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자키 시게키
瀧崎成樹
1. 개요
일본의 외교관이며, 북핵 6자 회담 일본 측 수석대표를 겸하는 아시아대양주국장이다.
2. 상세
1961년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도쿄대학교 법학과 학사 졸업 이후 외무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사무국장과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직을 수행하며, 6자회담 차석대표직에 임명되었다. 2017년 초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d열린 울란바토르 동북아 안보대화에서 리용필 북한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부소장과 접촉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가 독도를 방문하였을 때 이와 관련해 주일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기도 하였다. 이후 외무성 남아시아 부장으로 근무하다가 2019년 9월부로 아시아대양주국장직에 오르게 되었다.
3. 여담
전임자 가나스기 겐지와 걸어온 길에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한일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한국을 담당하는 직책에서 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