨다. 우라실 시가지 초입의 숏컷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적을 2~3마리 상대하고 입수 가능. 독 대미지 240에 특수효과로 3초당 4HP를 감소시킨다.
- 추적자들 (제공량 3, 요구슬롯 2, 요구지성 32)
유도 소울 덩어리의 암술 버전. 최대 다섯 개의 마탄을 주위에 소환했다가 발사하며 물리속성에 스태미너 감쇄력이 높다. 단, 유도 결정체보다 캐스팅 속도나 추적 속도는 느린 편. 마누스의 지팡이 사용시 근력 보정을 받는다. 까마귀 둥지에서 마누스의 소울과 교환해 입수할 수 있다. 적 추적 능력이 매우 매우 뛰어나서 도중 오브젝트에 막힌 게 아니라면 대부분 필중한다. 마술 슬롯을 두칸이나 잡아먹지만, 그만큼 데미지는 강해서 5발 전탄 명중시 물보라와 비슷한 데미지가 나온다. 유도력이 워낙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PVP에서 추적자로 구르기 유도 후 신의 분노 or 물보라 콤보가 어마무시해서 롤링 반지 없이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4. 기적
힐이나 버프같은 보조적인 용도의 주문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공격적인 주문의 태반이 포스 계열을 제외하면 계약 주문이라 캐릭터당 한번씩밖에 먹지 못한다.
사실상 잡몹은 변질 무기로 잡고 보스전에서밖에 공격 스펠을 운용하지 못하나, 회차를 여러 번 돌아서 신의 분노를 충분히 입수하고 나면 잡몹은 신의 분노로 갈아버리고 보스전은 마술보다는 화력이 떨어지기는 해도 뇌창의 긴 사거리로 괜찮게 진행할 수 있다. 마력 내성이 높은 몹들 상대로도 뇌창은 대미지가 잘 들어가는 것도 장점. 다만 뇌창류는 계약 보상에 신의 분노도 후반 스펠이다보니 초반 진행이 조금 어렵다. 초반에는 보스전에서만 뇌창을 쓰고 근접 무기를 변질해서 쓰거나 주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기적을 판매하는 NPC는 솔론도의 페트루스와 레아이며, 아노르 론도 등지에서도 기적들을 얻을 수 있다. 계약 보상으로 딸려오는 주문이 마술, 주술들보다 훨씬 많아 필연적으로 PVP나 공물 노가다가 강제된다.
4.1. 회복계
- 회복
체력을 회복시킨다. 회복량은 탈리스만 위력 x 3. 기본 사용횟수는 5회. 성직자가 처음부터 들고나오는 주문이다.
- 제한된 대회복
회복량은 탈리스만 위력x8. 설정상 대회복의 구절을 일부 잘라내버렸기에 너프를 먹었다고. 기본사용횟수가 1회밖에 안 된다.
- 대회복
탈리스만 위력 x8. 위의 설정에 따른 것인지 횟수와 태양의 맏아들 반지로 인한 위력 상승을 제외하면 제한된 대회복과 동일하다. 맏아들 반지를 착용시 회복량은 1.25배가 추가로 늘어난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생명의 샘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거인의 묘지 패치 이벤트로 입수가 가능하며 60초간 초당 10 체력 회복. 맏아들 반지 착용시 1.2배 위력 증대. 기본 사용횟수 2회
- 태양의 치유
술자와 동료의 체력을 회복한다. 회복량은 탈리스만 위력x6, 맏아들 반지로 1.25배 위력증대가 된다. 공작의 서고에서 입수가 가능하며, 여왕이 수호자 계약시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태양의 은혜
술자와 동료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시킨다. 60초간 초당 10의 체력 회복. 맏아들 반지 착용시 1.2배 위력 증대. 공작의 서고에서 입수가 가능하며 여왕의 수호자 계약시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태양' 기적은 여왕의 수호자 계약을 파기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기본 사용횟수 2
4.2. 방출계
- 포스
전방위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들을 순간 경직시킨다. 대미지는 없지만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도 있다...만, 패링 이상으로 어려워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장비 중량이 심각하게 모자라지 않는다면 방어용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소형적의 방패방어를 튕겨낼 수 있다. 엄청나게 공속이 느린 무기를 들었을 때 딜레이 캐치용으로 어느정도 써먹을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21회.
- 포스 방출
전방으로 대미지를 내는 충격파를 날린다. 지크마이어 이벤트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다. 신의 분노의 하위 호환 기술로, 신의 분노가 자기 주위 360도에 발동한다는 것만 빼면 동일한 기술. 사용횟수가 신의 분노보다는 많으니 견제기로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 역시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6회
- 신의 분노
술자 주변에 대미지를 내는 전방위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사실상 포스에 대미지 효과를 추가한 것이라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튕겨낼 수 있다. 기적계 방출 마법에선 빠른 발동속도와 기적계 최강의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PVP 사기주문 중 하나로 유명하다. [6] 원체 범위가 넓고 캐스팅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망령이 쏟아져나오는 작은 론도 유적에서 효율이 매우 좋으며 회차를 돌아서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다면 잡몹 잡는데 엄청난 고효율을 보인다. 거인의 묘지, 신성의 큰 불씨가 있는 방에서 이 기적의 효율이 상당히 높다. 물론 자칫했다간 순식간에 밟혀죽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기본 사용횟수 3회
- 태양의 검
그윈돌린 격파 후 영묘 안의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1분간 무기에 마법공격력과 뇌속성 추가. 위력 강화는 탈리스만 위력x1.8로, 암월의 검이 계약에 충실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기적이야말로 데미지, 활용도 양면으로 최고의 인첸트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회차 시 하나씩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이것만 있으면 굳이 황금 송진이 필요치 않다. 적극 활용해주자. 기본 사용횟수 1회, 속성강화 무기에는 사용 불가능. 다만 속성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신앙50에서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쓰는 태양의검이 407, 지성50에서 결정의 석장으로 쓰는 결정 마법의 무기가 410으로 결정의 마법의 무기에 밀린다. 지성을 올리면 물보라나 결정창 등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는데 비해, 신앙을 50이나 찍어도 쓸만한 기적이 신의 분노와 태양의 검 뿐이다. 여러모로 신앙을 50이나 투자하는건 꺼려질 수 있으므로 잘 고려해서 선택하자. 다크소울1은 스탯 초기화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앙 스탯은 신중하게 찍는 것이 좋다. 또한 라이벌격인 암월의 검과 공존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암월의 검은 그윈돌린을 죽이면 사용이 불가능해지지만, 태양의 검은 그윈돌린을 죽여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회차를 돌아서 태양의 검을 여러개 구비하고 다니거나, 태양의 검을 포기하고 그윈돌린을 건드리지 않고 신실한 암월의 검의 신자가 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된다. 암월의 검 계약 중에 그윈돌린을 살해할 경우 공물 카운트가 0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공물 80개를 모아야된다.
4.3. 계약 기적
모든 계약 기적들은 한 번만 얻을 수 있기에 주력으로써 사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많다. 그래도 저회차에서는 큰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
- 뇌창
번개창을 던진다. 태양의 전사 계약보상이며 기본 사용횟수는 10회.
기본적으로 모든 뇌창류는 물가에 명중하면 방사형으로 퍼지는 범위형 공격으로 바뀐다. 데미지는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모든 뇌창류는 물가에 명중하면 방사형으로 퍼지는 범위형 공격으로 바뀐다. 데미지는 줄어든다.
- 대뇌창
뇌창의 강화버전. 태양의 전사 계약 1랭크 보상이며 사용횟수는 10회. 이펙트가 커지고 강인도 감쇄력이 높아졌다. 위력은 대화염구 수준.
- 태양의 창
대뇌창의 강화버전. 강인도 감쇄력이 더욱 높아졌으며, 인간크기 정도의 몹의 경우는 대궁에 적중한 것과 같이 크게 넉백당하며 드러눕게된다. 태양의 전사 계약 1랭크에 그윈의 소울을 바칠 경우 사용 가능하다. 태양의 전사 계약을 해제하면 사용 불가. 기본 사용횟수 5회. 뇌창 시리즈는 계약 보상으로밖에 얻을 수 없어 주력기로는 쓰기 힘들지만, 그만큼 위력은 강해 보스전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지성/신앙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위력 자체는 결정창과 같다. 내성이 없는 일반 망자 기준, 로건의 지팡이로 쓰는 결정창과 암월의 탈리스만으로 쓰는 태양의 창이 같은 데미지가 나온다. 사용회수만 많았다면 신앙캐릭도 현실적이었을텐데 아쉬운 주문. 다만 회수가 많았더라고 해도 시전시간이 결정창보다 느리고, 무엇보다 지성쪽에는 넘사벽 주문인 물보라가 있어서 pvp용 신의분노 캐릭터가 아닌 이상 신앙 자체를 올리기 꺼려지게 한다. 결정창보다 유일하게 좋은 점은 강제넉백. 덩치가 큰 적이나 은기사 등 중갑을 입은 적 조차 태양의 창에 맞으면 휴지조각처럼 나가떨어져서 무력화된다. 잡몹한테 쓰기엔 너무 아까운 주문이지만 아노르 론도 대궁 구간에서 보이지 않는 몸과 함께 쓰면 은기사를 깔끔하게 던져버릴 수 있다.
- 암월의 검
암월의 검 계약 1랭크 보상. 궁극의 인첸트 주문. 1분간 무기에 마법공격력을 추가한다. 위력 강화치는 탈리스만 위력x1.8이 기본이며, 계약 3랭크에 x2.1까지 올라간다!(+1당 10%) 물론 속성강화 무기에는 사용 불가능. 사용횟수는 1회이나, 계약보상이기에 더 늘릴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첸트의 존재는 매우 독보적이다. 다만 마법 속성에 내성이 있는 적들에게는 태양의 검을 써먹는 게 훨씬 낫다. 암월의 검 계약을 파기할 시 사용 불가. 즉, 최대 데미지를 뽑을려면 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주제에 문제점은 수두룩한 주문이라 할 수 있다. 회차 진행시 그윈돌린을 죽여버리면 그 회차 동안은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다른 계약을 맺어서 파기할 경우 바친 공물 수가 반토막이 나기 때문에 다시 계약을 해도 데미지가 떨어지게 된다. 3랭크를 위해서는 복수의 증거 80개를 모아야되는데, PVE로 공물을 모으려면 10개 모으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므로 하루종일 노가다를 해야한다. PVP로 모으려고 해도 매칭 자체가 힘들어서 80개 모으기가 굉장히 힘들다. 신앙50 기준 가장 좋은 촉매로 사용한 암월의 검의 추가 데미지는 475로, 같은 조건의 태양의 검의 데미지 407과 비교하면 70가까이 높기 때문에 데미지 차이는 큰 편이다. 인챈트를 보스전에서만 사용할거면 암월의 검, 잡몹구간에서 쓸거면 태양의 검을 여러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각각 조건이 그윈돌린 살해 / 그윈돌린을 살해하지 않음 으로 서로 공존시키기가 까다로우니 주의. 0랭크라고 해도 태양의 검과 동일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번개 내성이 있는 온슈타인 스모우나 그윈한테는 0랭크라도 암월의 검을 인챈트하는 것이 낫다.
- 묘왕의 검무
술자 주변에 검의 기둥을 생성한다. 묘왕의 권속 계약 보상이며, 계약 랭크 상승시 위력 역시 상승한다. 기본 사용횟수는 40회이지만, 1회 캐스팅시 20씩 소모하기에 사실상 2회 사용 가능.
- 묘왕의 대검무
묘왕의 검무의 강화판. 대미지를 제외하면 다른 사항은 없다. 묘왕의 권속 계약 1랭크 보상. 기본 사용횟수 역시 40회에 1회 캐스팅당 20 소모.
4.4. 기타
- 마법 방호
40초간 마법 대미지 70% 감소. 솔론도의 성녀 레아만이 팔고있다. 기본 사용횟수 4회
- 강화 마법방호
40초간 마법대미지 90% 감소. 잿빛 호수의 거목의 숨겨진 통로로 진입하면[7] 찾을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2회.
- 귀환
마지막으로 휴식한 화톳불로 이동한다. 즉, 귀환의 뼈와 동일한 효과. 신앙 18을 찍고 귀환을 배웠다면, 더이상 귀환의 뼈를 살 필요는 없다.[8] 기본사용횟수는 1회지만, 기적의 특성상 2 이상은 맞출 필요가 없다.
- 조언 구하기
30초간 바닥에 남은 '흔적(메시지)'이 증가한다. 메시지의 종류 및 내용은 미리 정해져 있다고. 기본 사용횟수 5회.
- 인과응보
60초간 지속되며, 5연타 이상의 물리공격 피격시 반격용 충격파가 발생한다. 오스왈드가 판매하는 유일한 기적.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그다지 쓸데없는 기적인데, 1회차라면 어떻게든 사용해볼수 있지만 회차가 넘어가면 적의 공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대도 못버티고 뻗기때문. 기본 사용 횟수 4회
- 침묵의 금칙
술자 포함, 30초간 근방에서 마법[9] 사용 불가. 슬롯도 두개나 먹는다. 주문이 떨어지거나, 암월의 검 등을 사용하기 위해 신앙을 높인 전사가 아니라면 조금 미묘한 기적 주문. 기본 사용 횟수 2회.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의 별동 옥상에서 주울 수 있다.
- 고요한 평화의 산책
10초간 술자 주변 적의 이동속도를 늦춘다. 검은 숲의 정원에서 수호병들이 쓰는 것과 동일. 지하 묘지의 암월의 사제의 반지 바로 앞쪽 오른벽에 뚫린 공간이 있는데 이쪽으로 쭉 올라가면 주울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5회. 너프전에는 범위와 지속시간도 길었고 디버프에 걸리는순간 구르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산책 - 뒤잡이후 일어나면 다시 산책 - 뒤잡콤보가 PVP에서 상당한 악명을 떨쳤었다.
5. 주술
주술은 기본적으로 스텟 보정이 없는 주문 계열이다. 즉, 주술의 불꽃을 얼마나 강화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강력한 주문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위력이 결정된다. 주문별로 요구 스텟같은것도 없기에 사실상 '''얼마나 소울을 쏟아 붓느냐'''가 위력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단, 슬롯을 두 개 이상 사용하는 주술도 있기에 함부로 강한 주술만 담았다가는 사냥도 못하고 쩔쩔맬 수도 있다는게 단점.
회차에선 필드 드랍 및 NPC(로렌티우스, 엔지, 쿠라나)에게서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주술의 불꽃의 강화는 주술을 파는 NPC들한테서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한다. 그리고 15강의 일반 주술의 불꽃을 들고 있으면 병자의 마을에 쿠라나가 출연하여 그녀로부터 상위의 주술의 불꽃으로 진화하고 5강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주술사라면 되도록 1회차 내에서 쿠라나까지 포함해 모든 주술을 먹도록 해야된다.
주술의 불꽃 풀강시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지성50 기준 마법보다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낮으며 사거리도 짧고 캐스팅 속도도 긴 편이다. 굳이 쓰겠다면 대발화나 혼돈의 화염채찍 정도가 괜찮다. 보정치가 없기 때문에 주술 특화로 키우기보다는 기량캐나 신앙캐의 서브웨폰으로 적절하다.
스펠 중 내면의 힘은 보스전을 날로 먹게 해주는 막장 스펠인데도 스탯 제한이 없으므로 굳이 주술사로 진행할 생각이 없는 유저라도 내면의 힘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체력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적의 패턴을 숙지하고 컨트롤이 어느정도 돼야 빛을 보는 주문이니 1회차라 적의 패턴을 몰라서 간을 봐야할 경우는 오히려 독이 된다.
5.1. 화염술
- 화염구
전방에 화염구를 던진다. 심플 그 자체. 주술사로 캐릭터를 만들면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주술이기도 하다. 기본 사용횟수 8회.
- 화염옥
화염구의 강화판. 기본 사용횟수 6회
- 대화염구
화염옥의 강화판. 주술왕 살라만의 이명이며, 쿠라나가 고유하게 판매하는 주술이기도 하다. 기본 사용횟수 4회.
- 화염 폭풍
술자 주변에 불기둥을 형성한다. 쿠라나가 고유하게 판매하는 주술이며, 1슬롯인 주제에 광역 타격기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주문. 그러나 기본 사용량이 20회라고 써있는데 비해, 불기둥 하나하나가 사용량을 잡아먹기에 1회 캐스팅에 17발을 소모해버린다. 사실상 풀충전 상태에서 제 위력으로 쓰는건 한번 뿐이라는 소리. 다크 소울 2에서는 '화염 폭풍은 그것을 만든 자의 분노와 증오라고도 전해진다'라는 말이 더해져있는데, 새삼 쿠라나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 화염 태풍
화염폭풍의 강화판. 이자리스 클리어 후 쿠라나에게서 받거나, 이자리스 클리어 전 쿠라나를 살해할 경우 입수할 수 있다. 기본 사용횟수 20, 1회 캐스팅당 17 소모.
- 발화
주술사의 밥줄 스킬. 술자의 바로 앞에 화염을 일으킨다. 근접공격 수준으로 사거리가 매우 짧다. 위의 화염구 시리즈는 선딜이 소울 볼트 수준으로 긴데 사거리도 별로라 주력기로 쓰기엔 애로사항이 있지만 발화는 선딜도 매우 짧고 사용횟수도 많고 대미지도 준수한데 경직도까지 높아 왠만한 적들은 반항하지 못하고 죽어나간다. 기본 사용횟수 16회, 회차당 얻을 수 있는 갯수는 2개.
- 대발화
발화의 강화판. 기본 사용횟수 8회, 회차당 얻을 수 있는 갯수는 1개. 주술의 불꽃 최종 강화시 결정 도마뱀이 한방이기 때문에 대수의 공허 등에서 결정 도마뱀을 잡을 때 편리하다.
- 화염 분출
화염을 연속적으로 발사한다. 일종의 화염방사기라고 볼 수 있을듯.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수레바퀴 해골들이 돌아다니는 곳을 잘 헤매다 보면 찾을 수 있는 변이된 망자에게서 루팅이 가능하다.
- 화염 채찍
화염을 연속 발사한다. 쿠라나가 고유하게 판매하며, 기본 사용횟수는 80이지만 1회 시전당 21씩 사용해서 2회 타격을 하니 별 의미는 없다.
- 흑염 ★
물리 속성 버전 대발화. 대발화보다 위력 자체는 낮지만 스태미너 감쇄력과 강인도 감쇄력은 더 높다. 기본 사용량 8회. 심연의 구멍을 잘 뒤지다 보면 찾을 수 있다.
5.2. 혼돈계
이자리스의 마녀가 혼돈의 못자리로 변이하며 주술 자체가 변질되어 나타난 혼돈 속성. 그에 걸맞게 인간성에 따라 위력 보정이 추가된다.
- 혼돈의 대화염구
대화염구 효과에 용암 장판을 까는 효과가 추가되어있다. 혼돈의 종자 계약 보상. 슬롯 2개 사용, 기본 사용횟수 4회
- 혼돈의 폭풍
술자 주변에 불기둥을 생성하며, 바닥에 용암을 설치한다. 혼돈의 종자 계약 2랭크 보상. 슬롯 2개 사용, 최대 사용횟수 20회, 1회 캐스팅에 17회 소모.
다크 소울 2에서도 등장하며, 툴팁이 꽤나 그리운 내용을 담고있다.[10]
다크 소울 2에서도 등장하며, 툴팁이 꽤나 그리운 내용을 담고있다.[10]
- 혼돈의 화염채찍
화염을 연속 발사하며 바닥에 용암을 설치한다. 폐허도시 이자리스에서 혼돈의 못자리에게 가는 문을 지나 카오스 이터가 지키는 상자를 열어보면 얻을 수 있다. 슬롯 2개 사용, 기본 사용량 80회, 1회 캐스팅에 21 소모, 2회 히트. 데미지 자체는 괜찮지만 슬롯 2개에 사용량이 겨우 3회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근접 주문 공격에는 물보라라는 넘사벽 OP주문이 있어서...
5.3. 기타
- 독안개
독을 유발하는 안개를 설치한다. 병자의 마을 필드에 하나, 알머리 이벤트 후의 엔지가 하나를 판매한다. 독 225에 특수효과로 3분간 초당 3.75 체력을 깎는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맹독안개
맹독을 유발하는 안개를 설치한다. 알머리 이벤트 후 엔지가 판매한다. 맹독 360에 특수효과로 10분간 초당 6체력을 깎는다. 기본 사용 횟수 1회
- 산성 분사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입수 가능. 장비 내구도를 감소시키는 안개를 유발한다. 기본 사용 횟수 2회
- 격심한 발한
60초간 화염대미지를 45% 감소시킨다. 로렌티우스만 판매한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강철화
30초간 방어력과 내성을 크게 올리지만 민첩성이 크게 내려간다. 특히 장비중량이 미친듯이 상승해버리는걸 볼 수 있다. 로렌티우스만 판매한다. 기본 사용횟수 3회
- 내면의 힘(사용횟수 1)
다크 소울의 대표 OP 주문 중 하나. 100초간 최대 체력의 1%씩 체력을 서서히 감소시키는 대신 공격력 1.4배에 스테미나 회복속도를 상승시킨다. 병자의 마을 문어같이 생긴 몬스터가 있는곳에서 획득가능.[11]
기본 사용횟수는 1회. 스탯 제한이 없어 밀리캐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100초라는 긴 지속시간 대비 체력 감소 속도가 그렇게까지 크게 체감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내면의 힘 + 암흑의 물보라(or소울 결정창)으로 패턴을 이미 숙지한 보스 순삭에 쓰인다. 오라 계는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보이지 않는 몸이나 생명의 샘과 같이 사용할 수 없고, 효과가 풀릴 떄 까지 해당 주문은 사용할 수가 없다.[12]
붉은 누석의 반지와 함께 사용하여 피해량증가 효과들을 중첩시켜 보스들을 순삭하는 더블버서커 전략이 있다. 해당 전략을 쓰기위해선 내면의 힘 버프가 걸린상태에서 체력20% 이하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내면의 힘의 체력감소를 상쇄하기 위해선 기본체력이 낮은 주술사나 마법사 태생으로 체력을 하나도 찍지않고 저주에 걸린 상태에서 땅거미의 반지까지 껴서 최대체력을 100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럼 초당 감소되는 체력이 1 이하가 되기 때문에 상투스의 초당 체력 재생 1과 맞물려서 상쇄된다. 단 땅거미의 반지를 끼지않아서 체력이 100을 넘으면 상투스의 회복량으론 커버가 안되기에 시간이 끌리면 결국 죽게된다. 다만 피해량 뻥튀기가 워낙 막장이라서 고회차 보스들도 물보라나 결정창 1~2방이면 순삭되기에 땅거미의 반지대신 포효하는 용의 반지를 껴서 내가 죽기전에 먼저 순삭시켜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13]
기본 사용횟수는 1회. 스탯 제한이 없어 밀리캐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100초라는 긴 지속시간 대비 체력 감소 속도가 그렇게까지 크게 체감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내면의 힘 + 암흑의 물보라(or소울 결정창)으로 패턴을 이미 숙지한 보스 순삭에 쓰인다. 오라 계는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보이지 않는 몸이나 생명의 샘과 같이 사용할 수 없고, 효과가 풀릴 떄 까지 해당 주문은 사용할 수가 없다.[12]
붉은 누석의 반지와 함께 사용하여 피해량증가 효과들을 중첩시켜 보스들을 순삭하는 더블버서커 전략이 있다. 해당 전략을 쓰기위해선 내면의 힘 버프가 걸린상태에서 체력20% 이하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내면의 힘의 체력감소를 상쇄하기 위해선 기본체력이 낮은 주술사나 마법사 태생으로 체력을 하나도 찍지않고 저주에 걸린 상태에서 땅거미의 반지까지 껴서 최대체력을 100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럼 초당 감소되는 체력이 1 이하가 되기 때문에 상투스의 초당 체력 재생 1과 맞물려서 상쇄된다. 단 땅거미의 반지를 끼지않아서 체력이 100을 넘으면 상투스의 회복량으론 커버가 안되기에 시간이 끌리면 결국 죽게된다. 다만 피해량 뻥튀기가 워낙 막장이라서 고회차 보스들도 물보라나 결정창 1~2방이면 순삭되기에 땅거미의 반지대신 포효하는 용의 반지를 껴서 내가 죽기전에 먼저 순삭시켜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13]
- 매료
30초간 불사자를 일시적으로 동료화한다. 단, 매료 불가능의 적도 있다. 기본 사용횟수 7회.
[1] 마법을 저장하는 슬롯은 기억력 스탯이 높을수록 많아진다.[2] 마술의 경우 주문에 따라 20~26%로 유동적으로 적용[3] 열쇠를 입수하면 보스 앞 감옥 엘레베이터를 작동시켜 센의 고성 입구 근처로 숏컷을 뚫을 수 있다.[4] 대신 실력에 따라 좀 빠듯할 수는 있다. 특히 마술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npc인 그릭스가 첫 번째 종을 울린 후의 지역에 등장하기에 보스전에서는 아껴서 신중히 써야한다. 리케르트에게 마법을 구입하면 초회차 마술사 기준 최대 소울화살60발과 소울볼트 12발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해진다. [5] 병자의 마을 덩치망자, 아노르론도 거인병, 데몬 유적 소머리 데몬등[6] 롤링 반지가 없다면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가 워낙 쉽기 때문에 암월의 석장+암월의 탈리스만, 또는 로건의 지팡이+베르카의 탈리스만 조합으로 지신캐를 키워 유도체 혹은 추적자들로 구르기를 유도한 후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하는 전법이 흔하다. 더군다나 1의 추적자는 속도가 더 느리고 호밍 능력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2번이상 구르게 돼서 구르기 캐치를 노리기가 쉽다. 신의 분노로 넘어뜨린 다음에는 혼돈의 폭풍(or 묘왕의 대검무) or 한번 더 신의 분노로 구르기 캐치 심리전 or 추적자들 또는 유도체 캐스팅 후 신의 분노로 공격권을 이어갈 수 있는데다 120레벨대에서는 신의 분노 2~3방이면 사망하기 때문에 롤링 반지 없이는 상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거기다가 노락온 신분으로 방패를 올려도 범위 안이기만 하면 딜을 박아 넣을 수 있고, 캔슬도 되는 등 굉장히 트리키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가시기 그지없다.[7] 거목에 들어가서 나간뒤 나무를 타고 올라가다 바닥을보면 쓰러진 고목을 볼수있는데 이게 그 비밀통로다. 누누히 말하지만 낙사주의![8] 하지만 귀환의 뼈보다는 딜레이가 꽤 길어서 귀환기적 사용중에 캔슬당하기도 쉽다.[9] 마술, 주술, 기적 전부 해당한다.[10] "주술의 시조조차 삼켜버렸다는 혼돈의 화염. 다수의 혼돈의 화염기둥을 만든다. 분수에 맞지 않는 힘을 원한 자는 힘에 삼켜져버렸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11] 어째서인지 혼돈의 대화구 를 얻었다는 잘못된 메세지가 나오는데, 다행히 리마스터 판에서는 정상적으로 내면의 힘을 얻었다는 메세지가 나온다.[12] 즉, 소모되는 HP를 지속회복 기적으로 충당할 수 없다는 뜻. 보스를 순삭하지 못할 경우 맞지 않았더라도 에스트를 사용해야 하며, 이로 인해 생기는 빈틈으로 인해 한대 스쳐서 사망하기가 쉽다. 따라서 무턱대고 사용하기 보다는 40% 증가한 화력으로 패턴을 이미 숙지한 보스를 순삭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13] 이것 때문에 더더욱 탈리스만을 끼기 꺼려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 회차 진행시 여분의 회복 수단으로 탈리스만을 끼고 기적으로 안전할 때 회복해 두고 에스트병은 보스전에서만 쓰면 보스전에서 빠르고 많은 회복이 가능한데, 결정창과 물보라가 있는 암술을 포기할 수 없기에 지팡이를 하나 끼고, 냉병기 무기 하나에 방패 하나를 끼면 남는 무기슬롯은 한곳. 스위칭하기엔 또 기억슬롯 최대인 10개여도 애매해진다. 따라서 내면의힘 물보라로 극딜을 넣어 보스방을 편하게 진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적으로 에스트를 아끼고 아껴서 보스방에서 내면의힘 암월의검으로 근접 극딜을 힘겹게 넣는 경우로 나뉘는데, 다크소울1은 그래도 보스방까지 도달하는것이 어려운 맵이 그렇게 많진 않은 편이라(특히 다음작인 2편과 비교하면...)아무래도 이 주술이 탈리스만을 더 안끼게 만드는 원흉이다. 다른 주술 성능이 워낙 다 구린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