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단간론파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단간론파 3 방영 당시 실북갤에 오를 정도로 인원이 많았지만 뉴 단간론파 V3 이후 메인 디렉터인 코다카 카즈타카가 퇴사함으로써 시리즈가 끝날 위기에 처하자 갤이 급격히 쇠퇴했다.
그 후로는 동인게임, 소설이나 자체컨텐츠를 중심으로 갤이 어느정도 되살아난 편
2. 성향
10대~20대 초반 정도로 갤러리의 평균 연령이 매우 어린 편이다. 그래서 방학 시즌에 글리젠이 늘어나고 오전 학교시간동안 글리젠이 줄어드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원작이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같은 동인작 팬게임 떡밥이 주를 이루었으나, 2020년 기준으론 게임북 컨텐츠랑 인터넷 방송을 통한 원작의 재조명, 덧붙여 슈단나더 6챕터가 완결된 이후로는 점점 원작 떡밥이 훨씬 많을 정도로 변화했다.
하지만 떡밥이 부족한건 변함없어서 뻘글이 많이 올라오거나 바다거북수프 문제, 음식이야기같은 단간론파랑 관련없는 주제가 떡밥이 될 때도 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다소 인구가 늘어나고 활성화되었으나 동시에 인방에서 유입된 악질 어그로와 분탕들에게 시달려서 갤 내에서는 인방, 스트리머 관련 이야기를 싫어하는 분위기다.
2020년 단간론파 10주년과 함께 신작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를 이을 새로운 동인게임을 기대하며 존버 상태에 들어가 있다.[1]
또한 종종 올라오는 새 동인게임의 캐릭터 공개나 제작 과정 발표 등으로 몇시간 동안 이야기할 정도로 동인게임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 허용범위 역시 넓다.
3. 떡밥 및 밈
뉴 단간론파 V3의 모모타 카이토를 찬양하는 밈.
- 단갤론파
갤러리 내의 크고작은 사건사고들을 밈으로 승화시킨 단어.
- 원동통
"원작 동인 통틀어"를 줄인 표현으로 한창 동인게임에 관련된 언급이 많고 작품 간을 비교하며 한쪽을 폄하하던 것을 비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표현, 그런 분위기가 사라지자, 단순히 원작과 동인을 둘다 언급하는 경우를 지칭할 때에도 종종 쓰인다.
- 뉴송논쟁
뉴단+예송논쟁을 합친 말, 뉴단의 엔딩에 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대해 논쟁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뉴단 발매 초기부터 계속해서 언급되는 떡밥으로, 격해져 몇 시간째 유지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 추가로 제5인격과의 콜라보도 진행되어 제5인격 마이너 갤러리사람들과 잠시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