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Winx Club)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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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x Club의 등장인물. TV판에는 노란색, 극장판에는 주황색의 유령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더해 눈가에는마스크를 쓰고 있다. 극장판에는 여기에 더해서 투명하기까지 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블룸에게 의미심장한 말만 남긴다.
그 정체는 바로 도미노의 첫째 공주이자 블룸의 언니. 님프라고 한다. 고대 마녀들이 도미노를 침략했을 당시, 용의 화염을 가진 블룸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지구로 보내고 자신을 희생했다. 현재는 영체로서 남아있는 상태이다. 블룸이 아기였을 때 다프네는 청소년 연령대였던 것으로 보아 동생과는 터울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위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프네가 16살 때 블룸이 태어났다고 한다. 여동생 블룸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언니.

2. 작중 내역


시즌 1에서는 트릭스에게 힘을 빼앗긴 블룸에게 "용의 화염을 언제나 네것이며 누군가가 빼앗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블룸은 자신의 내면에 감춰져있던 용의 화염을 다시금 느끼게 되어 회복에 성공한다.
첫번째 극장판에서는 블룸의 꿈에 나타난다. 이 때 자신이 늘 쓰고 다니는 가면을 블룸에게 건네주어, 도미노에 있는 운명의 책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나중에는 이 가면을 통해 블룸이 고대 마녀들과 싸울 때 힘을 보태주기도 한다. 그야말로 도미노 왕국 재건의 1등공신. 마지막은 영체가 된 상태에서 부모님 오리텔과 마리온을 다시 만나게 된다.
두번째 극장판에서는 초반에 몇 컷 나오고 만다. 이 시점에서는 왕궁 안에 있는 실내 연못에서 머무르고 있는듯.[1] 블룸이 스카이의 청혼 소식을 들려주자 기뻐하며 블룸을 포옹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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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서는 트릭스에 의해 인질이 되었으나 마지막에 구출되어 블룸과 지내게 된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고대 마녀들에게 저주를 받고 육신을 잃은 채 영체화 한 것이었다. 이 당시 동료인 폴리테이아까지 그녀를 배신했다고 한다. 이후 블룸이 언니에게 걸린 사이레닉스 저주를 풀어달라고 가디언들에게 소원을 빌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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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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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사이레닉스의 님프!'''

'''(Daphne! Nymph of Sirenix!)'''

윙스들의 힘을 받아 사이레닉스의 님프(Nymph of Sirenix)로 변신했을 때. 메인 컬러는 민트색. 한쪽 팔에만 리본이 감긴 윙스들의 사이레닉스와는 달리 양팔에 구불구불한 리본이 감겨있다.
시즌 6에서는 사이레닉스의 님프로써 블룸과 같이 활약한다. 다만 처음엔 다시 되찾은 모습이 익숙치 않아 고생을 하며 마법능력을 잃은 터라 마음고생을 하지만 동생과 친구들의 도음으로 각성한다. 여기서부터는 알피아의 마법역사학 선생님으로 근무하기 시작한다. 이때 스카이의 사촌인 토렌과 연인이 되며 마지막에는 그와 결혼한다. 멜로디 왕국의 국립 음악학교 골든 아우토리움의 교장선생님 딜레타와 오랜 친구 사이.
시즌 7에서는 아이시와 마법 대결을 하는데 아이시를 압도한다. 아무래도 다프네의 사이레닉스는 다른 요정들의 사이레닉스보다 차원이 다른 모양이다. 그러나 프로스바이트가 가세하자 역으로 밀린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조연 요정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다프네도 팬들에 의해 여러가지 폼을 상상해서 그려지곤 한다.

[1] 블룸이 '언니가 없었으면 왕궁 생활이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었을 것'이라고 하는걸 봐선 종종 와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는 모양이다. 이 때 다프네 역시 블룸과 똑같이 빡센 왕궁 생활을 겪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